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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

  • 등록일
    2007/03/14 01:18
  • 수정일
    2007/03/14 01:18
드디어 콩나물도 무치는 데에 도전했다. 재료 : 콩나물 200원어치, 다진파, 다진마늘, 소금, 참기름 콩나물 200원어치를 냄비에 넣고, 물을 3.5컵을 붓고 뚜껑을 덮고, 8분간 끓인다. 8분째에 물이 살짝 넘치려고 들면, 불을 끈다. 콩나물의 반만 건져내어서, 찬물로 씻어서 식히고, 다진파 1스푼 이상 넣고, 다진마늘 0.5스푼, 소금 0.3스푼, 참기름 0.3스푼을 넣고 버무리면 끝. p.s. : 콩나물을 반만 건져낸 이유는 나머지 반은 바로 콩나물국으로 변신할 것이기 때문이다. 반을 건져 낸 후에, 불린 표고버섯 8조각을 넣고, 청고추 1개를 썰어넣고, 파를 듬성듬성 썰어넣고, 다진마늘 0.5스푼,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다시 끓였다.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소금이 1스푼 이상 들어간 듯.


1. 간 싱거웠다. 소금을 더 넣어도 될 것이다. 그치만, 오늘 먹은 다른 음식들을 고려하여,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여 무친 아주까리잎무침이 있었다.) 약간은 고의적으로 싱겁게 만든 것이었다. 2. 콩나물을 삶은 시간 어떤 레시피에 딱 8분동안 삶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정확하게 8분만에 불을 껐다. 완전 성공적이었다. 3. 참기름 저 참기름은 진한 참기름이라는 거~ 4. 총평 맛있지만, 해 놓은 양이 너무 적었다. 아침밥까지 먹으면 다 없어질 듯.ㅋ 5. 앞으로 추가로 고려할만한 재료 깨 - 제발 좀 사자. 맨날 나물류를 무칠때마다 깨가 없어서 아쉬워하면서도 안산다.ㅋ 고춧가루 -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넣었기 때문에, 무침에는 안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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