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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 3.20 국제 반전시위 호소문

 

<국제반전운동의 단결 - 3월 19/20 시위의 지지 후원자가 되자>

 

미국의 A.N.S.W.E.R.연합은 지난 2004년 10월에 2005년 3월 19/20일 국제행동의 날 시위를 호소했다. 이는 이라크민중에 대한 부시의 범죄적 공격이 2년되는 날이다. 이라크민중 10만명 이상이 죽었고 점령에 대한 저항은 하이테크에 의존하는 학살에도 불구하고 아직 계속되고 있다. 미군은 정복을 위한 전쟁에서 죽거나 부상당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라크는 미국의 베트남 전쟁과 유사하게된다. 동시에 미국정부는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이티에서 학살을 위해 수십만달러를 쓰고 있다. 그것은 미국에서 사회보장과 노동자들의 권리를 파괴하고 있다.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다른 도시들과 전세계 곳곳에서 3월 19/20일 반전시위는 개최될 것이다.

 

2004년 “충격과 공포” 침략전쟁 1주기 때에 A.N.S.W.E.R연합과 3.20을 위한 다른 대규모 단체들은 ‘즉각 철군하라.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이티 그리고 모든 곳의 점령을 중단하라’라는 슬로건 하에서 단결된 전선을 형성하였다. 그 시위는 또한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서 전쟁이 아닌 일자리, 교육, 의료보장을 위해 돈을 쓰라는 요구를 중심적으로 제기하였다.

반전운동이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긴급한 과제이다. 국제적 운동이 그 충분한 잠재력을 현실화하려한다면, 모든 형태의 쇼비니즘과 인종주의에 대한 투쟁은 본질적인 과제다. 부시와 극우파들은 모든 이들의 권리를 겨누면서 분할 지배 전술을 사용한다. 반전운동은 민중들이 모든 이들과 모든 사회 속에서 단결과 연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부시와 극우파들의 전술을 물리칠수 있다.

3월 19/20일 시위는 특히 중요한 시기에 개최된다. 팔루자 민중들에 가해진 반인도적인 범죄는 전체 전쟁범죄 집단에 대한 메타포가 되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도시와 그 민중들을 파괴한 것은 부시와 월스트리트의 진정한 목적을 드러낸다.
부시행정부가 중동의 지정학적 지도를 다시 그리려고 함에 따라 아랍-아메리칸과 무슬림공동체를 공격하는 정책이 미국에서 급속도로 강제되고 있다. 실제로 그 정책의 일부는 심상치않은 것이다. 예를들어 콜롬비아 대학에서 UC버클리대학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교수들, 샌프란시스코에서 듀크대학에 이르는 학생그룹들,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인도주의와 공동체 조직들은 다양한 수단과 가장 더러운 방법으로 계획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

 

동맹국들의 도움과 네오콘 이데올로그들의 지지를 받는 부시행정부는 애국법과 같은 것들을 사용해서 명백히 이견세력을 침묵시키려하고 있다. 애국법은 이스라엘정책에 대한 비판을 범죄하하고 아랍-아메리칸 무슬림들을 완전히 주변화한다.
증오의 방송이 일반화되어 있어서 보수파들이 공공연한 인종주의와 편협함으로 모든 형태의 방송을 채우고 있다. 이러한 다면적인 공격에 직면하여 반전운동 내에서 국내의 시민적 자유수호와 팔레스타인, 이라크 등 점령과 지배에 대한 반대 사이의 명확한 결합은 유지되어야 할 뿐아니라 확장되고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반전운동 진영과 민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이들이 이 중요한 행동의날과 국제적 연대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출처 : www.internationalanswer.org)


 



3월 19일 : 세계는 전쟁종식을 외친다!
미국정의평화연합(United for Peace and Justice), 2005. 1. 10

이라크 침공 2주기 국제항의의 날


* 전쟁을 중단하라!
* 즉각 군대를 철수시켜라!
* 우리 사회를 재건하라!

