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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31 14:59

이화 방어기제



1. 검사의 개발 배경 및 목적


이화 방어기제검사는 개인의 자아방어기제들을 평가해 보고자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객관적인 목록식 검사이다. 이 검사를 필요로 했던 배경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화방어검사는 예비문항 수집과정에서 속담을 바탕으로 하여 문항을 고안하였다. 이는 가능한 한 검사문항이 한국인의 원래적인 행동과 사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검사 제작 결과 한국인의 독특한 사고, 감정, 행동을 평가할 수 있는 검사가 만들어 진 다면 이러한 검사가 한국인의 특유의 심리적 특성을 발견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이화방어기제는 정상적이거나 비정상적인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보다 건강한 적응방식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개인의 적응 상태를 개선시켜야 할 필요성에서 개발하였다.



2. 검사의 구성과 특징


질문지형 검사로서 20개의 방어기제 척도가 있고 각 척도마다 10개 문항, 전체 20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이화 방어기제검사의 척도


1) 허세척도

허세척도란 실속보다 겉치레, 외양이 중요하므로 겉꾸밈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분수에 넘치더라도 기왕이면 최고급의 의식주를 추구하며 자신의 능력에 비해 허세를 부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자인 체, 유식한 체, 잘난 체 행동하면서 실제의 자신보다 더 우월한 자아상을 겉으로 표현한다.

허세행동이 강한수준에 있으면 자신의 능력에 비해 과분한 행동목표를 결정하고 이를 과시하고 특히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평가 받을지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타인지향적 경향성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2) 반동형성척도

이 방어기제는 용납될 수 없는 충동을 억압하고 그러한 충동과는 반대되는 감정이나 행동을 겉으로 표현하도록 만든다. 반동형성에 의해 나타나는 감정표현이나 행동은 매우 과장되어 있고 상황에 어울리지 않고 부자연스럽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예로서는 적개심이 지나치게 복종적이거나 상냥하거나 정중한 태도로 나타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반동형성을 사용하는 경우 드러나는 행동이나 태도가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융통성이 없고 지나치게 강한 경향성이 있을것이다. 이 방어기제가 장기적으로 사용되어 성격으로 고착되어 있는지, 강박적인 신경증적 증상이 있는지 검토해 볼 수 있다.


3) 동일시척도

존경하는 대상의 힘을 내면화하기 위해 그 대상의 특징, 행동, 가치관을 모방하고 대상과의 이별 상황에서 대상을 내면화함으로써 분리의 현실을 방어하고, 공격자와 동일시를 통하여 공격적인 정서가 자신의 통제 아래 있도록 함으로써 두려움을 방어 할 수 있게 한다.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4) 수동_공격적 행동척도

다른 사람에 대한 공격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수동적인 저항행동으로 표현함으로써 공격적인 감정을 처리한다. 이러한 행동으로 실수, 꾸물거리는 행동, 저항적인 묵묵부담이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어느 시기까지는 개인 자신보다 상대방에게 자극을 주게 되지만 나중에는 개인 자신에게 해롭게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의도적으로 비능률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고집을 세우거나 빈둥거리거나 꾸물거리는 태도를 취하며 약속이나 지시를 쉽게 잊어버리는 행동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5) 투사척도

부인하고 싶은 개인 자신의 감정이나 소망, 태도, 성격 특징이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이라고 지각하게 된다. 즉 자신의 감정이나 소망이 견디기 어려운 고통스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경우 이러한 감정이나 소망이 자아 밖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비난하거나 경멸할 만한 특징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정작 개인 자신임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투사기제를 사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무의식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고 편견, 부당한 의심이나 경계, 오해 그리고 남에게로의 책임전가, 현실왜곡이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이 투사는 정신증적 상태에서, 특히 망상증후군에서 발견되며, 또한 정상상태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기제이다.


6) 전치 척도 Displacement : Disp Scale

원래의 대상에게로 향하던 감정을 유사점이 있는, 그러나 보다 덜 중요하고, 덜 위협적인 대상에게로 옮긴다. 이때 원래의 대상에게 느꼈던 감정이나 욕구의 성질은 변화되지 않은 채 대리대상에게로 옮겨진다. 이와 같이 원래의 대상 대신 대리대상에게로 감정이 옮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개인이 자각할 수도 있고,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분노감이나 성적 욕구가 대리 대상에게 전치되기 쉽다. 전치의 특수한 경우로서, 감정의 자연 반응이 일어나는데, 원래의 상황에서 느꼈던 분노나 슬픔, 이에 동반되는 두려움, 수치감, 죄의식을 시간이 지연된 다음에야 다른 상황에서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정신치료의 전이, 공포증과 강박증도 전치의 결과로 나타난다.


7) 부정 척도 Denial Scale : Deni Scale

이 방어기제는 현실의 고통스런 측면을 인정하는 것을 회피하고자 사용된다. 억압repression과 다르게 이 기제는 외부 현실의 지가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사건 자체에 대한 부정이나 사건이나 경험과 관련되고 감정에 대한 부정이 있다. 보고들은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거나 경험을 부인하는 것이 부정의 한 예이다. 정상이나 정신증적 상태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자아 발달에 따라 현실 판단력이 강화되면서, 정상성인의 경우는 아동과 다르게 부정을 사용하는 경향이 줄게 되고, 부정을 사용하더라도 고통스런 현실을 자각하는 동시에 일시적으로, 그리고 심각하지 않은 정도에서 부정을 사용한다. 신경증적 상태에서는 현실을 지각하고는 있으나 마치 그런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로인해 문제해결 능력이나 통찰력은 낮은대신 정서적으로는 안정상태에 있을 수 있다.


8) 통제 척도 Controlling Scale : Cont Scale

개인이 자신의 불안을 줄이고 내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변환경에 있는 대상이나 사건을 조정하고 이용하는 과도한 시도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자신의 개인적 성취에 대한 갈등이 있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갈등을 완화하고 대리 성취하려는 경우가 있다.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기주장이 강하고 주도권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주변사람들을 움직이는 경향성이 강하며 타인을 간섭하거나 조정하는 경향성도 강할 것이다.또한 타인으로부터의 지시에 강하게 저항하고 반발하게되고 집단내의 질서에 순응하려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려고 직.간접적인 행동을 취하게 될것이다.


9) 억제 척도 suppression Scale : Supp Scale

현재 어떤 갈등이나 욕구가 적절하게 다루어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이러한 감정이 적절하게 다루어질 때까지 일단 이에 대한 관심을 보류하고 문제해결을 지연시킨다. 이는 의식적이거나 반 의식적인 결정이며, 회피나 뚜렷한 동기없는 나태한 태도와는 구별된다. 예를 들면 보다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그 외의 감정이나 행동을 일단 보류시키고 긴급한 무제를 해결하고 난 다음 적절한 시기가 오면 억제하고 있던 갈등이나 욕구를 다룬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갈등의 요소를 감수하면서 행동이나 감정, 염려감을 보류한다.

현실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적절한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놓치는 결고를 초래 할 수 있다.


10) 왜곡 척도 Distortion Scale : Dist Scale

왜곡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경우, 내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부 현실을 새롭게 재형성한다. 예를 들면 환각, 망상, 특히 과대 망상적 신념, 우월감과 연관되는 망상이 여기에 속한다. 왜곡은 종교적 신념에서와 같이 매우 적응적 일 수 있다.

자아이미지의 과대망상적 경향성이 있다.


11) 예견 척도 Anticipation Scale : Anti Scale

미래의 내적 불편함에 대해 현실적인 예견을 하고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다시 말 하면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걱정스런 결과를 미리 생각해 보고 감정적 반응을 예견해봄으로써, 현실적인 여러 대안책들을 탐색해 본다. 속담내용으로는 상황을 예견해 보고 미리 문제해결이나 성취를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한다는 내용, 매사에 지나칠 만큼 조심스럽게 대처한다는 내용이었다. 검사척도는 1) 미리 상황을 예견하고 2) 매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3) 장래에 대해 계획성 있게 대처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나치게 조심스런 태도 때문에 현실에 접근하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회피해 가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12) 합리화 척도

합리화 기제는 용납하기 어려운 개인 자신의 태도, 신념, 또는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노력으로써 합리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실제로는 행동이 그런 정당한 동기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여러 동기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데, 그 가운데서 용납될 수 있는 동기만을 선택하여 개인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가 정당한 것인 냥 나타내고자 한다. 이런 방식에 의해 개인의 행동 결정에 보다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기 중심적인 동기는 감추어지고, 합리적이고 정당화될 수 있는 동기만이 노출되고 의식화된다. 이에 따라 개인의 행동이나 태도가 정당한 것인냥 느껴지게 된다.

진정한 자아모습을 직면하지 못하고 이를 회피한 댓가를 치루지만 심리적인 갈등을 거의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3) 해리 척도

감정적인 고통을 피하기 위하여 개인의 인격이나 자아정체감, 의식의 일시적이지만 극적인 변형이 일어난다. 다시 말하면, 감정적인 고통을 주는 인격의 부분이 해리에 의해 제거되고 개인의 통제를 벗어나 정상적인 의식과 분리되어 독립적인 의견으로 기능한다. 여기에는 대부분의 히스테리성 전환반응, 일시적으로 개인의 행동이나 감정이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이라는 사실을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포함된다.

