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았던 이미지들, 그림폰트들

  • 등록일
    2014/03/18 16:20
  • 수정일
    2015/01/13 17:13
  • 분류
    웹web 왑wab

*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이라고 제목을 썼다가 뭐 꼭 그런 얘기가 아니라 제목을 바꿈<

 

http://vintageprintable.com/

말이 필요 없음 너무 예쁨 ㅇ<-< 여기는 아예 저작권이 없는 퍼블릭 도메인이다. 프린트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옛날 도감류를 스캔한 것들이 너무 좋아서 미춰 버릴 것 같아 ㅜㅜ 예전에 보리출판사의 세밀화로 그린 도감 시리즈를 엄청 좋아했는데 그거보다 더 좋다 그 누런 종이가 나를 감싸안아

 

그 중에 고래 보고 귀여워가지구 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고래를 보고 우리 이가라시 다이스케 선생의 [해수의 아이]에서 봤던 장면이 떠올라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단 안 비슷하긔. 눈빛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고래가 되기 전, 고래가 돼가는 오른쪽 아래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저 사이트 보다 보면 하루가 다 감.. 저기만 그런 게 아니고 아래에 들 곳들도 전부 그렇다. 고퀄의 이미지 모아놓은 사이트들 하염없이 보다보면 하루가 다 감. 근데 그런 이미지 한 번 봐도 아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기억이 안 나고 저장해 놔도 마찬가지로 기억이 안 나서 일일이 뒤져봐야 함.. -_- 암튼< 여기 사이트에 ebook도 제공하는데, 나도 만들어봐야겠다 오프라인에서 태블릿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게

 

저작권 문제없는 고퀄리티 사진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 10곳

이분이 소개해 주신 무료 초고해상도 사이트들 보다가 하루가 다 가곤 한다..< 사이트에는 다른 무료 디자인 소스도 엄청 많다.

 

클래식 사진들 https://twitter.com/History_Pics

 

여긴 최근에 알았는데 참 좋다< 여기는 이미지가 무료인 건지는 알 수가 없는 것이 출처나 저작권 표시가 따로 없는데, 영화에서 캡쳐한 것도 있어서 그런 것은 곤란해... -_- 나는 대체로 images.google.com 에서 url 검색을 통해 사진 출처를 추적하길 즐기는데, 저작권 확인보다 주로 원출처가 너무 궁금해서...; 암튼 저기 사진들도 사용하고 싶으면 그렇게 찾아보면 될 듯. 구글이 반드시 다 알려주는 게 아니긴 한데 대체로 쓸만하다.

 

그림폰트 http://moorstation.org/typoasis/designers/klein/index.htm

그림폰트만 있는 건 아닌데 난 영문폰트는 대체로 필요 없는 처지라..< 이 분은 최근엔 작업을 안 하시는 모양인데 다행히 지난 작업들은 다 볼 수 있다. 해당 사이트의 상위 페이지에서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는데 몇 개 보다가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이 분 것만 보다가 그것도 하루가 다 가도 다 볼 수가 없어서 다 못 봄. 예시로 올리고 싶은 게 엄청 많지만 저 사이트에서 보기로 하고< 하나만 올려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AfricaArt라는 폰트임 앙 너무 예뻠 나 기절 ㅇ<-< 막 

 

막 하다가 귀찮았는지 같은 폰트군에서도 완성도 떨어지는 것들도 있는데 ㅋㅋ 이쁜 거 디게 많다. 언제 써먹을까.. 막 콜럼버스 침략 전 북/남 아메리카 그림문자같은 것도 있고 다양햄.

 

빠리 꼬뮌―프랑스 내전 때 사진 (저작권은 문의해야)

찾아보지도 않고 빠리 꼬뮌 때 이미지 등 자료 당근 없을 줄 알았는데 찾자마자 뙇 나옴 =ㅅ= 노스웨스턴 대학? 거기서 소장한 걸 디지털화해서 계속 올리고 있다고. 사진 뿐 아니라 포스터, 팜플릿, 책, 뉴스 등등등 자료가 많다. 그냥 저작권 풀어주지.. =_= 나도 문의하고 써야 하냐긔!! 일개 개인인데!! 

 

별도

별도로 나도 지금 물고기 폰트 만들까 생각중인데, 그림은 다른 빈티지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트레이싱해서 낱낱이 쪼갰다. 통짜 이미지를 올려본다 다음에 폰트로 만들어볼테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근데 그대로 쓰긴 좀 그래 보임 정돈이 돼얄 듯... =_=

 

참 정보공유연대에서 오늘부터 3주간 저작권 강좌를 여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거임 특히 담주에 '활동가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이 큰 도움이 될 듯 나도 듣고 싶지만 선약이 있어서 -ㅁ- 남들이 정리해 준 걸 읽어야지.

 

그리고 아무 상관 없지만< 웨스 앤더슨님의 팔레트... 너무 좋다 ㅇ<-<

The Grand Budapest Hotel.

Sam: I love you, but you don&#8217;t know what you&#8217;re talking about.

Margot takes a bath.

http://wesandersonpalettes.tumblr.co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