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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재가 반입되엇습니다

밤을 새우고 종필이가 달려왔습니다.  그래잖아도 불편한 몸인데 정일이와 함께 공구와 장비를 실고 왔는데 그 좋아하는 쇠주는 내일 일정때문에 가슴에 담고 저녁늦게 돌아갔습니다.  김명철동지도 평창에서 돌고돌아가며 함류했지만 화요일을 기약하며 떠났습니다.  다행히 목재가 시간을 맞추어 도착, 함께 노가다를 해서 비가림까지 마쳤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황토와 모래, 석회가 도착하면 큰 자재는 대충 갖추어지며 부자재를 챙기고 기초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것인지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뉴스엔 여전이 천안함 이야기 일색이군요.  아픈척 슬픈척 하면서 제 손가락엔 피 한방울 묻히지 않으면서... 말초적 감정을 자극해 본질을 덮으려는 얄팍한 술수들이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답답합니다.  이래서 죽고 저래서 죽고, 죽는 일이야 어차피 가야 할 길이지만 쓸데없이 죽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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