개인의 통찰력을 벗어나서 억압되었던 감정이나 인격의 일부 요소가 일시적인 행동화 과정을 통하여 표출되지만 극적인 자아정체감의 변화까지도 일어 날 수 있다.


14) 신체화 척도

이 기제는 심리적인 갈등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전환됨으로써 신체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경향성이 있는 개인은 해결되기 어려운 갈등에 처하면 반복하여 신체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반면, 심리적인 갈등은 회피하는 반응을 보인다.

갈등장면에서 회피하면서 극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과시하는 행동을 하고 즉각적인 충족을 원하지만 목표달성이나 갈등해결을 위한 노력은 피한다.


15) 승화 척도

원초적이며 용납될 수 없는 충동을 억제하는데 사용되던 에너지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방출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욕구는 억제되지 않고 방출되고 충족되지만, 욕구의 대상과 목적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면 개인의 원초적인 욕구가 예술, 문학, 종교, 과학 등의 직업 활동으로 표현되거나 공격성의 경우는 오락이나 운동, 취미로 표현된다. 심리적 갈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승화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이 방어기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되어야 한다.

능동적이고 자아를 보다 확대시키고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성숙한 수준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어기제이다.


16) 행동화 척도

행동화 이후에 나타날 부정적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무의식적 욕구나 소망을 즉각적으로 행동으로 충족시킨다. 이때 행동은 개인의 통제를 벗어난 충동적인 수준에서 일어난다. 행동화는 욕구 충족의 지연에 뒤따르는 긴장을 피하게 해주는 대신 부정적인 결과가 뒤따른다. 예를 들면, 비행 행동, 충동적인 욕구 발산 행동, 긴장완화를 위한 상습적 약물 복용, 자해적인 행위, 지나친 과식 등이 있다.

감정을 통제하고 견디는데 따르는 긴장을 이기지 못하여 즉각적으로 감정을 통하여 발산해 버린다.


17) 이타주의 척도

이 방어기제에 의하여 개인은 다른 사람에 대한 건설적인 봉사를 통하여 개인적인 만족감을 얻고 대리 충족을 하게된다. 충족적인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방어기제가 사용되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이타적인 행동을 통하여 대리적인 충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이 기제를 통하여 개인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의해서나 또는 스스로에 의해서 감정적인 충족을 느끼게 된다. 이때 개인은 자신의 욕구를 알고 있거나 자신의 행동기저의 감정을 알고 있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방어적인 태도나 남에게 모범적으로 보이고자하는 무의식적인 동기에서 이척도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18) 퇴행척도

퇴행이란 개인이 직면하고 있는 갈등이나 좌절을 현재의 인격성숙 수준에 알맞은 방식으로 해결하기보다는 과거보다 나이 어린 시기에 의존하였던 방식으로 되돌아가서 미성숙한 적응방식을 취하는 현상이다. 정상적인 퇴행과 비정상적인 퇴행이 모두 가능한데 긴장이완, 수면, 성적 극치에서의 퇴행은 정상적인 현상으로서 필수불가결하며, 또한 창조적 과정의 필연적인 부수적 현상이기도 하다. 비정상적인 퇴행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운 심한 퇴행으로서 자아 자체가 퇴행을 하게 됨으로써 검사의 퇴행 척도에서는 좌절이나 갈등 상황에서 무기력해지고 공상에 탐닉하거나 심하게 자아가 붕괴된다.

개인의 연령수준에 알맞는 성숙방식보다 미성숙하거나 무기력한 방식으로 갈등에 대처하는 경향성이 나타난다.


19) 유우머 척도

이 방어기제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자극을 주지 않고 개인에게도 불편감을 주지 않으면서 해결해야 할 갈등에 관한 기인의 감정이나 생각을 사실대로 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런 방식으로 개인이 직면하기 고통스런 측면을 직면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타인에게도 전달해 준다. 이러한 유우머는 어느 정도의 "관찰적인 자아요소"없이는 사용되기 어렵다.


20) 회피 척도

회피는 비교적 의식적인 반응 철수라는 점에서는 억제와 유사하지만, 억제와 같은 인내심 있는 합리적 판단이 아닌, 소극적으로 도피하고자 하는 동기가 보다 강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검사 회피 척도는 갈등상황이나 문제해결상황을 무조건 도피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하고, 이러한 동기에 따라 문제상황을 항상 도피하고 외적인 상황에 순응하고, 문제해결을 체념하는 행동방식을 나타낸다.

문제상황에 대해 수동적으로 도피하는 경향성이 강하기 때문에 갈등직면과 문제해결에 따른 불안은 줄어들겠지만 문제해결이 더욱 어려워지고 자신감이 상실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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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14:59 2007/01/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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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28 15:09

Ellis는 합리정서적 심리치료 모델을 주창한 사회심리학자다.

1950년대 1960년대에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어렸을 때 부모나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유지시켜 나가는 11가지 주요 비합리적인 신념의 범주 리스트와 이를 합리적인 생활 철학으로 변화하도록 안내하는 지침을 제시하였다.

 

Ellis가 제시한 11가지 비합리적인 신념은 다음과 같다.

 

1.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반드시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2.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유능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며, 성취적 이어야 한다.

3. 어떤 사람들은 나쁘고 사악하고 악랄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반드시 비난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

4.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면 이는 끔찍스럽고 대단히 슬픈 일이다.

5. 사람의 불행은 외부환경 때문이며, 사람은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다.

6. 위험하거나 두려운 일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커다란 걱정의 원천이 된다.

7. 삶의 어려운 일이나 주어진 책임을 직면하는 것보다는 회피하는 것이 더 쉽다.

8.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며, 의존할 만한 더 강한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9. 과거의 경험이나 사태는 인간의 현재 행동을 결정하며, 사람은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10.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문제와 혼란에 처했을 때, 자신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11. 모든 문제는 언제나 바르고 정확하고 완전한 해결책이 있으며 만약에 이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비극적이다.

 

Albert Ellis는 Pitttsburgh에서 태어나서 4살 때 뉴욕으로 와서 1년간 New Jersey에서 살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뉴욕에서 줄곧 살았다. 어렸을 때 그는 신장염으로 9번이나 병원에 입원했고, 19살에는 신장 당뇨, 40살에는 당뇨병에 걸렸다. 그러나 건강에 조심하고, 건강문제로 비참하게 살지 않기로 작정을 함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았다.
그는 Bronx가에서 자랐는데, 그곳에서 핸드볼, 야구, 터치풋볼을 하며 놀았다. 그의 부모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무관심한 부모들이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그는 혼자 자랐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어린 형제들이 자라는 것도 도왔다. 그는 12살 때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할 방법을 구상했다. 원하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 사업에서 충분한 돈을 벌려고 상업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경영관리 전공으로 New York 시립대학에 들어갔다.
1930년대의 대공황으로 부유한 사업가가 되려는 희망을 포기하고 글쓰기를 계속해서 28살 때까지 소설, 시, 희곡, 넌픽션 등을 포함하는 20권 분향의 원고를 만들어냈다. 그는 성, 사랑, 결혼에 관해 연구와 글쓰기를 계속했고, 친구와 친척들이 개인적 문제에 관해 그에거 조언을 요청할 만큼 주변에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자신이 사람들을 능숙하게 상담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을 대단히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심리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을 졸업한 8년 후, 그는 Columbia에 있는 사범대학 임상심리학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그는 결혼, 가족, 성치료를 시작했다. Ellis는 정신분석이 심리치료의 가장 심오한 형태라고 믿었고, Karen Horney 학교의 훈련 분석가로부터 정신분석을 받고, 지도도 받았다. 1947년에서 1953년까지 그는 고전적 분석과 분석 지향적 심리치료를 실행했다.

 

그는  1943년에 상담기관을 설립하여 초기에는 고전적 정신분석을 시행했으나 정신분석이 피상적이고 비합리적이며 그 효과도 적다는 생각을 하여 여러 접근 방법을 활용하다가 인간주의 치료와 행동주의 치료 등을 혼합하여 1955년에 합리적 정서적 치료를 창안하였다. Ellis는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을 비롯하여 동양의 불교와 도교, 프로이드, 아들러 등의 사상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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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5:09 2007/0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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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28 14:57

나 - 전달법


예) 약속을 해 놓고 아무 연락 없이 오지 않은 친구를 만나서

나 - 전달법
표 현 오기로 해 놓고 아무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았나...
해서 무척 걱정도 되고,
내가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 연락을
안 해 준다고 생각하니, 나를 배려해
주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섭섭하기도 하더라. 너는 전화 한 통 걸 성의도 없나!

너 - 전달법
나를 어떻게 보는 거야?
너하고 이제 약속 하나 봐라.
잘하고 있군.


상황 - 결과

나 - 전달법- 내면 걱정, 섭섭함 걱정, 섭섭함
너 - 전달법: 느낌 비꼬기, 지시, 교화, 비판, 평가, 경고

상대의 해석

나 - 전달법- 나를 걱정하였구나.
너 - 전달법: 연락을 안 해줘서 섭섭했구나. 나의 사정은 전혀 생각해 주지 않는군.
나를 나쁜 사람으로 보고 있군.

