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리뷰

  • 등록일
    2007/10/27 14:49
  • 수정일
    2007/10/27 14:49
  • 분류
    기타 감상

욘세씨

 

음악이나 무대, 스타일은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데

뮤직비디오는 왜 그렇게 촌스러운 걸까? 시간이 지나서 촌스러운 게 아니고

나오자마자 봐도 촌스러워-_- 그래서 요즘엔 뮤비는 신곡도 전혀 안 본다만 나의 소박한 의문을 적어보았음

베를린 공연 짜깁기 한 거 보니까... 이거 완전 욘세종합선물세트잖아ㅜㅜ 아오... 부럽당

 

 

머시기... 시댄스Sidance

 

시댄스 옛날 공연 상영을 봤었다. 저번저번저번주에던가...;

한국에서도 이런 걸 하는구나. 하고 아주 놀란 찰나 클로즈업한 배우들 얼굴이 외국인.

아아 외국 거구나;

 

움직임... 신기하다 몸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간지럼을 타거나 타인과 접촉을 싫어하는 것은 몸이(아마 마음도) 긴장해서 수축돼서일거라는 나의 깨달음!

나도 하고 싶어졌으나 돈이 없는 관계로 생략 (일일 2시간 1만원 자세한 문의는 검색으로..<)

 

 

그림the林 공연

 

피오나님의 초대로 갔다. 같이간 하하서 언니가 너무 감동해서 흐뭇했다

청량한 알프스의 느낌이었다. 알프스 가봤냐? ㅎㅎ 알프스 아니어도 암튼 고산지대.

한국은 평산지대(?)인데... 소금이라 추정되는 악기와 어울리는 공연들

베트남 악기가 가야금과 거의 흡사하고 소리도 너무나 친숙해서 놀라웠다

극장 안 공기가 좋았던 건 아니지만(나쁘진 않았고) 공기가 정화되는 깨끗한 느낌이었심

그렇게 많은 악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편곡자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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