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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도로 주행 연수 이틀째.

연우 어린이집만 데려다 주면 되는데 학원 연수 코스가

평택항을 향해 화물차가 질주하는 38국도라니...

차선 바꾸라고 할때마다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로 발이가니

뒤에 오는 차들은 진짜 싫겠다.

아마 노란 학원차임을 보고 처음부터 피해갔을지도.

옆에 앉아 이러쿵 저러쿵 흰소리 하는 강사도 신경쓰이지,

거울도 봐야지, 신호등도 봐야지...

어떻게 된게 운전 너무 어려워 중도 포기했단 사람 하나 없는거지.

아주 아주 못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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