개 념
나”를 주어로 하는 진술
“너”가 주어가 되거나 생략된 진술

효 과
나 - 전달법-
1. 느낌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다.
2.청자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나 부적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
3. 관계를 저해하지 않는다.
4. 청자로 하여금 자성적인 태도와
변화하려는 의지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너 - 전달법:
1. 죄의식을 갖게 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2. 배려 받지 못하고 무시당한다는 생각을 갖기 쉽다.
3. 반항심, 공격성, 방어를 야기하여 자성적인 태도가 형성되기 어렵고 행동변화를 거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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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4:57 2007/0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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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2007/01/28 14:52

MBTI 역사

 

MBTI는 1900 ∼ 1975년에 걸쳐 Katharine Cook Briggs와 Isabel Briggs Myers에 의해 계발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차이점과 갈등을 이해하고자하는 그들의 노력은 자서전 연구를 통한 성격분류로 시작되었고 1921년 C.G. Jung의 Psychological Type 이론을 접하면서 인간관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MBTI form A, B, C, D, E를 거쳐 1962년 Form F가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 의해 출판되었고, 그리고 1975년 form G를 개발하여 미국 CPP로부터 출판, 현재에 이르러 Form K와 Form M 등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MBTI 역사는 1988 - 1990년 심혜숙, 김정택에 의해 미국 CPP와 MBTI의 한국판 표준화 법적 계약을 맺고 표준화 작업이 완성되었고, 1990년 6월에 한국에 도입되어 MBTI 사용자를 위한 초급, 보수, 중급, 어린이 및 청소년, 적용프로그램, 일반강사교육과정 개발하였고, 계속적인 MBTI 연구, 번역, 저술 활동이 이루어져 오고 있습니다.

 

MBTI의 기초가 되는 심리 유형론


MBTI의 바탕이 되는 융의 심리유형론의 요점은 각 개인이 외부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인식기능), 자신이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서 행동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데(판단기능) 있어서 각 개인이 선호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융의 심리유형론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여,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MBTI에서는 인식과정을 감각(S:Sensing)과 직관(N:iNtution)으로 구분하여 사물, 사람, 사건, 생각들을 인식하게 될 때 나타나는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며, 판단과정은 사고(T:Thinking)와 감정(F:Feeling)으로 구분하여 우리가 인식한 바에 의거해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방법들간의 차이점을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 가에 따라 외향(E:Extraversion)과 내향(I:Introversion) 및 판단(J:Judging)과 인식(P:Perceiving)으로 구분하여 심리적으로 흐르는 에너지의 방향 및 생활양식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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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4:52 2007/0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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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28 14:46

엘리스 사상:지정행의 요법(REBT)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을 혼란시키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그들의 판단이다"
에픽테투스(Epictetus), A.D. 1세기


인간의 이성을 강조한 그의 이론은 미국을 위시하여 세계 여러나라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뉴욕에 있는 그의 연구소와 방대한 그의 저서를 통하여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심리적인 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다.

전통적인 정신분석적 접근에서는 과거에 일어난 어떤 사건이나 경험이 현재의 갈등과 고민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하여 치료에서는 내담자로 하여금 잊혀졌던 과거 이야기를 의식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인본주의적인 접근에서도 어떤 사건과 관련하여 얽혀 있는 처리되지 않은 내담자의 감정을 상담자가 들어주는 데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엘리스에 의하면 어떤 사건이 내담자의 정서적 혼란이나 고민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내담자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가 내담자의 감정을 좌우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다.

어느 젊은이가 입학시험에 두세 번 실패한 후에 말할 수 없는 우울증에 빠져들어 매사에 의욕을 상실하고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고 하자. 이때에 흔히들 "계속해서 시험에 떨어졌다"는 사건이 우울증을 가져오게 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엘리스가 주장한 지정행의 요법에서는 연속적으로 시험에 떨어졌다는 사건이 우울증의 원인이 아니고 "연속적으로 시험에 떨어졌으니 이제 나는 끝장이다. 나는 불효자식이고, 사람들 보기에도 정말 수치스럽다. 내 인생은 이제 절망이다. 나는 무가치한 인간이다!"라고 비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까지 기도하게 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험에 떨어진 상황을 놓고서 모든 사람이 다 이 젊은이처럼 우울증과 좌절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계속해서 시험에 떨어져서 기분이 몹시 좋지 않다. 그렇지만 할 수 없는 일. 다른 사람들도 여러 번 떨어지는데 나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지.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좀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 보답해 드리자"와 같이 대응할 수도 있다. 몇몇 사람은 이처럼 심각한 실의와 자포자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매일을 비관하며 소일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비교적 쉽사리 상심을 떨쳐 버리고 재기하여 건전한 삶의 자세를 되찾을 수 있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가져오는가?
엘리스에 의하면 그건 두말할 것도 없이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합리적인 사람들은 시험에 실패한 경험을 대단히 불편한 사건으로 지각하고, 자신의 처지가 처량하고 서글프다는 감정을 느끼기는 하나, 그것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무가치한 인간이어서 견딜 수 없다"고 까지 자학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REBT의 사상을 엘리스는 ABCDE의 원리로 간단히 도식화하고 있다.

A(Activating Event, 선행사건) 가령 시험에 떨어졌다든지, 실직하게 되었다든지, 반대하는 결혼을 기어이 고집하는 자녀와 크게 싸웠다든지, 여러 사람 앞에서 직장의 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든지와 같이 인간의 정서를 유발하는 어떤 사건이나 현상 또는 행위를 의미한다.

B(Belief System, 신념체제) 어떤 사건이나 행위 등과 같은 환경적 자극에 대해서 각 개인이 갖게 되는 태도로서, 이것은 그의 신념체제 또는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신경증 내지는 부적응적 반응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합리적인 신념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다. 여기서 비합리적인 신념체제란 위와 같은 사건이나 행위를 아주 수치스럽고
끔찍스러운 현상으로 해석하여 자기를 징벌하고 자포자기하거나 세상을 원망하는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C(Consequence, 결과) 선행사건에 접했을 때 다분히 비합리적인태도 내지 사고방식으로 그 사건을 해석함으로써 느끼게 되는 정서적 결과를 말한다.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은 대개의 경우 지나친 불안, 원망, 비관, 죄책감 등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소위 '신경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정신신체화 질환을 앓게 되기 쉬우며, 늘 방어적 태세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D(Dispute, 논박)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이나 사고 또는 상념에 대해서 도전해 보고 과연 그 사상이 사리에 맞고 합리적인지를 다시 생각하도록 하기 위하여 치료자는 논박을 시도한다.

E(Effect, 효과) 비합리적인 신념을 철저하게 논박함으로써 합리적인 신념을 갖게 된 다음에 느끼게 되는 자기수용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감정의 결과를 지칭한다.

이것을 도표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A(선행사건) 연속하여 입학시험에 떨어졌다 -> B(비합리적 신념체제)"연속적으로시험에 떨어지다니 나는 얼마나 무가치한 인간인가! 나는 견딜 수없다" -> C(결과)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경향성
B(비합리적 신념체제)"연속적으로 시험에 떨어지다니 나는 얼마나 무가치한 인간인가! 나는 견딜 수없다" -> D(반박) "내가 연속적으로 시험에 떨어졌다고해서 반드시 무가치한 인간인가?"

"계속 시험에 떨어진 사실이 반드시 참을 수 없는 것인가?"

"계속하여 시험에 떨어진 것이 실망스럽고 몹시 섭섭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가치한 인간이고 죽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 상황을 그런대로 견디고 극복해 낼 수 있다"
-> E(효과) 의기소침, 섭섭함의 수준에 머무름.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돌릴 수 있다.
 
 
<알버트 엘리스 - 화가 날 때 읽는 책 中에서>
REBT(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는 미국의 알버트 엘리스(Albert Ellis)박사에 의하여 창안된 독특한 정신치료의 이론이다. REBT는 "합리적, 정서적, 행동적 요법"이라는 뜻이므로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간의 적응문제가 합리적 사고방식의 유무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고 보는 그의 사상은 개인의 이성적인 생각 내지 인지적이고 지성적인 사고의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역자는 그가 말하는 합리성이란 곧 지적인 사고과정이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여서, REBT를 지정행의 요법이라고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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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4:46 2007/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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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28 14:43

합리적 신념과 비합리적 신념이란 무엇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념체제도 합리적 신념(Rational Beliefs:rB), 비합리적 신념(Irrational Beliefs:iB)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합리적 신념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해 보기로 하자.
사람들은 누구나 일련의 합리적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나, 일상생활에서의 행동을 볼 때,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행동을 방향 짓고 통제하는 데에 강한 합리적 신념을 사용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 수 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인류가 오늘날 이루어 놓은 역사적 진보는 기대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제2장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이 합리적 신념을 기성세대나 조상으로부터 배운 것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가르침은 시대나 문화에 따라 변천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법률이나 사고양식은 위대한 사상가의 업적에 의하여 이룩된 것이지만 이들도 역사가 흐르면서 점차로 발전되었다. 그러므로 인류의 발전과 합리적 신념의 발전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상호작용 하는 가운데에 이루어져 왔다.

