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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전자파

WHO 국제암연구소에서 휴대폰을 발암가능성 물질(Group 2B)로 분류했다. 이런 연구결과는 국내는 거의 전무하지만 많다. 2004년 일본 연구에는 세계적으로 어린아이들이 알레르기( 화분증, 천식, 습진)가 1991년 이래 급증하는데, 휴대전화 보급과 관계가 깊다라는 결론이다. 또한 歐洲 7개국에서 4년간의 연구결과는 국제적 안전기준 이하의 휴대폰 전자파많으로도 DNA가 손상되고 유전자 정보 전달에 에러가 발생하여 결국 기형, 유산, 신경계 및 면역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채 15년도 되지않는 휴대폰 역사인데 인간의 유전자에 이상이 온다? 그러면 100년이 지난 후에는?

 

휴대폰은 이미 그 위험성이 검증되기도 전에 순식간에 세계를 석권하고 있고 하루라도 휴대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스웨덴 론도대학연구에선 인간의 10대에 해당하는 12~26주령 쥐( 랫 )에게 디지털 마이크로파를 5MHz를 2시간 쪼인 후 50일 후에 뇌를 검사해보니 권장치인 2W/kg의 1/1000분 수치인데도 뇌의 [ 학습, 기억, 행동]을 관장하는 뇌세포에 손상을 준다는 것이다.

 

치매 경향이 있는 사람에겐 불난데 부채질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가 전자렌지와 비슷한 마이크로파를 방출하는 휴대폰으로 익어가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오늘하루만이라도 휴대폰을 꺼 놓을 수는 없을까?  변화에 홀로서기가 쉽진 않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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