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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도 못가요
잔차 배우러도 못가고, 관악산도 못가요.
무시무시한 숙제가 나온 걸 방금 확인했답니다. -_-
(마지막순간까지 22일만큼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 숙제에 대하여
끓어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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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숙제 열심히 하세요... 산에는 담에 가도 되니까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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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다녀오세요. 내려오시면 밥이라도 같이 먹을 수는 있는데.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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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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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저도 하지 않고 싶지만,이건 저의 동거인과 같이 해서 따로 내야하는 숙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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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해~ 어서~~ (사모님 따라한 것임, 반말 아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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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반말이라고 해도 상관없어요.ㅋ오늘밤 12시까지 해야할 숙제 지금 반밖에 못했는데,
다행히도(?) 오늘 과외가 없어졌어요. 학생이 병원에 실려가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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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2일은 뭔 날이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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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있는 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