당신이 어떤 선행경험(A)에 부딪치게 되면 대체로 합리적이거나 비합리적인 방식 중의 하나로 그 상황에 반응하게 된다. 우리는 대개가 이 두 가지 방식이 혼합된 상태로 반응할 수 있지만, 때로는 어느 한 방식에 치중하여 행동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합리적 신념은 철저히 외면해 버린 채, 순전히 비합리적으로 그 상황에 반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상황에 대한 당신의 비합리적 신념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당신의 행동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앞에 들었던 예로 다시 돌아가 보자. 당신과의 약속을 내가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림으로써, 내가 취한 행동(A) 때문에 당신은 나에게 매우 화가 났다(C).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스스로 이렇게 독백할 수 있다. '그가 나에게 한 행동은 정말로 좋지 않다. 나를 이렇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다니 그는 정말 터무니없다!' 이것은 일면 합당하고 당연한 독백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당신이 이 문장에서 한 가지 생각만을 표현한 것 같지만, 기실은 두 가지의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고, 그 두 가지 생각은 각각 따로따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그가 나에게 한 행동은 정말로 좋지 않다"는 말을 살펴보자. 이 말의 의미는 "그가 나의 계획을 완전히 어긋나게 만들었고, 그의 행동으로 인해 나는 굉장히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는 뜻이 된다. 내가 당신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당신의 관찰은 정확하고 또한 '적절'하기도 하다.

이어서 "나를 이렇게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다니 그는 정말 터무니없다!"는 말을 살펴보자.
이 말에서 당신은 나의 행동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은연중에 이 상황을 비합리적 신념을 동원하여 보려 하고 있다. 나중에 다시 살펴보겠지만, 어떤 행동이나 사건을 '터무니없는' 또는 '끔찍한' 것으로 여기는 식의 사고는 부적절하고 비합리적이다. 왜냐하면, 그런 식의 사고는 당신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일과 행복을 느끼는 일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 상황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고 비합리적 신념을 먼저 동원함으로써, 당신은 선행경험의 이면에 존재하는 전체의 현실을 충분히 주목하지 못하게 된다. 당신의 반응(C)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미리 심사숙고해 보지 않는다면 자기파괴적으로 행동하기 십상이다. 그리하여 앞에서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당신은 무조건 분노를 표현하던가 그냥 꾹 눌러 참는 방식과 같은 문제점들을 일으키게 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 신념들을 자각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지 못하는 한, 당신은 계속해서 분노나 다른 패배적 감정을 해결하는 데에 곤란을 겪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물론, REBT에서는 당신의 감정(C)을 변화시키는 일도 아주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당신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행동을 빨리, 가장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신념체제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REBT에서는 강조한다.
  
<알버트 엘리스 - 화가 날 때 읽는 책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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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4:43 2007/01/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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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기 - 2007/01/23 21:44

단, 한평의 공간... 그러나 그 가치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1. 아이디어 도장 (신촌 기차역) : 02-312-4357

 

이제 더이상 도장에 대해 함부로 논하지 말라.

한개쯤은 갖고 있는 도장, 그러나 여러개의 도장을 갖고 싶게 만드는 이색적인 도장이 나타났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도장의 기능뿐 아니라 의미를 만들어주고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추억을 만들어주는 도장, 이젠 도장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도장가게의 대세를 바꿀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2. 그때 그 오뎅 (홍대앞) : 02-3143-5633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곳을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이거나 연인이거나... 정겹게 옹기종기 앉아 있는 사이, 정이 싹트고 우정이 돈독해질 것이다.
어색함을 웃음으로 만들어주는 곳...특이한 오뎅과 함께 유난히 정겨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꼬옥 가보고 싶다. 오뎅 매니아로써... ^^

 


3. 뉴욕 5000(신사동 레스토랑) : 02-541-1373 -> 위치:삼원가든 주차장편 바로 옆 건물

 

기존의 레스토랑 개념을 파괴한, "나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뉴욕5000은 이색적이다.

주 메뉴는 북미식 샌드위치, 미국식 김밥 4종류와 샌드위치 4종류가 있다. 간단한 점심이나 출출할 때 요기거리로 좋겠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생선 등 정통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코스요리 가격은 4만원(1인당)으로, 신선한 재료에 독특한 소스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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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21:44 2007/01/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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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2007/01/23 14:37

사람이 대인관계를 맺는 기본적인 태도를 연구한 에릭번(Eric Berne) 박사는 교류분석의 이론을 정립하면서 사람들의 인생태도를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그에 의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어릴때 갖는 태도는 '나는 틀렸고 너는 옳다(I am not OK, You are OK) 태도라는 것이다. 어릴때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동적인 행동을 취한다지만 성년기때에도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기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늘 좌절감 속에서 생활하게 되며, 무순 일이든 쉽게 포기하며, 다른 사람들을 쉽게 신뢰하지 않는다.

두번째로
나는 옳다, 너는 옳지 않다(I am OK, You are not OK)
주로 청소년기때 일어나는 반응이다 왜냐하면 '나는 틀렸다, 너는 옳다'라는 태도만으로는 도저히 자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면 건방지고, 자기중심적이다 란 을 받는데
이런 사람들은 사람을 심하게 불신하고 경계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끊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또한 타인을 엄격하게 감독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은 권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세번째로
나는 옳다, 너도 옳다(I am OK, You are  OK)
이며 가장 성숙한 태도라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유형은 굉장히 긍정적이며, 낙천적이며, 자기 개방적이다.
나는 나대로의 가치가 있고, 당신도 또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아는 성숙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인관계를 갖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줄 알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줄 아는 자기 조절을 할 줄 아는 성숙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성숙한 사람이란 대부분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고, 편안함,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네번째로
옳지 않다, 너는 옳지 않다.(I am not, you are not OK)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유능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 또한 항상 운이 나쁜편이며, 인생을 체념하는 태도로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은 무기력함에 빠져있으며, 항상 허탈하고, 폐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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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4:37 2007/01/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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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2007/01/22 00:31

 

MBTI의 발달과정

 

MBTI는 성격유형들 사이를 구별하도록 우리를 도와주는 과정(process)이나 구조틀 (framework)이기 때문에 성격유형지표(Type Indicator)라고 불리운다.

''Myers-Briggs’란 글자는 성격유형지표를 고안한 두 여인, 즉 어머니와 그녀의 딸의 성(性)을 가리킨다.

 

Katharine Cook Briggss는 1875년에 미국의 Michigan에서 태어났고 그녀의 딸 Isabel은 1897년에 태어났다. Isabel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성격유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어머니의 열성에 동참하였다. 그들은 함께 수년 동안 이러한 성격유형들을 기술하고 분류하는 방법을 고안하려고 애썼다.

 

1923년에 Jung(1971)의 <심리유형론 Psychological Types>은 그들이 찾고 있었던 이론적인 기초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그때부터 그들은 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탐구하고 개발하는 데 그리고 이러한 이론들을 성격적 특성의 어떤 유형으로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공식화하는 데 그들의 삶을 헌신하였다. 1980년, Isabel Myers는 죽기 전에 짧은 글을 썼다. Isabel의 이 책이 출판된 이후 MBTI는 전세계에서 가장 넓게 사용된 성격평가 검사지가 되었다.

 

MBTI의 한국어판은 서강대학교의 김정택 신부와 부산대학교의 심혜숙 수녀가 공동으로 1987년부터 미국 Consulting Psychologist Press의 허가를 얻어 번역한 검사도구로, 여러 사회 분야에서 적절한 성격 유형을 파악케 하여 인간 이해와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MBTI 가 아직 한국 교회 내에서는 신자들의 신앙생활, 특히 영성탐구와 기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된 독특한 유형검사로 갖추어져 있지 못한 상태이다. 이를 감안하여 부산 가톨릭대학과 부산 가톨릭 심리상담연구소의 조옥진 신부가 1995년에 영국 성공회 신부들이 활용하고 있는 ‘MB에 의한 영성탐구(Exploring Your Spirituality)’의 자료를 근거로 하여 한국 교회의 실정에 맞게 편저하여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b>''MBTI에 의한 영성탐구’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앞으로 많은 실험과제로 남아 있다.

 

 

성격유형의 역동성(The Dynamics of Type)

MBTI의 4가지 선호성

MBTI는 4개의 주요한 요소들을 가진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세계(사람, 장소, 사물)에 대하여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결과이다. 이러한 과정이 인식(Perception)이다. 또 다른 요소가 여기에 연합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결정에 도달하는 가이다. 결정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판단(Judgement)이라고 한다. 인식과 판단이란 개념은 기술적 (technical)인 것이지 가치기준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식과정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선택(choice)에 직면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취급하는 정보의 주요한 부분을 공급하기 위하여 그들의 5가지의 감각(五感)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는 것을 통하여 세계(사람, 장소, 사물)에 대한 정보를 취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여섯 번째의 감각’-그들의 직관, 직감, 육감(예감)을 통한 정보 안에 자신의 세계관을 취하는 경향을 가진다.

 

이러한 사람들은 정확한 세부사항의 특수한 견해보다 일반적인 견해를 가지려는 경향이 있다. 인식과정은 감각기능(Sensing)과 상반된 견해인직관기능(iNtuition)으로 알려진다. 모든 사람은 이러한 과정 모두를 사용하지만 그들은 실질적 으로 어느 한쪽 기능만을 선호한다(마치 사람들이 두 손을 가지고 있지만 글을 쓸 때는 어느 한쪽만을 선호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감각기능(Sensing)이나 직관기능(iNtuition) 중 어느 한 기능을 통하여 정보수집하기를 선호하는 것처럼, 이러한 정보를 취급하고 결정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을 또 다른 선택에 의존한다. 어떤 사람들은 객관적인 원칙들에 더욱 관심을 갖는 사고형(Thinking)을 선호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더욱 주관적인 조화로움이나 원만한 관계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갖는 감정형(Feeling)을 선호한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두 기능을 다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중 어느 하나를 선호하여 사용한다.

