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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가라사대

     2005년 5월 27일(금) '한겨레 책, 지성 섹션 18.0'에 보니 가수 전인권 씨와 인터뷰 한 기사가 있었다. 인터뷰어는 최보은 씨.

 

     최보은 씨가 이렇게 물었다.

     "이미지나 음악이나 그런 것들은 퇴폐, 방종, 자유인데 성실한 모범생의 철학을 갖고 계시네요."

     전인권 가라사대,

     "모범적이지 않으면 절대 아름다운 퇴폐를 가질 수 없어요. 질서를 모르면 자유를 알 수 없어."

 

     백 번, 천 번, 지당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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