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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 사느냐' 이런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몸을 부대끼는 과정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반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습니다.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새도 친구가 되고, 다람쥐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됩니다. 눈을 뜨고 있으면 밤에도 무언가 보입니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있으면 대낮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외롭다는 것은 지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둡다고 고함치는 사람과 같아요. 즉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겁니다.  내가 상대에 대해 실망할 때, 상대 탓이 아니라 자신의기대가 높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월 14일에 방영된 kbs 아침마당의 건강강의는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다시보기를 통해 몸을 챙겨주소서.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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