공공부문 민영화 반대집회... 서울역
날씨는 추워서 좀 앉아 있었더니 온 몸이 추워오고,
한국은행 앞으로 돌아서 시청앞 까지 걸어 갔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정말 추웠다.
김영호 국장과 커피집에 가서 잠시 몸 녹여서 나왔다.
민영화 반대집회든, 민중대회든
대선 선거유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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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민영화 반대집회... 서울역
날씨는 추워서 좀 앉아 있었더니 온 몸이 추워오고,
한국은행 앞으로 돌아서 시청앞 까지 걸어 갔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정말 추웠다.
김영호 국장과 커피집에 가서 잠시 몸 녹여서 나왔다.
민영화 반대집회든, 민중대회든
대선 선거유세장.
연맹도 돌아가는 꼴이 참으로 갑갑하다.
12/5 대대가 유회되는 바람에 내년에 조직운영방침을 정하지도 못하고,
선거공고도 내지 못하고....
비상중집위 한다고 대타로 갔는데,
규약을 약간 위반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집행부의 안대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몇 명의 중집이 공백상태가 생기더라도 규약을 지켜서 처리하자고 했는데,
그냥 의견일 뿐이고, 현실적인 상태를 반영(?)한 집행부 안으로 그냥 간다.
법률원 운영위원회는 별로 얘기할 게 없다.
문건만 봐도 하는 일도 많고 참으로 바쁠 거 같다.
노동자, 노동조합도 이제는 법률로 다투는게 일상이 된듯하여
더 씁쓸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