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노래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그저 기교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몸으로 부르는 노래는 더 좋다.

 

사주의 게시판에서 퍼왔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이은미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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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9:26 2004/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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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언제 가도 다른 모습이고,

볼거리도, 쉴 곳도, 시원함도, 아름다움도 무진장 많은 곳.

최재복 선배의 말마따나 3천원 들이면 이렇게 좋은 것을,

텔레비전 끼고 드러누워서 뒹굴면서 불평늘어놓지 않아도 될 것을,

무릎 아파도 이정도는 가야겠다고 나섰다.

같이갔던 김윤주가 찍은 사진을 최선배의 싸이에 올렸는데,

이걸 퍼왔다.

 

 

대서문 아래쪽 산성계곡 어디쯤

보통은 올라가지 않고 그냥 퍼져서 놀기도 하는데....


 

중성문-> 대남문 을 거쳐서 비봉능선으로...

문수봉 아래 바위 타는 건 여전히 겁났다.

이 바위 이름은? 나도 모른다..

 

북한산에서도 이렇게 멋진 광경이 있느냐면서'

처음 왔다는 사진사는 연신 감탄....

 

 

옆에 앉았더니 사진기 들이대며 저쪽을 바라보라고..

 

웃는 모습도 괜찮구만...ㅋㅋ

 

뒷모습까지 찍었다네.

 

이 두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인지,

아니면 싸운 것인지,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이 이렇게 바뀐다네..

 

이번 주말에도 만경대 비바크를 가 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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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14:07 2004/08/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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