 

다만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지적인 관여는 특별한 의미가 없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사고과정이 감정과정보다 더 지적이고 영리한 면이 있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서로 다른 측면의 유일성을 지닌 것 뿐이다. MBTI 세 번째 요소는 우리의 에너지의 방향, 원천과 주의집중에 관여한다. 어떤 사람들은 주로 외적세계를 지향함으로써 그들의 인식과 판단도 사람과 대상 등 외부세계와 외부환경에 초점을 두려는 경향을 가진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주로 내적세계를 지향함으로써 그들의 인식과 판단도 개념이나 사상 등 자신의 내부세계에 더 초점을 두려는 경향을 가진다.

 

MBTI에 의해 알려진 전자는 외향적인 사람들(Extroverts)의 개념이고 후자는 내향적인 사람들(Introverts)의 개념이다. 물론 이 둘 다 인간의 에너지를 지향하는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개념들을 사용함에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말로는 외향적인 사람(Extrovert)이란 MBTI의 개념에서 기술적(technical) 의미로 주어진 뜻이 아닌 목소리가 크고 생명력이 더 강한 사람으로서 생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에너지의 방향에 있어 양축을 다 형성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느 한 방향으로 주의 집중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활태도에서 ‘개방적’이고 ‘폐쇄적’인 두 측면 사이에 어느 하나의 선호성을 가진다. 어떤 사람들은 생활을 조절하고 통제하기를 원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질서있게 살아가는 경향을 가진다. 이런 사람들은 의존성(dependability), 구조(structure), 충성 (loyalty) 등에 가치기준을 둔다. 또 다른 사람들은 상황에 맞추어 적응하며,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들은 유동성 (flexibility)이나 자율성(spontaneity)을 더 선호한다. 후자는 인식태도(Perceiving)의 생활유형을 가진 사람들이고 전자는 판단태도(Judging)의 생활유형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 둘의 생활유형 중 어느 하나가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1) 어느 방향에서 나의 에너지가 더 선호하게 흐르는가? 이들은 다음의 두 태도로 불리운다.

외향성(E:Extroversion) 내향성(I:Introversion)

(에너지 방향, 원천, 주의집중)

2) 나는 어떤 것을 인식할 때 어떤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가? 이들은 다음의 두 인식기능으로 불리운다.

감각기능(S:Sensing) 직관기능(N:iNtuition) (정보수집)

3) 무엇을 결정하고 어떤 견해를 내세울 때, 어떤 과정으로 판단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가?

사고형(T:Thinking) 감정형(F:Feeling) (판단과 결정)

4) 나의 외부생활에서 판단기능을 더 선호하는가? 인식기능을 더 선호하는가? 이들은 다음의 두 생활 태도로 불리운다.

 

판단태도(J:Judging) 인식태도(P:Perceiving) (생활유형)

* 외향적인 사람(E)은 자기 자신의 외부에 있는 사건, 상황, 사람들에 의해 에너지가 주입된다. 내향적인 사람(I)은 자신의 내부에서 에너지가 주입되며 자신의 심연으로부터 활력을 얻고자 하는 필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 외향적인 사람(E)은 무엇보다 말을 먼저 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런 다음 자신이 말한 것-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한다. 내향적인 사람(I)은 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안에 있는 생각들을 다소 얼마간 떠올린다.

 

* 외향적인 사람(E)은 많은 사람들을 알고 많은 친구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또 그들과 함께 즐기며, 여러 장소에 가고 많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은 그들과 그들의 개인적인 삶에 관심이 가는 생각과 세부사항들에 대하여 아주 많은 것을 아는 것 같다. 내향적인 사람(I)은 많은 사람들을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확실하게 그들과 그들의

업무에 대하여 알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솔직히(노골적으로) 말하지 못하며,

매우 가까운 동료나 한두 명의 친구만을 선호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외향성과 내향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우리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되는 경향을 가진다. 즉 우리는 어느 하나의 성향에 대해 선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리는 그러한 양식(mode) 안에서 더욱 마음 편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어느 한 면이 다른 한면보다 더 좋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서로 다를 뿐이다.

 

* 감각기능자(S)는 특별하고 세부적인 일들을 더 선호한다. 직관기능자(N)는 세부사항에 대해서 싫어할 수 있고 광대하고 일반적인 묘사를 더 선호한다.

 

* 감각기능자(S)는 어떤 일에 대하여 단순히 생각하기보다는 어떤 일을 하려고 한다. 직관

기능자(N)는 일반적으로 행위보다는 사고를 더 선호한다. 그래서 행동으로 실천할 때 매우 서툴다.

 

* 감각기능자(S)는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고 생각함으로써 현재 시제 안에 근거하며 고착된 일들을 선호한다.

 

*직관기능자(N)는 현재보다 미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진다. 그들은 희망적이고 예상되는 가능성들을 좋아한다.

 

* 감각기능자(S)는 세부사항에 대한 예리한 눈을 가지며 사물의 명암을 본다.

직관기능자 (N)는 사물들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자주 사물들을 그냥 스쳐버린다.

우리 모두는 감각기능과 직관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우리는 어느 한쪽의 기능을 선택한다. 즉 우리는 일반적으로 어느 하나의 기능에 대해 선호성을 가지고 태어 난다. 그것은 어느 한 면이 다른 면보다 좋다는 것을 결코 아니다. 다만 그들은 서로 다른 측면일 뿐이다!

 

* 사고형(T)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근거에 대한 논쟁을 더 선호할 것이다. 감정형(F)은 조화로움을 이루도록 하는 사물을 결정짓는 것을 더욱 선호 할 것이다.

 

* 사고형(T)은 과정이 더욱 중요할 것이며 만약 어떤 과정이 좋고 논리적이며 합당한 근본을 수립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나 끝맺음을 가질 수 없다고 믿을 것이다.

감정형(F)은 중요한 것이란 오로지 결과-평화, 조화, 수용-에 달려 있다는 것이고 과정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두는 것보다 결과가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 사고형(T)은 아마 구경꾼처럼 외부에서 사물들을 보는 것을 더욱 선호할 것이다.

감정형 (F)은 비록 그들 자신이 포함될지라도 내부로부터 상황들을 보는 것을 더욱 선호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사고형 자이고 또한 감정형 자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우리는 각기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적으로 어느 한 형태를 근본적으로 더 선호한다. 그것은 어느 한 형태가 다른 형태보다 더 좋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은 서로 다른 형태를 지녔을 뿐이다!

 

* 판단자(J)는 언제나 약속을 위한 시간을 지키고 약속 그 자체를 위한 시간과 장소를 가지는 일들을 더 선호한다. 인식자(P)는 사후(事後)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진다. 왜냐하면 그들은 찾고자 했던 것들을 확실하게 발견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 판단자(J)는 많은 목록표를 만들어 그것을 지니도록 할 것이다.

인식자(P)는 목록표에 의해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들은 목록표를 좀처럼 지니고 다닐 수가 없다.

 

* 판단자(J)는 조직과 위계, 규칙 그리고 규정들(그들 자신의 목적에 필연적인 것이 아니나 발생되고 성취하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을 허락하는 상황에서 주어진 것이다)을 감지하는 경향을 가진다. 인식자(P)는 제도나 절차 그리고 형식적인 구조화에 싫증을 느낀다. 그들은 오히려 비형식적이고 자발적인 기질을 더 선호한다.

 

* 판단자(J)는 잘 조직된 사물들을 좋아하고 또한 그들은 어떤 상황에 관련되어 있는 장소를 알고자 한다. 인식자(P)는 규칙, 남의 도움보다 자기경험에 의지하고, 감정적으로 대부분 의 사물들을 보며, 만약 어떤 일이 더욱 적절하게 보이면 언제나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 모두의 생활양식에는 이 둘이 다 작용한다. 다만 생활양식을 이해하는 데 각기 어느 한 태도를 선택하게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어느 한 생활태도를선호하게 된다. 그것은 어느 한 태도가 다른 태도보다 더 낫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생활양식에 있어 서로의 태도가 다를 뿐이다!

 

 

선호성의 대표적 표현들

 

우리의 성격들은 복잡하고 역동적이다. 우리의 행동은 이러한 성격들의 복합성과 역동성 안에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은 판단기능(Judging function)과 인식기능 (Perceiving function)의 결합의 결과이다. 그것은 우리가 사고과정(Thinking process)이나 감정과정(Feeling process)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고, 감각과정(Sensing process)이나 직관과정(iNtuitive process) 중 어느 면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의 행동은 에너지의 방향이나 원천 그리고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의해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는 외부세계나 사건들 혹은 자신의 내적세계 안에 있는 사고나 반영들 중 어느 한쪽 방향으로 에너지가 집중된다. 우리가 어떤 성격유형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MBTI 방법의 도움을 받든 안 받는 간에, 우리 자신의 몸에 밴(습관적) 선호경향을 알아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단순한 검사를 해볼 수 있다.

 

펜을 들고 백지에 자신의 이름을 쓴다.

펜을 쥐고 있지 않았던 손(사용하는 데 덜 선호하는 손)으로 펜을 잡고 자신의 이름을 쓴다. 계속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한두 문장을 베껴 쓴다.

자신이 덜 사용하는 손으로 글씨를 쓸 때의 느낌이 어떠했는지 종이에 적어본다.

