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침대는 안돼

위가 나쁘거나 장이 나쁜 사람이 평상에서 자면 흉추골 어딘가 즉 흉추 5번, 6번, 7번이나 좌우의 견갑골 아랫    부근에 통증을 느낀다.  거기에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자세가 붕괴되어 앞으로 구부러지기 쉽다는 것이다. 

 

바른 척추에 질병 없다.  이런 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기 까지는 평상을 시작해서 약 한달 반가량 이면 좋아진다.   평상에 자게 되면, 피부병도 변비도 낫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허리가 굽어지지 않는다. -니시의학 중에서-

 

푹신한 침대는 낮에 생활한 그 상태의 척추로 자게 되므로 척추의 고장을 고칠 수 없다.   딱딱한 평상은 딱딱하게 받쳐주므로 척추의 흩어짐을 자면서 조정한다.   평평한 곳에 누우면 체중은 전신에 균등하게 걸리게 되고, 근육이 이완되므로, 피로 회복도 빨라져 아침이 상쾌해진다. 

 

또한 피부 정맥을 자극하여 혈액 귀환을 촉진하므로 모관운동이나 냉온욕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다.
침대보다 평상이나 그냥 바닥에서 자는게 더 나은데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밤새도록 몸을 혹사하는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다.  봄이 되어 노곤한 몸 딱딱한 바닥에서  날려볼 일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