 

3월 19-20일은 미국의 이라크 폭격과 침공 2주기이다. 죽음과 파괴, 그리고 부시행정부가 전쟁을 지속하는 위임을 받았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국제반전운동에는 군대를 즉각 철수시키기 위한 새로운 급박함과 강력한 결의가 있다.
UFPJ는 이 나라 모든 지역,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평화와 정의를 지지하는 이들이 3월 19일에 전쟁에 저항하는 지역적 시위를 조직할 것을 호소한다. 이는 촛불시위, 집회, 행진, 시민불복종 등 많은 형태로 열릴 수 있다. 우리는 특히 군사기지 혹은 모병사무소 밖에서 행동을 조직함으로써 국내 군사기관을 이슈화하는 창조적인 노력을 할 것을 권장한다.
이라크 침공 1주기때는 미국 전역의 적어도 319개 도시와 마을에서 시위가 조직되었다. 올해는 더 많은 시위를 조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불러낼 잠재력이 있다. 부시행정부는 조만간 1000억달러 이상을 전쟁에 쏟아붓기 위해 의회에 요청할 것이다. 3월 19일은 이러한 재앙을 종식시키는 호소를 하고, 우리 사회 재건과 이라크 피해보상에 돈이 쓰여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기회이다.

UFPJ는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페이예트빌에서의 대규모 지역시위를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페이예트빌 주변에 있는 이들이 이 시위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 페이예트빌은 포트 브랙 기지의 본거지-82비행사단과 수많은 육군엘리트부대-이다. 포트 브랙 이외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에는 국가의 4대 군사기지가 있고 이는 이 주를 군산복합체에 가장 친화적인 곳의 하나로 만든다. 페이예트빌이 또한 성장하는 반전활동가들과 단체들의 본거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들은 군인가족, 퇴역군인, 학생, 노동자, 주부, 성직자, 교육자, 그리고 활력있고 성장하는 네트워크의 모든 이들이다. 그들은 페이예트빌에서의 조직화가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는데 핵심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견지한다.

 

국제반전운동의 일부가 되자
미국에서 이미 계획중인 많은 시위에 더하여, 전 세계 민중들도 3월 19일 행동할 것이다. 유럽사회포럼의 사회운동총회 호소에 화답하여 유럽 활동가들은 유럽 전역에서 전국적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 유럽연합의회가 열리는 브뤼셀은 그 전야에 시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시위자들은 전쟁, 인종주의, 기업지배의 유럽에 반대하여 행진할 것이다.
인도의 전국반전총회도 최근 전쟁 2주기에 거대한 시위를 하자고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번달 말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사회포럼에서도 이러한 호소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 제안을 널리 퍼뜨리자. 3월 19일 시위를 지지하자. 자기 지역에서의 3월 19일 시위를 계획하기 시작하자.

(*출처 :www.unitedforpeace.org)

 


지금 철수(OUT NOW)!
2005년 3월 19일 행진

(출처 : www.troopsoutnow.org)

 

전 세계는 행진하여 지켜볼 것
세계적인 반전운동은 이라크 침략 2주기인 3월 19-20일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이라크민중에 대한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시작하는 부시행정부에 맞서 새로운 결의와 약속으로 이에 대답할 책임이 있다. 몇 달 전, 블룸버그 시장과 뉴욕경찰, 부시는 우리가 센트럴파크로 행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우리의 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되찾기 위해 수만명을 결집함으로써 그것에 도전하기로 결의하였다. 반전운동은 우리의 권리에 대한 이러한 침해를 받아들일수 없고 따르지도 않는다.

우리는 모둔 반전 진보활동가들, 단체들, 연대체들이 OUT NOW!라는 슬로건 아래 3월 19일 대규모 행진을 만들어낼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전쟁을 중단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자 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들에게 열려있는 OUT NOW 연합을 제안하는 바이다. 우리가 이 운동을 “OUT NOW!"라고 부르자고 제안하는 이유는 이 간단한 두 단어가 이라크 점령에 대한 한시도 참을수 없는 상황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쟁을 중단하고 점령을 끝내기 위한 거대한 운동을 재개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호소를 지지하기 바란다.

 

반전운동의 과제
이하의 내용은 공동 활동에 앞서 단결을 위해 모두가 동의해야 하는 기본내용으로 제안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상황에 운동이 주의를 기울여 토론해야 하는 내용들이다.

