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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19
    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burma
  2. 2007/09/19
    핌으로부터 안부
    burma
  3. 2007/09/19
    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burma
  4. 2007/09/19
    2007년을 맞으며
    burma
  5. 2007/09/19
    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burma
  6. 2007/09/19
    12달의 소원
    burma
  7. 2007/09/19
    댓글 기능을 없앱니다
    burma
  8. 2007/09/19
    만원계의 마이너스ㅜㅜ
    burma
  9. 2007/09/19
    Kayan의 곤경에서 배우는 교훈
    burma
  10. 2007/09/19
    [12월 1일 후원금 송금 내역]
    burma

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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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2-01 10:43:55, Hit : 202, Vote : 440)
Subject  
   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2월인데 모처럼 추운 날이네요. 입춘이 별로 안남았다고 하니 겨울이 싱겁게 가나 봅니다.

영화는 번역이 다 끝나서 자막작업에 들어갔답니다. 곧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 모자란다고 짧게만 느껴지는 2월, 알뜰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월 1일 송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월 잔액 -127,635원

1월 2일 이윤* 1만원
1월 29일 이민* 1만원
1월 31일 황수* 1만5천원
        류은* 1만원
        김예* 20만원
-----------------------
1월 모금액 24만5천원
2월 1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 5천원=146,606원
잔액 -29,24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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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으로부터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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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1-23 09:56:14, Hit : 183, Vote : 414)
Subject  
   핌으로부터 안부
1월에는 아무 소식도 이 게시판에 전하지 못했네요.

제가 정말 좀 정신없이 바쁘거든요. 여러모로 죄송, 미안한 마음 들던차에 핌에게서 안부를 묻는 메일이 왔습니다. 아파서 몇달동안 병원신세를 졌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모두 들으셨으니까 건강관리를 위해 뭔가 하나씩은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의 활동가들에게 이런 저런 우환이 있어서 지금 활동인력이 많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은 '치앙마이(국경에 가까운 태국 북부의 최대도시)' 사무실을 책임질 사람을 구하고 있고, 핌은 건강상 이유로 치앙마이 사무실 일은 하지 않고 국경지대 현지의 일만 하기로 했답니다.

우리에게 보내준 국경없는 친구들이 제작한 '영화'의 상영회를 고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영화 대본은 성공회대에서 번역중에 있고, 방학중에는 아무래도 썰렁하니까 3월 개학과 함께 적절한 시간을 택해 상영회를 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럼, 1월에 불붙은 마음 꺼뜨리지 마시고 죽 간직하시길 바라며...바쁜일 마무리하는대로 게시판에 자료 올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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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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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1-01 21:12:44, Hit : 273, Vote : 28)
Subject  
   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오늘 하루 잘 지내셨습니까? 별다른것 없더라도 신선한 마음으로 시작해보지요. 2007년 첫달 후원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6년 11월 잔액;  - 122,070원

12월 1일 이윤* 1만원
      11일 연상* 1만5천원
      27일 황수* 1만5천원
      29일 구태* 1만원
      31일 류은* 1만원
             조대* 3만원
              김예* 5만원
----------------------------
12월 모금액 14만원
2007년 1월 1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 5천원= 145,565원

잔액 -127,6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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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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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31 23:29:28, Hit : 234, Vote : 31)
Subject  
   2007년을 맞으며
만원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뜻과 좋은 일들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하워드 진의 '희망에 대하여' 중에 한 구절 옮깁니다.

"좋지 않은 시대에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단지 어리석은 낭만주의만은 아니다. 그것은 인류의 역사가 잔혹함의 역사만이 아니라, 공감, 희생, 용기, 우애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이 복잡한 역사에서 우리가 강조하는 쪽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약 최악의 것들만을 본다면, 그것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파괴할 것이다. 사람들이 훌륭하게 행동한 시대와 장소들-이러한 사례들은 무수히 많다-을 기억한다면,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 그리고 적어도 이 팽이 같은 세계를 다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우리가 행동을 한다면, 어떤 거대한 유토피아적 미래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미래는 현재들의 무한한 연속이며, 인간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대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나쁜 것들에 도전하며 현재를 산다면, 그것 자체로 훌륭한 승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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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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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28 11:40:30, Hit : 292, Vote : 39)
Subject  
   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12달의 소원 달력 사진 갤러리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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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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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27 16:58:36, Hit : 253, Vote : 355)
Subject  
   12달의 소원
오늘 우편으로 '국경없는 친구들'에서 달력이 하나 왔습니다.