 

이 간단한 검사에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배워야 할 것은 우리의 심리적 선호성들은 너무 몸에 배어 생각하기조차 꺼린다는 점이다. 또한 그것들이 우리 안에 당연하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백지에 이름을 쓸 때 우리는 보통 평소에 글씨를 쓰던 그 손에 자연스럽게 펜을 잡았다. 즉 ‘오늘은 어떤 손으로 글씨를 쓸까?’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더 잘 사용하는 손에 펜을 잡고 글씨를 쓴다. 우리가 평소에 오른손을 사용한다면, 오른손에, 왼손을 사용한다면 왼손에 펜을 잡고 글씨를 쓴다. 이렇게 평소에 더 잘 사용하는 손에 펜을 잡고 글씨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습관적으로 더 선호하는 태도와 기능 들에 편중한다.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고 배터리를 재충전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내향적인 면이나 외향적인 면으로 치우치게 된다.

 

또한 우리는 어떤 것의 존재(사람, 장소, 사물)를 자각하는 데에도 습관적으로 별 생각 없이 감각 또는 직관, 이 두 가지 기능 중 어느 한 가지로 인식하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결정하고 의견을 내세울 때도 임의적으로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고 아니면 감정 중 우리 자신이 선호하는 판단기능을 사용한다. 외적인 생활양식 면에서도 확고한 판단태도나 감수성이 예민한 인식태도 중 어느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기울어지게 된다.

 

우리가 자신에 대하여 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몸에 밴(습관적) 선호성들이 무척 쉽게 작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선호하고 있다는 그 자체조차 자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선호성들은 우리 안에 대단히 많이 배어 있어서 그것들의 작용이 당연 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우리의 선호성들이 그토록 자연스러운 탓에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다른 모든 사람들도 선호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반드시 그들도 선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기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도 있으나 우리 안에서 작용하는 모든 선호성에 대해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 어쩌면 무엇을 보거나 무엇을 결정하는데 어느 한 방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때로는 우리의 습관적인 선호성을 다른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잘 인식하는 데 반해 우리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손을 가지고 하는(Handedness)’ 이 검사를 한 후 심리적 선호성이라는 것이 가치판단의 대상이 아님(심리적 선호성들은 가치판단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함)을 자각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손잡이이고 소수의 사람들만 왼손잡이이다. 대부분의 것이 오른손잡이인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사회에서는 왼손잡이인 사람들에겐 다소 불이익이 되는 면들이 있다. 그러나 왼손잡이인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거나 왼손잡이인 사람들도 노력하면 능숙한 오른손잡이가 될 수 있다는 말은 부적당하다. 설령 왼손잡이인 사람들이 그들의 자연적인 선호성들을 거슬러 행동하도록 강요받거나 훈련받는다 해도 그것으로써 그들의 실제적인 선호성들은 바꾸지는 못한다. 이로써 각 개인은 오른손잡이이든 왼손잡이 이든 어느 한 선호성을 지니고 태어난다는 점을 결론으로 얻는다.

 

이 말은 우리 각자에게는 타고난 심리적 선호성들이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좋거나 나쁘다는 것, 옳거나 그르다는 것이 아니다. 직관기능을 더 잘 사용하는 사람이 감각기능을 더 잘 사용하는 사람보다 혹은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더 좋다거나 나쁘 다거나, 더 맞다거나 그르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무척 편파적이어서 우리 자신의 선호성 들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은 부류에 속해 있다면 내향적인 소수의 사람들은 핸디캡을 느끼거나 자신들이 무언가 맞지 않다고 느끼거나 틀렸다고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가정에서 다른 식구들은 모두 외향적인데 혼자만 내향적인 어린이는 외향적인 성격이 자연스럽고 옳으며 내향적인 성격은 부자연스럽고 틀렸다는 생각을 지니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어느 대학생이 겪은 다음의 내용은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저는 어렸을 때, 제 침실에서 혼자 몇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상상으로 꾸며낸 놀이친구랑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식구들은 모두 외향적인 사람들이었지요. 제가 혼자서 한동안 있다가 식구들 틈에 끼이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갈 때면 언제나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주 관심어린 상냥한 목소리로 “얘야, 너 괜찮니!”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제가 혼자 있고 싶어하는 것이 대단히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지요. 그러한 어린시절부터 저는 내성적인 사람은 그르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보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지만 저에겐 힘만 빼는 일이었습니다.

 

저의 내향적인 본래의 선호성들을 깨닫게 되고 그것이 결코 그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지금은 큰 짐을 벗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그런 생각이 이전보다는 휠씬 덜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그릇된 죄책감은 떨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저는 제 성격유형을 알게 됨으로써 자유를 얻게 되었고 무엇인가 모자란다는 느낌 없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본래의 제 자신이 될 수 있었답니다.”

 

우리의 진짜 선호성들이 아닌 기능과 태도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던 ‘오른손잡이(왼손잡이)’ 검사의 ‘힘만 빼는 노력’의 실례에서 이 점을 볼 수 있다. 그때 덜 사용하는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과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 당신은 아마 천천히, 서투르게, 삐뚤게, 남이 보면 재미날 정도로 귀찮아하면서, 우스꽝스럽게 적었을 것이다.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글씨를 쓰려면 정신을 집중해야 하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 결과는 흔히 어린애 같고 미숙해 보인다. 그래서 덜 선호하는 기능과 태도들은 비교적 잘 발달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어 더 싫증나게 하고 정보를 얻고 다루는 데 경로가 훨씬 늦다.

 

우리는 양손 모두를 필요로 하고 양손 모두를 사용한다.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할 때처럼 어떤 활동에서는 양손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각자는 4가지 모든 태도(E와 I, J와 P)와 4가지 모든 정신적 기능(S와 N, T와 F)에 접근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중에서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 외의 다른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거나 필요로 하지 않다거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MBTI의 16가지 성격유형

 

사람들은 외향성(E) 혹은 내향성(I), 감각기능(S) 혹은 직관기능(N), 사고형(T) 혹은 감정형 (F), 판단태도(J) 혹은 인식태도(P)에 대해 선호성을 가진다. 바꾸어 말하면 MBTI의 4가지 선호지표는 실질적으로 8가지의 선호성을 구성하며, 그 중 4가지 선호성을 누구나 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MBTI의 4가지 선호성이 서로 결합되어 아래의 도표와 같이 16 가지의 성격유형을 이룬다. 이러한 현상은 MBTI의 4가지 선호성들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조합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격유형은 피검사자가 MBTI 검사를 받을 때, 그가 선택한 4가지 선호성의 상호작용이며 결합된 조합이다. 만약 각각의 선호를 표시하는 글자로 나타낸다면, 검사에 임한 사람의 타입은 4글자로 코드화되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외향성(E), 직관기능(N), 사고형(T), 판단태도(J)를 선호했다면, 그 사람의 4글자 코드화는 ENTJ로 요약된다. 다른 한편, ENTJ에 반대 선호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4글자 코드화는 ISFP이다. 즉 그는 내향성(I), 감각기능(S), 감정형(F), 인식태도(P)를 선호한 것이다.

 

그러므로 MBTI의 성격유형은 다음과 같이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

 

ISTJ

세상의 소금형

한번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ISFJ

임금뒷편의 권력형

성실하고 온화하며 협조를 잘 하는 사람들

INFJ

예언자형

사람과 관련된 뛰아난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INTJ

과학자형

전체적인 부분을 조합하여 비젼을 제시하는 사람들

ISTP

백과사전형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ISFP

성인군자형

따뜻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겸손한 사람들

INFP

잔다르크형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INTP

아이디어 뱅크형

비전적인 관점을 가지고 잇는
뛰어난 전략가들

ESTP

수완좋은 활동가형

친구,운동,음식등 다양한 활동을
선호하는 사람들

ESFP

사교적인 유형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우호적사람들

ENFP

스파크형

열정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

ENTP

발명가형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

ESTJ

사업가형

사무적,실용적 현실적으로 일을 많이하는 사람들

ESFJ

친선도모형

친절과 현실감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봉사하는 사람들

ENFJ

언변능숙형

타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협동하는 사람들

ENTJ

지도자형

비젼을 가지고 사람들을활력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


MBTI의 4가지 선호적 기능들

⑴ 4가지 기능의 선호적 기능들(The Dynamics of Four Functions)

우리가 자신의 성격유형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MBTI 방법을 대 배운 자격을 갖춘 검사자가 그것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그 검사 결과를 설명해 주는 방법이다. 만일 Myers-Briggs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면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각자의 성격유형에 대한 확증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격을 갖춘 검사자가 우리에게 알려준 4개의 글자는 하나의 가정일 뿐이다. 대개의 경우 피검사자들은 검사자가 일러준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하여 맞다고 수긍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 성격유형의 정확성을 확실히 믿게 된다. 그러나 어떤 피검사자들은 검사 결과에 나온 자신의 선호성들 중에서 한가지 또는 그 이상의 것을 인정하지 않다가 몇 년 후에 자신의 성격유형을 인정할 수도 있다.

 

여기서 지적해둘 것이 2가지 있다. 첫째는 MBTI 방법은 문답(問答)유형의 126개 질문에 우리가 답한 것을 다시 재숙고(반영)하는 것이다. 우리가 답한 것은 단지 우리의 진짜 선호성 이라기보다는 직장이나 가정, 교회에서 강요된 것들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각자의 MBTI 검사를 담당한 초보 검사자들은 우리의 성격유형이 어떠한 것인지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을 것이며 또한 말할 수도 없다.

