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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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CF0033.JPG 요런 수확의 기쁨도 있어.[2]
    이 주를 골골대다가 오랜만에 밭에 나갔더니 콩깍지 바삭대는 소리가 어찌나 무섭던지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도 들깨 베고, 토마토, 가지, 고추밭을 정리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커서 왔다갔다 두서없이 일하고 있는데 숲날이 왔어. 대나무로 탁탁 소리나게 콩을 털어야 터는 ..
  • 死대강 포기 배추로 김장 담궈요![11]
    너무도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항상 팔당관련 광고글이라서 점점 포스팅이 부담스러워지는 사태에 이르렀지만.배추를 파는데 조금이라도 일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 8당은 에코토피아 이후에 몇몇 '팔당빠'들이 생겨서 꾸준히 연대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두물머..
  • 쉽지않아[4]
    뭐가 쉽지 않냐고?? 농사가.. 요즘 매일같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내년엔 '농사안하다' 물론 사람들은 과연 니가 농사를 안할까?? 하며 비웃고 내년에 내가 농사하면 제발 말려달라는 나의 요구에 푸하핫 연발로 웃음을 터트린다. 연유는 이러하다. 아이를 데리고 일을 벌이고 특히 농사..
  • 201010301872.jpg 내 허리를 무너뜨린 빈마을 운동회[2]
    아------- 쥭겠다. 하루에 이 말이 수차례... 이건 머, 이렇게 푸념할 시간도 없이 바쁜 와중에 운동회게 웬말이냐!!!! 라고 성토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갔던 빈마을 운동회... 에서 그만 나는 복병을 만나고 말았으니, 그것은 바로, 고/무/줄! (사진 하단부, 사람들..
  • gang.JPG 생강[0]
    밭에서 생강을 캐다가 찍어 보았습니다. 생강은 심고 한달은 넘어야 발아를 한답니다. 지난해는 죽은줄 알고 아무렇게 방치를 했는데, 올해에는 한 봉다리 캤습니다. 아직 좀더 남았습니다.
  • 사진101016_001.jpg 엄땅콩대표[1]
    "엄대표는 무슨 조직의 대표인가요?" "그저 일인 대표일껄요." "아냐, 조직에 사무국장도 두고 있어." 엄대표는 '동자동 사랑방' 방지기 별명이예요. 동자동 쪽방촌 어른들의 친구지요. 오랜만에엄이 놀러 왔네요. 땅콩들이 반..
  • PA080913.jpg 고구마 캐기 시작!!![5]
    고구마 캐기가 시작됐습니다. 작년보다 100평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200평... 시간나는 대로 캐서 숙성시켜서 판매합니다. 다음주 쯤 판매가 시작될듯..... 어제 그제 캔것들은 이미 꾸러미 채소로 다 소진이 됐구요. 어쨌던 10월중으로 캔다는 마음가짐으로 설렁설
  • IMGP0023.JPG 아름다움에 대한 오기[3]
    꾀죄죄한 베 조각이라 해도 좋을 옷을 걸치고, 거의 뼈만 앙상한 두 다리를 힘껏 벌리고 땅 바닥으로 폭 고꾸라질 듯한 엉거주춤한 자세로 힘들게 괭이를 휘두르고 있다. 큰 흙덩이를 파도에 비유하면 농부의 뒤로는 완전히 조용해진 호수면과 같이, 일념으로 두드려 부순 ..
  • 사진101010_007.jpg 땅에서 난 콩이랑 솜[2]
    날이 맑아서 빨간 고추 널어 말리기 좋다. 호박이랑 박이랑 꼭지 떨어진 녀석들은 얼른 주워다가 얇게썰어서 말린다. 말리면 꼬들고 달아진다. 데반은 지난 밤에 어두워서 다 못고친 자전거를 수리한다. '정년퇴직교사 개집 짓듯'. 중얼중얼 긴사..
  • IMGP3636.JPG 배(금)추가 자라고 있다.[1]
    배추값이 비싸고 하길래 파는 배추들을 보았는데, 한 통에 만원 이상은받고 있는데 그거 마저도 시원치 않은 배추다. 농산물은 수확이 어느정도만 많아도 가격이 똥값이 되고, 모자라도 금값이 된다고 하더니 실감하는 때이다. 배추 같은 채소는 생물이기 때문에 저장해 둘 수도 없는 일이기에 더..

새로 돋은 스킨

  • 스킨 미리보기 Monochrome mono-lab, juo 가로 사이즈는 580px이며, 자유롭게 디자인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최적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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