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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Sinatra -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
출처는 아루파 언니 네이버 불로구
<에이컵 컴플렉스>
<소년소녀 로맨스>
소년소녀로맨스가 첫 장편이라서 그러한가... 표지가 참 구리네.
이 작가는 <편지하기 좋은 날>인가... 편지를 테마로 옴니버스식인가... 잘 기억도 안 나는 걸 재미없게 읽고 관심 없었는데 진짜 거물이다-ㅁ- 비급 감성의 순정만화라니. 이런 거 처음이잖아...!
소년소녀 로맨스는 작가의 비급 감성에 독자의 메이저급 감성을 잘 섞었다. 이걸 재미있게 봐서 에이컵 컴플렉스를 본 건데 이건 진짜 대박이잖아! 비급으로 도배도배도배도배
좀더 거칠게 갔으면 하는 소망은 있지만 로망에로같은 표지에다 막장전개! 감동이 솟구치는구나. 챕터 제목으로 쓰인 영화들 다 보고 싶다 본문에 언급된 영화들도.
소년소녀 로맨스때의 그림은 선이 어딘가 타다 유미를 연상시키는데 에이컵에서는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더 능수능란하게 그리게 된다. 그림은 메이젼데 내용은... 검색하니까 대여점에서 반품시키고 난리났네=ㅁ= 웃겨라 ㅋㅋㅋ
작가 이름이 제일 웃기다 조지야.... 여자다...!! 여자라고!!!! 조지는 영어의 Goerge다=_=!!!!
후기에 등장하는 작가 얼굴은 얼마나 남성스러운지...ㅋㅋ 미치겠다 이런 재간둥이를 눈치 못 챈 나의 어리석음이여...!!! 2000년대 들어 오바타 유키 외에 마음에든 순정작가가 없었는데 완전 추종하게 되었다. 나를 밟아줘!!!!!! 최근 그 오바타 유키 선생도 망가지고 있어서 참으로 거시깽이...;
요즘 연재중인 물에빠진 나이프는 왠지 메이져급 감성일 것 같아서 보기 싫다 기회되면 빌려보고 결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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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빠진나이프 재밌던데요 확실히 에이컵컴플렉스와는 다르지만그냥 순정인듯하면서도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ㅎ
조지님의 임신설이 돌던데 여튼...요즘 쉬신다는..연재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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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ㅅ= 안 어울려요;;;;; 죠지의 아기면 죠지주니어? ㅇ<-<네!!! 이렇게 써놨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센스가 어디 가겠나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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