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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작년 패셔니스타 공효진
시스루룩이라고 몸이 비치는 옷은 연예인밖에 못 봤었는데 올들어 확연히 시스루룩 대유행 여기저기서 검은 브라에 비치는 흰 상의를 입은 뭇 여성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사태(?)를 지켜보며 한국에서 노브라가 유행할 날도 멀지 않았음을 예감했다. 아직까지 노브라라 하면 미친년이라고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지만 이런 건 익숙해지기 마련임 나 처음 노브라할 때도 언니가 미쳤다고 변태라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노브라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ㅅ- 당시 많은 친구들이 나를 만나면 가슴이 보인다고 민망하다고 했지만 지금 브라 차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고
그 옛날 <열혈남아>에서 장만옥님은 노브라로 나오신다 연예인이긴 하지만 그 옛날 동양에서도 그런 게 가능했다니라며 문화적 충격을 받았었지 이제 멀지 않았어 노브라는 절대 여성해방이 아니다 브라를 할지 안 할지 꼴리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 그게 해방이지
이번 여름에도 찐 살을 유지하며 만사 귀찮아서 매일 아무렇게나 입고 다녔다 옷장에 꾸역꾸역 옷은 겁나 많은데 거의 안 입었다 귀찮아서. 살이랑 별도로 운동을 너무 안 하니까 매일 피곤한 것 같아서 요가를 드디어 어제 시작했다! 이제 살이 대량 빠지고 건강하게 푹 자는 일만 남았다! 분홍색 세미배기바지를 이번 여름에 못 입었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입을 수 있게 하악 사실 요즘 가장 가까운 사람이 기적의 다이어트를 해냈는데 겁나 자극된다 이제 나를 따라잡았어 맙소사 -ㅅ- 이젠 돼지라고 부를 자유도 없단 말인가...!!! 암튼 무엇보다 소식을 통해 오래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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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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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입생로랑이 처음으로 시스루 패션을 만들었는데, 당시에는 브라도 안입었고, 나름 페미니즘과 시대의 영향을 받은 옷이였대 ㅋㅋ 토플리스 수영복이라고 70년대에 가슴을 그대로 노출하기도 했는데,, 너무 과해서 상용화되지는 못했구..이런 과한 아이템들은 묻히지만, 계속 사람들에게 영향을 줘
그래서 방향은 다르지만 유니섹스 옷들이 이 이후에 인기를 끌었고,,
그 전엔 여자옷과 남자옷이 확실히 구분되었어
거의 모든 패션의 가지수가 다 나왔다고 할만큼 과잉된 지금의 패션은
정치적인 의미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그냥 과거의 시대적 유행만 재현되고 있을뿐
노브라에 찬성 ㅋㅋㅋ 근데 너무 아무것도 안하면 나는 불쌍해보여서;
유니클로에서 나오는 캡달린 나시티 살 생각이야 내년 여름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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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거의 시대적 유행만 재현되고 있을뿐"그러게 말야 그게 아쉬워 근데 이 말 굉장히 멋있는데!!!!
그래서 옛날에 입생로랑을 쫌 좋아했었어 특히 유니섹스.. 여자한테 양복입힌 게 입생로랑이 처음이라 그랬던 듯... 아닌가< 암튼 난 그때 옷은 지금 봐도 예뻐 꿈이 있다면 60년대 스타일을 내가 제작해서 입고 다니는 것... ㅇ<-<
찌찌없는 여자도 매력적이야 힘내< ㅋㅋㅋㅋㅋㅋㅋ 캡달린 나시라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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