달력 제목이 '12달의 소원'인데 아이들의 사진과 아이들의 소원을 담아 12달의 소원으로 만들었군요.

12달의 소원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월의 소원: 우리 친구들이 시민권을 획득할 때에요!
2월의 소원; 사랑의 달, 폭력없는 가정은 모든 아이들이 누려야만 하는 것이에요.
3월의 소원; 야생의 꽃이 피어나는 여름; 아이들에 대한 인신매매가 없어지길 바래요.
4월의 소원; 타이의 설날이 있는 4월; 모든 소수민족의 친구들이 자부심과 열린 눈으로 자기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5월의 소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5월;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어른들에게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6월의 소원;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것; 우리는 생각하는 걸 배우고 꿈꾸고 싶어요
7월의 소원; 7월에는 바깥에서 놀기에는 너무 축축해요. 모든 아이들에게 미디어와 정보에 대한 권리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8월의 소원; 푸른 8월은 우리 부모님에게 선물이예요. 생계가 보장돼서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을 줄 수 있기를
9월의 소원; 비와 땅의 노래에 귀기울여요. 우리의 의사표현에 항상 귀기울였으면
10월의 소원; 10월은 아이들의 노래와 함께 와요. 우리는 건강한 환경속에서 살기를 원해요.
11월의 소원; 11월은 금쪽같은 햇살로 인사해요. 세상을 밝게 만드는데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을 환영해요.
12월의 소원; 전쟁없는 세상, 진정한 평화가 있는 삶이야말로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새해 선물이예요.

**달력 사진은 다음 기회에 파일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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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능을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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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18 20:33:21, Hit : 259, Vote : 430)
Subject  
   댓글 기능을 없앱니다
여러분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댓글에 스팸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게시판을 조정하여 불량단어 등록도 해보고, 매일 지워보기도 했지만 더이상 달리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댓글 기능을 없애려 합니다. 즉 화면상 댓글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겁니다. 댓글 기능을 없애더라도 만원계 회원분이라면 언제든지 게시판에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이 아닌 그냥 쓰기 기능으로요. 다른 만원계 활동상황도 그렇고 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이 게시판이 스팸이 난무하는 곳으로 변한게 안타깝네요. 그럴수록 더 자주 찾아주세요.

제가 요즘 밀린 일 때문에 글 자주 못 올리는 것 이해해 주시고요. 그나저나 그저께 눈내리는 것 보셨나요? 저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있었는데 숲이 우거진 곳이라 정말 눈내리는 것 예쁘게 보았답니다. 누가 배경으로 사진도 박아줘서 갖고 있습니다. 훈훈한 연말 보내시고요, 새해에는 정말 영화상영회 때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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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계의 마이너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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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조대환  (2006-12-11 10:06:53, Hit : 304, Vote : 30)
Subject  
   만원계의 마이너스ㅜㅜ
이런 계모임이 마이너스란 어쩌란 말인가요?
이런 난감할때까 계주가 돈가지고 도망간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마이너스는 계주가 내는 것 같은데,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재정흐름을 1년동안 보아 와서 예상되었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모였어야 이런 파국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계원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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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n의 곤경에서 배우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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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08 11:30:54, Hit : 244, Vote : 370)
Subject  
   Kayan의 곤경에서 배우는 교훈
잡지 [국경없는 친구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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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n의 곤경에서 배우는 교훈
(Chupinit Kedmanee, Srinakarintarawiroj 대학 교육학과 교수, 소수민족 인권을 옹호하는 활동가)

