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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2008)

 

스토리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보내온 ‘월-E’는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치는 순간,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도 잠시, ‘이브’는 지구를 떠나 우주를 방황하던 인류가 지구로 보낸 탐사 로봇으로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생환과 관련된 물건이 ‘월-E’에게 있다는 걸 알아채고, 그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지구를 떠난다. 사랑하는 ‘이브’가 갑작스럽게 사라지자, ‘월-E’는 그녀를 쫓아 우주여행을 시작하는데…
감상
근래에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이지 싶다. 귀여운 캐릭터와 중간 중간에 터지는 웃음은 너무 재미있었다.
다만, 옆에서 보는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ㅠ.ㅠ
암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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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카나리아_단비와 삐삐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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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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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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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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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비록 도봉산을 가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찍어봄

2008.08.04 | 도봉산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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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2008)

 

영문제목 : 21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원작 :  (NOVEL, Bringing Down the House: The Inside Story of Six M.I.T. Students Who Took Vegas for Millions)
상영시간 : 123분
제작년도 : 2008년
국내개봉 : 2008년 06월 19일
미국개봉 : 2008년 03월 28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pictures.com/movies/21/

 

대충 내용

발칙한 MIT 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위너, 위너, 치킨 디너! (승자, 승자, 닭고기 저녁)”. 그 말이 밤새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건 베가스의 전통인데, 왕년의 카지노 관리자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중국인 딜러 오피니온이 지어냈다고 한다. 그는 블랙잭이 나올 때마다 외쳤다고. 그게 40년 전인데, 아직도 통한다. “위너, 위너, 치킨 디너!” 그날 밤 14번은 들었다. 우선, 내가 하던 일은 불법이 아니었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과 모임이 있었고 합법적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가능했으며, 나는 재능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난장판에 빠져들게 되었다. 나는 카드를 셌고, 64만 달러 이상을 땄다.}

 MIT 졸업과 동시에 하버드 의대 입학을 앞둔 수학천재 ‘벤’. 그의 뛰어난 수학능력을 탐내는 ‘미키’ 교수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MIT 블랙잭팀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30만 달러의 등록금이 절실히 필요했던 벤은 결국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팀에 가입한다.

 팀의 리더이자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한 미키 교수는 최고의 수재들만을 선발해 앞으로 나올 카드와 자신의 승률을 예측할 수 있는 ‘카드 카운팅’ 기술, 그리고 팀의 ‘비밀 암호’를 철저히 훈련시킨다. 신분을 위장하여 주말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MIT 수학천재들. 하지만 호화로운 세계에 빠져 짜릿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카드 카운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는 카지노측의 베테랑 보안요원 ‘콜’이 이들의 비밀 행각을 눈치채면서 최강의 블랙잭팀은 위기를 맞는데…

 

감상

실화를 바탕으로 MIT의 천재들이 똑똑한 머리로 트릭을 이용하여 도박을 한다길래 뭔가 복잡한 내용이 있을 줄 알았으나, 대실망. 뭔가 머리 쓰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고 매우 단순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좀더 긴장감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은 졸렸고, 좀 더 확률적인 계산에 대한 부분이 상세하게 설명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범죄예방측면에서 설명을 안한 걸지도-_-) 인터넷 상에서는 "타짜"와 비교되는 분위기가 있고, '아론 유'라는 한국계 미국인에 대한 관심정도인 것 같다.

 

'케빈 스페이시' 확실히 연기는 잘하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닥 돋보이지 않는다.

짐 스터게스 - 정말 부드럽게 생겼다. 계산의 천재!

아론 유 - 한국계 미국인이라 주목을 받는...

케이트 보스워스 - "슈퍼맨 리턴즈"에서 로이스 레인의 역할을 했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로렌스 피쉬번 - 매트릭스의 모피어스! 살이 좀 찌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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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 미남 파라다이스(花ざかりの君たちへ~イケメン♂パラダイス~, 2007)

 

원문제목 : 花ざかりの君たちへ~イケメン♂パラダイス~
다른 이름 (AKA) : Hanazakari no Kimitachie
분류 : 후지 TV 화요9시
장르 : 코미디 / 학원물 / 로맨스 / 청춘
본방송국 : 후지TV / KTV
방송기간 : 2007.07.03 - 2007.09.18
방송시간 :
화요일 21:00-21:54
방송편수 : 12부작 (평균시청률 17.3%)
국내등급 : 15세 이상
국가 : 일본
원작 : (COMIC)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hanakimi/index.html

 