 

* 우리는 이라크로부터 모든 미점령군의 즉각적이고 완전하고 조건없는 철수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 점령의 유일한 목적은 이라크 천연자원을 통제하고, 군사력에 의해 이라크민중과 모든 기관들을 미국의 기업적 이익에 복종시키는 것이다. 점령의 기본 기능은 이에 저항하는 모든 이들을 파괴하는 것이다. 이라크인들의 생명이 얼마나 희생되든, 이라크 기반시설이 얼마나 파괴되든 그결과로 이라크 사회가 얼마나 파멸되든 말이다.

 

* 미국이 임명한 알라위 체제하에서 실시되는 1월 30일 선거에 대해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목적이 점령과 점령군의 목적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라크에 대한 식민점령을 하루라도 더 연장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과 이미 진행중인 군대 추가파병을 거부하고 폭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그 범죄적인 점령을 즉각 끝내야 한다는 한가지 주장만이 있을 뿐이다.

 

* 우리는 미군 내에서 전쟁에 저항하는 이들에 대해 정치적이고 도덕적이고 조직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저항을 더욱 고무해야 한다.

 

* 우리는 부시행정부가 징병제도를 도입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싸움을 조직해야 하며 만약 징병제도가 도입되면 저항을 준비해야 한다.

 

* 반전운동이 저항 수단에 상관없이 이라크 인들의 점령에 대한 절대적이고 조건없는 저항의 권리를 인정해야할 때이다. 유엔헌장조차도 점령당한 사람들이 무장력으로 저항할수 있는 권리를 명백히 확언하고 있다.

 

* 부시의 예방전쟁 독트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점령과 이란, 북한에 대한 위협 증대는, 작은 국가들이 부시와 펜타곤의 요구에 의해 무장을 해제하고 방어력을 없애야 한다는 관념을 우리가 거부하게 만든다. 그러한 요구는 위선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부당하다. 이는 더 많은 침략과 점령의 핑계가 될 뿐이다.

 

* 우리는 한국, 필리핀, 쿠바, 베네주엘라,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아이티 등 제국에 저항하는 세계 모든 민중들과 지속적으로 연계맺고 연대를 형성해야 한다.

 

* 팔레스타인 민중들이 점령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우리 운동은 어떠한 주저함도 없어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해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것이 후퇴되어서는 안된다.

 

* 우리는 전쟁과 점령에 대한 저항을 진지하게 조직하는 모든 세력 사이에 광범위한 단결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세게는 미국에 있는 우리보다 더 낮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정치적 입장의 차이나 연대의 역사가 미흡할지라도 전쟁을 막는 투쟁에 있어 단결의 기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대선이 끝나고, 민중들의 거대한 운동만이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어느때보다 더 명확해졌다. 반전운동은 다시는 전쟁을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여 그 독립성을 희생하거나 스스로를 해체시켜서는 안된다. 반전운동의 최우선적이고 긴급한 임무는 거리로 다시 나가는 것이다.

 

* 반전투쟁을 재활성화시키는 것과 그것이 중대하고 비타협적이고 단호하며, 대중적 시위에서부터 청년들의 전투적 전술이나 노동자, 조동조합, 유색인종을 가장 효과적으로 포괄할수 있는 전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전술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 반전운동과 노동계급, 빈민들 사이의 더욱 거대한 결합을 달성하는 하나의 방법은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슈와 전쟁에 대항하는 투쟁을 더욱 전략적이고 본질적인 방법으로 연관시키는 것이다. 예를들어 부시행정부는 이미 전쟁에 할당된 2000억달러에 더해 곧 700~1200억달러를 의회에 승인요청할 것이다. 의회는 전쟁과 점령에 대한 지출을 투표할 것이고 동시에 학생, 노동자, 편부모, 실업자, 퇴직자들은 레이컨 이래 최대의 사회복지 예산삭감을 당할 것이다. 우리의 과제는 이렇다. 그들의 절박한 요구를 위한 돈이 더 많은 죽음과 파괴에 쓰일 목적으로 도둑맞는 것을 목격하여 분노할 사람들을 우리가 전쟁예산 투표에 반대하는 투쟁으로 나서게끔 할수 있을까? 이 투쟁의 시간대는 1월 20일 취임반대 투쟁에서 3월 19-20일 침략 2주기 사이가 될 것이다.

 

* 우리는 이러한 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다른 세력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백만노동자행진 운동은 다양한 반전조직과 노동자투쟁이 3월 19-20일에 단결할 것을 +호소하였고 우리는 광범위한 단결을 위해 이 호소를 지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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