온라인 신문인 Prachatai에 지난 7월 보도된 내용은 이렇다.  Mae Hong Son 주지사가 지자체 치안과 행정 당국에 명을 내렸는데, 긴 목을 가진 카렌족 사람들을 Ban naisoi와 Huay Sue Tao에서 이주시켜 다른 지역에 있는 보호구역에 합쳐 살게 하라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Mae Hong Son의 관광산업을 위해서였다. 이 명령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가까운 난민캠프로 보내거나 버마로 추방하겠다고 했다. 또한 주지사는 내무부에 요청하여 카렌족의 뉴질랜드 이주를 허용하지 말라고 했다. 뉴질랜드의 민간단체들이 ‘인간 동물원’(관광객의 눈요깃거리가 되는 카렌족 보호구역을 말함)의 존재를 염려하여 카렌족의 재정착 방안을 찾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후에 취한 조처였다.

‘긴 목을 가진 카렌’으로 흔히 얘기되는 사람들은 카렌어족에 속하는 소수민족이다. 그들 스스로는 ‘Kayan'이라 부르며 ’Padong'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Kayan은 버마 내전에서 도망쳐 나와 타이에 난민으로 살고 있다. 그런지가 20년이 넘는다. Kayan의 현재 처지는 지역의 수입을 늘리려는 지자체 당국의 경제적 도구이다. Kayan에게는 어떤 형태의 법적 지위도 없다. 즉 이들은 20년이 넘도록 직업을 찾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지역 바깥으로 벗어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고, 당국의 지도아래 관광객들에게 나오는 수입에 의존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 중앙정부나 지역정부나 인권 인식이나 인권에 대한 인정이 모자란다는 것을 드러낸다. 타이가 Kayan을 20년이 넘도록 다뤄온 방식은 인간 존엄성에 대한 타이인의 무지를 보여준다. 불복종하는 사람들을 난민캠프로 보내거나 버마로 강제추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불교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수치스럽다.

Kayan이 20년이 넘도록 지역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었는데, 당국은 그 보상으로서 이들에게 시민권을 주지도 않았고 적어도 외국인으로서의 법적 지위도 보장하지 않았다. 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고 지역에 계속 가둬두겠다는 것이다. 이런식의 개념과 태도가 지난 2십년 동안 모든 지역의 수장들에게 전해져왔다. 시민으로 간주될 기회를 얻기까지 한 인간이 타이에 얼마나 더 오랜 세월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20년이란 세월은 국제적으로 채택된 기준보다 훨씬 긴 것이다. 모든 것을 소위 ‘당국의 고려’나 개인적 판단에 맡겨두기 보다는 뭔가 분명한 기준과 규범이 필요하다.

이러한 Kayan의 곤경은 인권에 대한 인식의 씨앗을 모든 수준의 국가 공무원에게 뿌릴 필요가 있음을 알려준다. 타이의 교육 체제는 너무 오랫동안 인권의 요소를 무시해왔다. 어떤 단계의 교육에서도 인권교육이란 없다. 그 결과, 우리의 교육체제는 국가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전문영역에서 완전한 인권 문맹자를 낳고 있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더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보다 인권을 침해를 기회를 더 흔히 갖는다. 소외된 사람들, 특히 난민과 이주자는 온갖 형태의 인권침해와 차별을 겪는다. 단지 그들이 타이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권이 국적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사회에 교육시키고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을 때이다. 타이사회가 인간다운 사회로 나아가길 원한다면, 모든 인간에 대한 애정과 인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모든 사람에게 강력하게 심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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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후원금 송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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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01 12:21:30, Hit : 249, Vote : 16)
Subject  
   [12월 1일 후원금 송금 내역]
12월입니다. 날씨 때문인지 12월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군요. 정리하려 하지 마시고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달 후원금 송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0월 잔액 -56,885원

11월 1일 이윤* 1만원
11월 10일 연상* 1만 5천원
11월 24일 구태* 1만원
11월 27일 이민* 2만원
11월 29일 황수* 1만5천원
11월 30일 류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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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금액 8만원
12월 1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 5천원=145,185원
잔액 -122,0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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