대충 내용

실력보다 얼굴을 보고 뽑는 고교, 오사카 학원에 미국에서 한 학생이 전학 온다. 이름은 아시야 미즈키. 사실은 여자인데 이 학교에 다니는 사노 이즈미 때문에 부모의 반대도 무릅쓰면서까지 굳이 남장을 하고 전학 온 것이다. 마침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있던 때이고 우승자가 소속된 기숙사에는 주말에 외박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하자 각 기숙사 반장들은 달리기 실력이 좋은 아시야를 끌어가려고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나 아시야는 사노가 있는 제2기숙사로 결정하고 우연히 사노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부상을 계기로 높이뛰기를 그만둔 사노에게 아시야는 만약 자기가 마라톤에서 우승하면 다시 높이뛰기를 해달라고 한다. 그런데 마라톤이 시작되기 직전에 유력한 우승 후보인 아시야의 발을 누군가가 스파이크 슈즈를 신은 채로 내리찍어 아시야는 발을 다친다. 하지만 그녀는 사노에게 다시 높이뛰기를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피를 흘리면서도 전력 질주한다.

 

감상

그닥 재미가 없을 것 같은 걸 뻔히 알면서도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다운받은 것이 아까워서 본 드라마. 역시나 그저 시간때우기에 불과했다. 설정은 "커피프린스 1호점"과 비슷하지만, 내용도 전혀 다르고, 무엇보다 그 느낌이 완전 다르다. 코믹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런지 워낙 말도 안되는 일이 많이 벌어지기도 하고, 나로서는 억지스러워보였다.

나오는 주인공들이 매우 잘생겼다는 점과 남자 주인공인 '오구리 슌'이 엄청 인기가 많은 배우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볼만한 가치는 없는 듯하다. 무엇보다 제목이 왜 아름다운 그대에게 인지 전혀 감을 못잡겠다.


'오구리 슌' 현재 네이버 일본배우 검색어 순위 1위이다. 다 보고 난 뒤에 알았다. 왜이리 유명하지?

'호리키타 마키' 극중에 남장여자로 나오는 주인공.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와 비슷한 인상

'이쿠타 토마' 뭔가 굉장히 코믹스러운 캐릭터이다. 이 분도 검색어 순위 10위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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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길(僕の歩く道, 2006)

 

원문제목 : 僕の歩く道
분류 : 후지 TV 화요10시
장르 : 드라마
본방송국 : 후지TV / KTV
방송기간 : 2006.10.10 - 2006.12.19방송시간 : 화요일 22:00-22:54방송편수 : 11부작
국내등급 : 15세 이상
국가 :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tv.co.jp/bokumichi/

 

Main Title

2006 내가걷는길[僕の歩く道] 삽입곡

음악가 : 혼마 유스케 (Yusuke Honma) [本間勇輔]

2006/11/22 僕の歩く道 Original Soundtrack 01번 트랙


 

대충 내용

데루아키(輝明,쿠사나기 츠요시)는 31살의 성인지만 선천적인 자폐증으로 인해 지능은 10세에서 멈추어져 있는 상태다. '투루트 드 프랑스(프랑스 도로 사이클대회)'의 역대 우승자의 이름을 외운다던가 사람들이 말한 그대로를 기억하는 능력은 있지만 "오늘 어땠어요?" 같은 유추적인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불안한 증세를 보인다.이런부분이 사람들과 제대로 융화되지 못해 취직하는 곳마다 길게 일을 하지 못한다. 

이에 데루아키 20년 소꼽친구인 미야코(都古,카리나)의 배려로 그녀가 일하고 있는 동물원에 일단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미야코(카리나)는 데루아키가 매일 자신의 일과를 간단하게 그녀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고 있고, 언제나 그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야코는 유부남을 사랑하고 있어 겉보기와는 달리 다소 불안한 면이 있어 보인다.

동물원에서 일을 시작한 데루아키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뭔가 불안불안해 보이기만 하는데...

 

감상

한국에서는 왠지 코믹스러운 이미지로만 각인되어있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주인공이다. 나도 초난강이 주인공인 드라마는 처음보는데 들었던 대로 연기는 잘하는 것 같다. 주인공이 자폐증에 걸렸다라는 걸 보고 좀 질질짜는 드라마인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인정한다는 것, 그 쉽지 않은 과정을 천천히 그리고 있다. 그것은 금방 이루어 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각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서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른 데루아키를 사람들은 처음에는 완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의 진정성에 의해 조금씩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간다. 본지 오래되었는데 감상을 쓰려니...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ㅠ

다만, 강추의 드라마라는 거~

 

  "할 줄 아는 게 많다고 꼭 좋고, 적다고 꼭 나쁜 건 아니야,

자기가 할 줄 아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하면 되는 거야"


사육사 직원들과 함께 갈등을 겪으며 서로 인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투루트 드 프랑스'를 보는 것이 취미!

배경이 참 예쁘다. 저런 곳은 일본에 있는 건가?

이런 바다라면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나라도 언제든지 갈 수 있어!

동물에게 먹이로 주는 사과를 2cm정도로 자르라고 했더니 자를 가지고서 정확히 2cm로 자르고 있다. 저건 왠지 나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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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I


 

2008.07.30 |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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