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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포액트님과 장시간 만났다 'ㅅ' 키키
본녀가 드린 최신작 <엄마 앞에서 헙, 허풍>과 foract님이 준 독일식< 엽서랑 오르골
본녀는 고이 간직해둔 연대달력도 또한 드렸다(사진 생략<)
저번에 다이소(천원샵)에 갔다가 천원짜리 오르골을 봉지 째로 미친듯이 돌려보면서 살까말까 망설이다 관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골 너무 신기하다 과학이다-ㅁ-!!!! 건전지가 필요없어!!!!! 아 인간이 돌려서 그렇구나;; 암튼 마치 점자처럼 생긴 두루마기?? 두루치기?? 암튼 그거< 돌돌 말아놓고 오징어가락같은 철판이 건들이는.. 좋규나
근데 이 오르골은 루터네 마을 출신
-ㅁ-;;;;;;;;; 이 탐욕스러운 표정 어쩔 ㅇ<-< ㅋㅋㅋㅋ
아 오르골 너무 아름답다 점자같애 점자 악보도 있겠지?? 손으로 악보를 더듬으며 읽어나가며 머릿속에서 음악이 펼쳐진다면.... 너무 아름다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갑자기 오르골에 꽂힘 오며가며 집에 가서도 맹렬히 돌렸다 ㅋㅋㅋㅋㅋ 우리 언니도 좋아하던데 다이소에서 하나 사다줘야지 나는 독일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독일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중에 갖고 싶은 게 있냐구, 선물하신다고 해서 나는 마르크스 피겨를 사달라고 했는데 물론 농담이었다 그런 걸 파는 데가 있다면 일본이겠지...; 근데 찾아보셨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맑스 횽아와 foract님께 일석 이타의 죄를 지었어 ;;;;
맨 선물 얘기만..<
우리는 전에 스카이픈가?? 뭐 그런 음성채팅머신으로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그날 나가리로 준비해간 나였기에... 후후후< 목소리가 너무 또롱또롱 아름다우셨는데 만나도 아름다운 목소리.. 나도 맑고 또롱또롱한 목소리를 내고자 가래소리를 몇 번이나 내면서 커억~ 맑은 소리를 준비했다 나 담배 피니?? -_- 자꾸 가래 끓어 -_-
불로그에선 몰랐는데 예술가였다 마치 나와 같은 생활예술인?? 맞아 나 옛날에는 생활예술인이었구나 요즘엔 별루...ㅜㅜ 암튼 그림도 그리시고!!!! 열심히 공부하시지만 조만간(?) 진보넷 자원활동을 해주실 것이다(막무가내)
아이디어가 넘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즐겁다. 같이 얘기하고 싶은 게 많아서 두서 없이 이것저것 얘기했다. 활동하면서 만나는 사람 중에 같이 활동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생겼는데, foract님이랑도 그래졌다. 우린 언젠가 뭔가 같이 하게 될 거에요...(얘언)
마지막으로 부탁 : 덧글을 가볍게 써주세요 이역만리 타지에서 특히 나에게......<
* 우리는 지각생에게 리눅스를 배울 예정이다. 근데 지각생이 연락이 안 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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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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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언젠가 뭔가 같이 하게 될 거에요...란 얘기.. 흑.. 반갑;; 말이 씨가 되길!(주문)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란 노랫말이 살짝 생각ㅎ사진이랑 너무 똑같으셔서 먼발치에서 한눈에 알아보았던, 정보통신운동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채워진 말풍선들이 끝없이 방글방글 터져나오는, 자연미인 뎡야핑님ㅎ, 만나서 반가웠담다:D
목소리때문에 분위기 다운시킨다고 구박받기도 했었는데.. 매번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좀 자신감이 생기네요...;
여튼 지각생님에게 연락 감사하고요, 리눅스 꼭 같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 아참, 시집 감사하고요, 이번엔 꼭 다 읽을께요ㅎ 일랄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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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은 덩야핑님?< ㅋ우리는 어디서 무엇 그거 노래도 있군요!! 그 말 좋아해요 좀 다르지만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이 되어 어디로 가는가? 고갱 그림 제목~~
지각생님이 흔쾌히 오케이 했어요 우리 낮에 할까요 저녁에 할까요? 급하게 잡는 거니까 그냥 오후에 할까~~~ 진보넷 사무실에서~~~~ 최소인원 우리 둘로 하고 몇 명 더 오면 좋은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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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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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뎡야핑님ㅎ고갱의 그 작품은 제목이 더 맘에 드네요. 알려주셔 감사.
그리고 시간은 제가 맞출 수 있어요. 바쁘신데 고맙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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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꾸 시간 맞춰줄라 그러네~~?? ㅋㅋ 내가 정해버려야지 'ㅅ'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