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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동지들

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8/13
    100812
    도끼
  2. 2010/08/12
    오임술+황정희
    도끼
  3. 2010/07/28
    100726
    도끼
  4. 2010/06/20
    100618
    도끼
  5. 2010/05/24
    이경진과 김종유
    도끼
  6. 2010/05/24
    길홍동과 오임술
    도끼
  7. 2010/05/24
    이명숙이 사진전을 열었다 해서(2)
    도끼
  8. 2010/05/06
    100503
    도끼
  9. 2010/03/25
    100324
    도끼
  10. 2010/03/24
    눈빛... 다른 방향, 다른 색깔
    도끼

100812

이경진, 윤성희가 조금 후에 왔다.

 

▲ 뭘 먹을까... 하다가, '대선칼국수'에서 수육을 먹기로 하고.

 

▲ 근처 '을지로식 골뱅이집'에 가서 한 잔 더 하고...

 

▲ 성희 이 녀석은 아이폰 샀다고, 무슨 말만 하면 "잠깐만... 인터넷에서 찾아볼게"라며 전화기를 붙들고 있다.

 

연초에 한 번인가 만나 점심을 먹은 적은 있는데, 선거도 있었고... 내 사정도 있어, 이천십년 들어 저녁을 같이 먹은 것은 처음인 듯했다.

 

알고보니 봉재, 성희, 경진... 모두 동갑이라네.

 

※ 뉴스데스크 마치고 길홍동이 왔는데... 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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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술+황정희

지난 7월 중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천막을 쳤다.

타임오프 등 노동조합을 죽이려는 시도에 항의하는 천막 농성이었는데... 전국적으로 노동청 앞에 천막을 치려고 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천막을 제대로 친 곳은 대전과 어디 한 곳(기억이 안 남) 그렇게 두 군데였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들려서 잠깐 앉아 있다가 오곤 했는데...

갔더니... 오임술이 저녁 먹고 가라고 한다.

'탕슉'이라도 시킬거냐, 토요일엔 술 안 마신다, 했더니 삼겹살을 먹잔다.

무슨... 말도 안 되는... 했더니 황 여사가 고기 사러 갔다고...

 

 

생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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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나중에 길홍동, 김윤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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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8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글 하나 정리하고 있었는데, 윤기가 전화를 했다.

근처에 왔는데 커피 한 잔 할 수 있냐고.

 

네 시간 정도 이야기한 것 같다.

 

선거 마치고... 당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했던 생각들... 기왕 이야기 시작한 김에 거의 다 말했다.

심했을지도 모르는 그 이야기는 저녁까지 이어졌다.

 

▲ 오임술 붙고...

 

▲ 장치홍도 붙고...

 

▲ 윤기는 당연히.

 

누구나, 어떤 조직이나 잘못할 수 있다. 실수든 뭐든...

그러나 그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은 누구나, 어떤 조직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아마... 바로 잡지 못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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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과 김종유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상근 일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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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홍동과 오임술

둥지에서 만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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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이 사진전을 열었다 해서

... 서울에 갔다.

여는 날에는 가지 못하고, 내가 가는 날에 그 핑계로 두루두루 연락을 했더니 여럿이 나왔다.

 

 

 

 

 

 

 

 

 

벌써 이십 년을 훌쩍 넘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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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3

천구백팔십오년부터 알았으니 이십육년째인가?

이런저런 내 형편 때문에 몇 년씩 만나지 못한 적도 있지만, 언제나 "여전하다"는 생각을 한다.

 

 

▲ 이진락 형. 이이에게서 처음으로 키아케고어를 들었고 칼 포퍼를 알게 됐다. 

 

이십오년 전인지, 이십육년 전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친해진 이후,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이후, 거의 변함없는... 몇 안 되는 동무다.

 

정직하게 지낼 줄 알고, 무엇보다 알고 있는 대로 실천한다.

이런 무한한 장점 때문에 삶은 항상 고단하다.

그 고단함이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대단히 예민하다.

 

이제 서로 사는 게 바빠서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것도 어렵고... 굳이 일을 만들어 봐야 볼 지경인데... 그래서 굳이 일을 만들어 만났다.

"여전했다."

 

※ 사당역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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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4

두 명은 초저녁부터 마시기 시작하여 우리가 모일 즈음엔 이미 뻗었다고 했다.

여섯 명에서 두 명 빠져 네 명이 노닥노닥...

 

 

 

 

어제도 역시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스스로 묻고 스스로 헤매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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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다른 방향, 다른 색깔

그냥 보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다.

집 근처로 오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김현수를 불렀다고 하길래 난 좋다고 했다.

 

 

 

많이 마셨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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