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1/04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4/27
    부부
  2. 2011/04/25
    잘 씹어야 해독이 된다
  3. 2011/04/19
    외로움은
  4. 2011/04/13
    화장실에서 바른 자세
  5. 2011/04/04
    식목일에
  6. 2011/04/02
    침대는 안돼

부부

    ♧ 부부는 이래야 한데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워
            촌수로 헤아릴 수없대요.
            한몸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쪽과 한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부부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한대요.
            
            그래서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잘 씹어야 해독이 된다

공해의 시대다. 그런데다 요즘 아이들은 가공식 위주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며 적게 씹어 해독의 기회를 박탈당한다.  몸 안에서 독소를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은 장관점막이며 타액이다. 타액은 아밀라아제 등 여러 소화 효소 외 비타민, 미네랄,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응하거나 활성 산소 제거 효소도 있다.
 
따라서 잘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큰 해독효과가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적어도 30회 정도 안정적으로 천천히 씹어 먹게 되면 타액의 분비량이 늘고 호르몬의 분비량 또한 활발해져서 뇌의 신경도 활성화되며 치매나 당뇨병의 예방, 스트레스의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는 요구는 우리 식생할 문화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절대빈곤의 시절엔 노동력 투입의 절박함으로 충분한 식사시간의 배치가 어려웠단다. 사정이 바뀐 지금 우리는 여전히 서드르는 식사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늦었지만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 입에서 충분히 씹어 넘겨야 위장에 무리가 덜 갈것이고 소화기관의 정상가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말해 무엇하랴. 잘못된 생활습관!  과감하게 바꾸어 내자. 잘 먹어야 잘 살텐데...  무엇이 그리 바쁘시길래 식사시간을 아끼신단말이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 사느냐' 이런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몸을 부대끼는 과정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반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습니다.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새도 친구가 되고, 다람쥐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됩니다. 눈을 뜨고 있으면 밤에도 무언가 보입니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있으면 대낮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외롭다는 것은 지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둡다고 고함치는 사람과 같아요. 즉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겁니다.  내가 상대에 대해 실망할 때, 상대 탓이 아니라 자신의기대가 높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월 14일에 방영된 kbs 아침마당의 건강강의는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다시보기를 통해 몸을 챙겨주소서. 일진 두손모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화장실에서 바른 자세

변기에 앉아 불그레한 얼굴로 발가락을 세우고 뒤꿈치를 올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며, 치질의 예비환자다.         용변을 볼 때는 발뒤꿈치가 바닥면에 닿아야하고, 좌우 발이 평행을 유지하며 , 발끝은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좌, 우의 발 어느 쪽이든 앞으로 나가면 안되며, 좌우를 맞출 것.
 

복부가 대퇴부에 닿도록 하여 압박을 주며, 요추 4번과 5번을 앞으로 누르는 기분으로 하되 허리는 구부리지     않아야 장에 압박이 되며 용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다.  치질이나 탈항은 숙변과 변비가 원인이며 하체의 정맥도 부풀어 있다. 숙변, 변비의 정체를 알아 보는 방법은 입술주위가 암흑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오른  입술 윗부분은 오른쪽 장이고 왼쪽 입술 윗부분은 왼쪽 장이다.

 

변비이며 두꺼운 변이 나오면서 항문에 상처를 주는 것은 항문이 말라있는 것으로 입술이 말라있다는 증거다.   입술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마시는 것이 해결법이다.

 

용변을 본 후 붕어운동을 하여 부풀어 오른 장을 재정비하면 변비도 되지 않고 치질 탈항도 걱정 없다.   오늘은 화장실에서 건강 검사를 해 볼 일이다.- 니시의학 중에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식목일에

심어야지요. 자연으로부터 재앙이 시작된 지금도 산과 강을 망치는 일들만 저지르며 일본의 교훈을 망각하는 이씨집단에 관계없이 우리라도 보존노력을 합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침대는 안돼

위가 나쁘거나 장이 나쁜 사람이 평상에서 자면 흉추골 어딘가 즉 흉추 5번, 6번, 7번이나 좌우의 견갑골 아랫    부근에 통증을 느낀다.  거기에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자세가 붕괴되어 앞으로 구부러지기 쉽다는 것이다. 

 

바른 척추에 질병 없다.  이런 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기 까지는 평상을 시작해서 약 한달 반가량 이면 좋아진다.   평상에 자게 되면, 피부병도 변비도 낫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허리가 굽어지지 않는다. -니시의학 중에서-

 

푹신한 침대는 낮에 생활한 그 상태의 척추로 자게 되므로 척추의 고장을 고칠 수 없다.   딱딱한 평상은 딱딱하게 받쳐주므로 척추의 흩어짐을 자면서 조정한다.   평평한 곳에 누우면 체중은 전신에 균등하게 걸리게 되고, 근육이 이완되므로, 피로 회복도 빨라져 아침이 상쾌해진다. 

 

또한 피부 정맥을 자극하여 혈액 귀환을 촉진하므로 모관운동이나 냉온욕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다.
침대보다 평상이나 그냥 바닥에서 자는게 더 나은데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밤새도록 몸을 혹사하는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다.  봄이 되어 노곤한 몸 딱딱한 바닥에서  날려볼 일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