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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술+황정희

지난 7월 중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천막을 쳤다.

타임오프 등 노동조합을 죽이려는 시도에 항의하는 천막 농성이었는데... 전국적으로 노동청 앞에 천막을 치려고 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천막을 제대로 친 곳은 대전과 어디 한 곳(기억이 안 남) 그렇게 두 군데였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들려서 잠깐 앉아 있다가 오곤 했는데...

갔더니... 오임술이 저녁 먹고 가라고 한다.

'탕슉'이라도 시킬거냐, 토요일엔 술 안 마신다, 했더니 삼겹살을 먹잔다.

무슨... 말도 안 되는... 했더니 황 여사가 고기 사러 갔다고...

 

 

생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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