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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나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것이 핸드폰이다. 세계 인구의 핸드폰 사용자수는 2010년 50억대가 넘었고, 우리나라 2011년 3월말 현재 사용자수는 51,364,578 로, 인구대비 약 90%이며, 인터넷 사용대수는 17,399,028이라고 한다 -한국통신자연합회 참조.
 
핸드폰의 전자파는 전자렌지와 같은 마이크로파이고 더욱 위험한 것은 우리 뇌와 밀착하여 사용한다는 것. 인간의 뇌(머리)를 모방한 직경 20센티의 둥근 형태에 전자파(마이크로파)을 쏘이면, 그 깊은 곳까지 상당한 에너지가 파고들 뿐 아니라 한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타한다. 햇볕을 쪼이면, 머리의 표면만 따뜻해지지만, 전자파는 레이저처럼 깊숙이 침투할 뿐 아니라,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타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뇌성장이 완전치 않고, 수분 양이 많아서, 전자파 전달이 잘된다. 더 깊숙이 들어갈 뿐 아니라 피폭량도 훨씬 큰 법이다. - 보이지 않는 오염 전자파 중에서-

2006년에 스웨덴의 하딜씨 연구에서는, 휴대폰을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뇌신경 종양 발생 위험이 3.1배, 항상 같은 쪽으로 10년 이상 사용한 사람은 똑같은 위험이 5.4 라고 한다.
 
또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정자수 활동은 68%, 정자의 정상적 형태도 40%이지만,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정자의 활동수가 55% 뿐이며, 정상 형태는 21%로 생식기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 불과 15년 넘은 휴대폰 역사인데, 20~30년이 지나면 뇌종양과 알츠하이머, 즉 치매의 증가세와 인류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눈에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으며. 냄새가 없는 무서운 무기의 위험을 줄이는 첫 번째 방법,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 해드셋을 사용하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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