 

둘째는 MBTI 방법은 일종의 확인(affirming)하는 도구이다. 이 도구는 사람들을 판에 박아 놓거나 분류하거나 어떤 틀에 가두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새로운 면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격유형을 안다는 것은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 자기 자신이 되도록 이끌어주며, 새롭게 모든 것을 바라보도록 도와주고,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고귀한 성격의 선물을 마음껏 누리며 살도록 해준다.

 

Myers-Briggs의 성격유형학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생기는 이유는 성격유형의 역동성이란 완전히 이해 가능하거나 식별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MBTI 방법은 단순히 4개의 서로 구별된 차원에 대한 선호성들을 알려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기능과 태도들이 마치 온전히 서로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을 ESFP 유형이라고 한다면 이것을 마치 그 사람이 외형적이고 감각적이며 감정을 주고 사용하고 인식적인 성향을 지닌 반면, 내향적이지 않으며 직관적이지도 않고 사고와 판단을 거의 하지 않는 성향의 사람으로 잘못 설명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4가지 기능 모두를 똑같이 사용하고자 애쓴다면 그 기능들은 모두 둔하고 사용하기 힘든 상태로 있을 것이다. 4가지 중 어느 한 가지 기능도 나머지 기능들보다 더 나을 수 없을 것이다. 심리학적 개념으로 말한다면 4가지 기능들 중에서 어느 한 가지도 우리들의 의식 속에서 잘 분화(구별)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 성장은 이 4가지 기능 모두를 다 잘 사용하도록 힘써 노력하는 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독특한 성격의 선물들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선물들을 잘 사용하도록 배움으로써 이루어진다.

 

로마서 12장에서 사도 바울은 모든 지도자들에게 각자 서로 다르게 받은 은사의 빛을 통해서 차분히 자신을 판단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 훌륭한 조언은 우리들 각자의 성격이라는 선물을 포함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은총의 선물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우리의 힘을 한데 모아 그 선물을 우리 삶의 좋은 관리인처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성격의 다른 취약한 면들을 의식하게 됨으로써 그리스도의 빛이 그 취약한 면들도 비추게 되어 하나님의 보다 큰 영광이 우리를 통해 빛을 발할 것이다.

우리 인간에게는 공통된 심리학적 기능들과 태도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E와 I, J와 P 같은 모든 태도들을 지니고 있으며, S와 N, T와 F 같은 모든 정신적 기능들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것은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어떤 미묘한 방식을 통해 서로 역동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인 관계는 우리 성격의 외적인 기질뿐만 아니라 우리 정신과 행동의 습관, 취미, 욕구, 가치기준, 인간관계, 특별히 하나님과의 영적관계나 기도에도 영향 을 미친다.

 

⑵ 주기능과 보조기능(The Dominant and Auxiliary Functions)

우리는 4가지 기능 모두를 사용하지만 4가지를 똑같이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 기능들은 언어(languages)로서 생각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S와 N, T와 F로 말할 수 있다고 하겠다.

이 4가지 중에서 한 가지는 모국어가 될 것이고 우리는 그 언어를 가장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그리고 거리낌없이 말한다. 우리는 그 언어로 우리 자신을 표현하면서 성장하였고 가장 능숙하게, 즉 그 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생각할 필요없이 그 언어를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의 성격도 그것이 감각기능이든, 직관기능이든, 사고형이든, 감정형이든 선호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선택한다. 우리는 그것을 주기능이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E 성격유형, 즉 외향성이 더 강한 사람이라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기능은 외향성이 되며 사람들과 사물의 외부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사용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I 성격유형, 즉 내향성이 더 강한 사람이라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기능은 내향성이 되며, 사고와 반영의 내부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사용하게 된다.

여기에서 하나의 황금률이 나온다. 언제나 우리가 더 선호하는 세계-그것이 외부세계이든지 내부세계이든-에 우리는 가장 좋아하는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두 번째로 잘 사용하는 언어는 유창하지는 못해도 성장하면서 배움을 통해 아주 잘 읽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후자는 주기능을 받쳐주고 보완해주기 때문에 보조기능이라고 부른다.

 

Myers-Briggs 성격유형에서 가운데 글자들이 나타내주는 주기능과 보조기능들은 상호보완적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두 인식기능(S 혹은 N)들 중에서 어느 한쪽을 주기능으로 하고 있다면 보조기능은 두 판단기능(T 혹은 F)들 중에서 어느 하나가 된다. 같은 기준으로 볼 때, 주기능이 판단기능이라면 보조기능은 인식기능이 된다. 이런 식으로 주기능과 보조기능은 각 성격의 인식과정에서 필수적인 균형을 이루어간다. 인식과정은 수동적이고 수용적인 반면 판단과정은 능동적이고 결정적이다. 우리는 영성생활과 기도생활에 이러한 균형을 반영해야 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기능, 즉 주기능으로써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으면서 보조 기능으로써는 내부세계와 관계를 맺는다. 이와 같이 볼 때, 외향적인 사람의 보조기능은 주 기능처럼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관념과 반영의 내부세계에서는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주기능을 자신의 내부세계에 작용하게 하면서 보조기능은 외부세계에 작용시킨다. 그렇게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은 흔히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낮게 평가를 받는다. 자신의 주기능을 세상에 드러내는 외향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내향적인 사람은 자기의 주기능을 내부생활을 위해 간직해두고 보조기능만 세상에 드러낸다.

 

내향적인 사람의 주기능은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만약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의 잘 볼 수 없었던 주기능을 얼핏 보게 되면 “그 사람에게 그런 면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는걸! 그녀는 참 속 깊은 데가 있어요! 그 사람 참 예상 밖이군!” 하는 말을 한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특히 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하여 성급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들 중 내향적인 사람은 자기 안에 가장 고귀한 선물이 주어져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들의 성급한 판단 때문에 우리를 참으로 옳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성격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든 그러한 견해는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주기능과 보조기능을 알아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J유형은 외부세계에 있어서 T(사고형) 혹은 F(감정형)라는 판단태도를 사용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E-J 성격유형이라면 T 혹은 F 기능이 그 사람의 주기능이 된다. 외부세계든지 내부 세계든지 그 사람이 더 좋아하는 면에서 사용하는 기능은 어쨌든 그가 좋아하는 기능이다.

인식태도, 즉 S(감각기능), 혹은 N(직관기능)은 그 사람의 보조기능이 된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I-J 성격유형이라면 그가 좋아하는 면은 내부세계가 되고, 외부지향적인 T 혹은 F 기능은 그에 대한 보조기능이 된다. 그의 주기능은 그가 더 좋아하는 내부지향적인 세계에서 사용하는 기능, 즉 인식에 관여하는 S 혹은 N 기능이 되는 것이다.

 

P유형은 외부, 즉 외부지향적인 세계에서 인식태도인 S(감각기능) 혹은 N(직관기능)을 사용 한다. E-P 성격유형일 경우에는 S 혹은 N 기능이 그의 주기능이 되고 판단기능인 T 혹은 F 기능은 보조기능이 된다. 그러나 I-P 성격유형은 외부지향적인 S(감각기능) 혹은 N(직관 기능)이 보조기능이 되고 주기능은 판단에 관계하는 T와 , F 기능이 된다.

 

⑶ 제3의 기능과 열등기능(The Tertiary and Inferior Functions)

우리에게 제3의 언어란 보통 마음에 내키지 않으며 또 잘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말한다.

굳이 그 언어로 이야기 할 수는 있겠지만 악센트도 안 좋고 어휘도 짧아서 자주 문법도 틀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상이나 부담 없이 대화할 때에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유용하고 재미나는 언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제3의 기능(Tertiary Function)이라 하며 언제나 보조기능의 대칭(opposite)이 된다.

만약 어떤 사람의 보조기능이 N이라면 그 사람의 제3의 기능은 S가 되고 만일 보조기능이 T라면 제3의 기능은 F가 된다.  제4의 언어는 제일 자신 없고 사용도 적게 하는 언어인데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적 일이나 기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때 특별한 관심이 주목되는 언어이다. 보통 우리는 이 제4의 언어에서 겨우 빠져 나오는 정도인 경우가 많다.

 

이 언어로써 커피 한 잔 주문하고 길을 물으며 공손하고 좀 과장된 표현이 섞인 대화는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좋아하지 않는 이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너무 낮아서 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서투르고 아주 천천히 말해야 한다.  이 언어로 말하려면 힘이 들고 실수도 많다. 듣는 사람들은 우리가 어색해 하거나 당황할 정도로 폭소를 터뜨리거나 오해하여 화를 내기도 한다.  인생의 중반이 되면 이 제4의 언어는 제 빛을 발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제4의 언어가 우리를 위한 새로운 미개척 분야들, 이를테면 새로운 기쁨,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들, 새로운관계 등을 펼치는 기쁨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4의 언어는 항상 열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열등기능(Inferior Function)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이 제4의 언어와 같은 기능을 우리의 성격유형에서 쉽게 규명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기능은 언제나 우리 성격유형의 주기능에 완전히 대칭(opposite)되는 태도(E 혹은 I)를 지닌다. 모든 힘은 그에 상응하는 약함, 즉 가장 미약한 기능인 열등기능을 동반하며 이는 우리의 가장 강한, 가장 선호하는 주기능에 대칭된다.

