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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

 좋은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챙겨보시죠

첫째, 다리를 꼬고 앉지 마라.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기면서 체형이 바뀐다. 바뀐 체형에서 질병은 발생한다. 엉덩이가 바닥에 밀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선 두다리가 겹치지 않도록 앉는 자세를 익혀야 한다. 건물의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 앉는 앉는 자세에 따라서 오장육부의 상태가 결정된다. 
 

둘째, 엎드려서 책을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의자에 앉을 경우엔 엉덩이를 바짝 붙인 상태로 발바닥은 바닥에 붙이고 보는 것이 옳다.  또한 척추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내민 상태로 턱을 앞으로 당기고 작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책이나 컴퓨터를 통해 얻는 정보 못지않게 잘못된 습관으로 깊어가는 체형의 변형을 생각 할 때이다.
 

셋째, 어깨와 가슴을 쫙 펴자.

가슴과 어깨가 앞으로 오그라들면서 체형이 무너진다. 엉덩이가 기초라면 어깨와 가슴은 건물의 대들보에 버금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의 몸은 소중한 내 영혼의 집이다.  그 집안의 살림살이가 온전하려면 자세를 바르게 가꾸는 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넷째, 쇼파에 누워 TV 보지마라.

무엇을 볼 때 눈높이보다 아래쪽을 향함이 눈의 피로를 경감시킴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일이다.  눈을 치켜 올려다 보거나 곁 눈질로 보는 것은 안구에 심한 타격이다.  옆으로 누우면 어깨가 늘어지고 척추까지 비뚤어진다. 또한 목에도 영향을 준다.  마음과 몸을 조고각하와 하심의 자세로 단련시켜 보자.
 

다섯 째, 낮은 베개를 사용하자

고침단명이란 옛말이 있다.  우리 몸 모두가 소중하지만 특히 목뼈(경추)의 역할은 지대하다. 어깨와 뒤통수의 사이를 자연스럽게 메꾸어주는 크기 이상의 베개는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류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지키고 가꾸어야 할 것들이 오죽 많겠냐만은 지금 여기에서 사소한 것 같은 일상의 습관을 바꾸어 보자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여기가 내 삶의 온전한 전부인데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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