 

⑷ 기능들의 발달(The Development of the Functions)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성격유형의 4가지 기능이 분화되지 않았었다. 자라면서 우리 성격이 발달하여 2개의 짝지워진 기능들, 즉 S와 N 그리고 T와 F가 차츰 구분되어졌다.

이 기능들 중 하나가 주기능으로서 우리의 의식 속에 들어왔고, 그에 대칭되는 기능인 취약한 기능, 즉 열등기능은 무의식 속으로 떨어졌다. 짝을 이루고 있는 이 기능들 중 하나는 주기능을 받쳐주는 보조기능으로서 의식하고 있는 면을 돌보아주며 또 그 기능에 대칭되는 기능은 제3의 기능, 즉 의식에 드러나지 않지만 열등기능보다는 더 접근가능한 기능이 되었다.

 

다 자란 상태에서는 이 4가지 기능들 전부를 똑같이 사용할 수는 없다 해도 적적히 사용할 수 있고 어느 정도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 안에 서로 반대되는 욕구와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반되는 욕구간의 긴장이 생활 속에 활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우리의 열등기능은 하위기능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대로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유아적이고 까다롭고 골칫거리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자각한다면 우리 안에 엄청난 기쁨과 에너지(힘)의 충만한 원천이 묻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열등기능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영성생활과 기도생활의 영역으로 인도될 것이다.

 

① 문제의 열등기능(The Troublesome Inferior Functions)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 내가 왜 그런 끔찍한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혹은 “그때는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어.” 라고 한다. 이러한 경우가 바로 우리의 열등기능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이와 같은 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겨난다. 우리가 피곤할 때, 아플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혹은 술에 취했을 때 등등, 이러한 때에 우리는 평상시와는 달리 우리 성격의 자제력이 약해지고 균형을 잃게 된다. 예를 들면, 수영장에서 비치볼 위에 앉아보려 했던 사람이라면 그 비치볼 위에 앉기 위해서는 눌러주어야 하고 균형을 잃는 순간 비치볼은 미끄러져나와 물 위로 튀어오른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심리적으로 균형을 잃으면 우리의 열등기능이 놀라운 힘을 지니고 의식 속에서 표출된다.

 

때로는 감정에 가득 찬 상태가 열등기능을 우리의 무의식 밖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우리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기 이전에 이미 그 열등기능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우리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열등기능은 주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세 기능은 제쳐두고 주기능만 너무 발휘시키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우리 정신의 균형과 조화를 되찾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어떤 경우에 제3의 기능이 되기도 하는 이 열등기능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성격 속에 있어 때로는 그림자(Shadow)라고 불리운다.

 

이 열등기능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찌꺼기처럼 남아 있던 것들, 또는 불편하고 일상생활에서 잘 맞지 않고 싫어했던 동물적인 성향들, 이러한 것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기원이 될 수 있는 것들과 미래를 향한 아주 중요한 가능성들도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끌어올린다.

우리의 열등기능을 친구이자 안내인으로 만나게 되는 때는 운동, 레크리에이션, 취미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이다.


② 열등감각기능(Inferior Sensing)

주기능이 직관기능(N)인 성격유형들(INFJ, INTJ, ENFP, ENTP)의 열등기능은 감각기능(S) 이다. 직관유형들의 열등감각기능은 어떤 기능의 영향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의식 속으로 튀어오르면서 강압적인 향락추구, 과식,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행동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주기능인 직관기능(N)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정도로 소심해져서 작은 일에도 신경질을 내는 수가 있다. 그렇지만 평상시는 그러한 상태를 주목하려 들지도 않는다. 열등기능에 매이면 직관기능들(N)은 자기답지 않게 이렇게 말하지도 모른다.

“난 이런 혼동(혼란) 속에서는 못 살겠다.” 그런 성격유형의 사람들은 평소 자기의 어수선한 집이나 책상을 말끔히 치워서 정돈해 놓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열등감각(Inferior Sensing)은 감각적, 육체적 방법을 통해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외향적이 될 수도 있고(과식), 내향적이 될 수도 있다(성적환상들 sexual fantasies).


③ 열등직관기능(Inferior iNtuition)

감각기능(S)이 주기능이 되는 성격유형들(ISTJ, ISFJ, ESTP, ESFP)의 열등기능은 직관기능(N)이다. 피곤할 때, 과잉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감각기능들은 너무 짐이 버거워 주기능인 감각기능(S)은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소극적인 기능들이었던 직관기능이 외부로 표출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때로는 거칠고 현실적으로 예상치 못할 그런 형태를 띤다.

 

그렇게 될 때, 의기소침해지고 불행한 운명에 처한 듯이 침울함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구름이란 구름은 모두 비를 뿌릴 것 같은 구름으로만 보인다. 그가 지나는 터널 저 끝에는 아무 빛도 보이지 않는다. “노력해봤댔자 소용없는 일이야. 절대로 안 될거아.” 이렇게 말하게 된다.


④ 열등사고형(Inferior Thinking)

주기능이 감정형(F)인 사람들(ISFT, INFP, ESFJ, ENFJ)의 열등기능은 사고형(T)이다. 태어 날 때부터 확실히 감정유형에 속해서 따뜻하고, 우호적이고, 동정심 많고, 재치 있는 사람은 기능작용의 균형을 잃으면 미숙하고 어린애 같은 열등사고를 하게 된다. 종종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이고 환상 같은 생각을 하고 무엇에 대해 자꾸만 생각하는(너무 골똘히 생각하는) 것같이 보인다.

 

그렇게 되면 심술이 나고 쌀쌀맞아지고 남을 흠잡고 때로는 무례하고 고의로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된다. 열등기능인 T(사고형)에 의해서 끌어올려진 감정형(F)들은 매우 까다롭다. 이러한 성격유형의 사람들은 자기가 옳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고 싶은 강박 충동적이고 어린애 같은 욕구를 지니고 있다. 또 그러한 것이 쓸데없다고 느 낄 수도 있다. 감정형(F)은 강하고 무엇을 처리하는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감정형(F)을 지나치게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냉정해지고 일에서 손을 떼고 뒤로 물러날 수 있다. 그러한 때에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야지. 다른 사람의 고민거리 같은 것은 이제 다시 듣고 싶지 않아.”


⑤ 열등감정형(Inferior Feeling)

주기능이 사고형(T)인 사람들(ISTP, INTP, ESTJ, ENTJ)의 열등기능은 감정형(F)이다. 열등기능인 감정형(F)이 주기능인 사고형(T) 속에 갑자기 표출될 때는 감정적인 형태를 띤다.

여기에서 열등기능으로서의 감정형(F)이 부정적이고 자제력을 잃은 상태에서 나타날 때 언제나 수반되는 특징들은 기분에 좌우되고, 균형이 없고 과민성을 띠는 것 등이다.

 

그렇지만 열등기능으로서의 감정형(F)에 의해 끌어올려진 그 사고형(T)은 더 이상 위와 같은 특징들을 띠지 않는다. 이때에는 열등기능인 감정형(F)이 잘 투영되어 사고형(T)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지금 감정적으로 되어가고 있어요. 당신은 좀 쉬어야겠군요.”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유형은 좀 격하고 비이성적인 반감(혐오)이나 분별력을 잃은 형태를 취하게 될 수도 있다. 사고형(T)을 주기능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 평상시에는 그렇게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다가도 자기에게 열등기능인 감정형(F)에 일단 사로잡히면 갑자기 과민해져서 매사를 너무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 신경과민 증세를 보이거나 침울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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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00:31 2007/01/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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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2007/01/22 00:21

Dynamic MBTI 역동성

한 유형과 다른 16가지 유형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구분 이름 설명
편함 거울 Identity 같은 유형, 유형학적 거울 이미지이다. 생각하는 방식이 꼭 같다.
친구 Pal 자연적 상태에서 가장 충돌이 적다, 같이 잘 일하고 잘 논다.
동료 Companion 비슷한 표현 양식을 쓴다. 서로 친교를 쌓고 잘 견딘다.
패거리 Cohort 서로 끌어들여서 왁자지껄한 일탈 행위를 할 수 있다.
적응 Suitmate 같이 한 공간을 써도 편하다. 목표와 세계관이 같을 필요는 없다.
이웃 Neighbor 서로 방법은 틀리지만, 다양한 방법을 거쳐서 같은 곳에 도착하는 사이
동족 Tribesman 같은 문화에 속해 있으나, 서로 다른 흥미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상호영향 보완 Complement 서로의 힘이 양립과 조화를 이룬다. 반대쪽을 서로 강조하고 메워준다.
보충 Supplement Pal과 비슷. 같은 기질은 아니다. 서로의 강점으로 상대를 보충한다.
맞장구 Contrast 한 쪽이 주제를 던지면, 다른 쪽에서 화답. 음악의 대위법과 비슷
조언자 Advisor 상대의 부족한 점에 대한 통찰력으로 상호 조언자의 역할을 한다.
교사 Pedagogue 서로 가르칠 것이 많은 관계.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처럼 된다.
다름 참신 Novelty 각자의 다른 점이 서로에게 흥미있고 참신하게 호기심을 끌게 된다.
수수께끼 Enigma 서로 너무 틀려서 각각 상대의 행동이나 생각이 불가사의하게 느낌.
상대역 Counterpart 서로 완전히 다른 영역에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
반대 Anima 기질적으로 완전히 반대편이다. 그런데,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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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00:21 2007/01/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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