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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을 기해 글 보완하여 최종 수정함]
본인이 활동했던 이주노동자방송국에 정식적인 글쓰기가 아예 막혀있어 이 페이지를 통해 아룁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http://www.migrantsinkorea.net 약칭 이노방) 한국인 리더(운영자)가 권한을 남용하여 본인을 기자회원에서 제명시키고 기존의 본인‘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를 폐쇄하더니, 최근 개설한 블로그 까지 폐쇄하여, 그분에게 이의를 제기해도 침소봉대로 일관하면서 아예 글쓰기까지 제한하고 있으니 이것을 제차 알리고자 합니다.
이노방 알림란 '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와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라는 글에 대한 답변을 그곳 제 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에 올렸더니, 아예 제 글을 남이 못 읽게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습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블로그 흔적1.jpg )
할말이 있으면 댓글로 답변에 응하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거나 해야할텐데, 애써 외면하면서 제 글을 남이 못 읽게 블로그를 폐쇄해 버리고, 자유게시판에 쓴 글과 기사 댓글도 지워버리더군요.
또한 이노방 한국인 리더(운영자)의 전행이 방문객이신 이주연대활동가 '펌이' 댓글과, ‘<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 성명서>’ 글에 달은‘눈팅맨’님의 댓글도 삭제하고 도를 치닺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놓았으면 그냥 놔둬야 되는데 댓구나 통보도 없이 마구 삭제하는 등 지금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삭제되기 전 캡쳐한 이미지 참조)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1.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 리플.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기사를 빌어 쓴 댓글2.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문제성명서-댓글.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11.22).jpg
내 블로그와 답변 댓글을 없애더니, 이제는 남의 글까지 무조건 삭제하고 글쓰기 못하게 제약을 걸어놓고 이거 되겠습니까?
무릇 진정 리더의 한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뭐가 내키는것이 있으면 숨기려만 들지 말고 사실 왜곡한 것이 있으면 겸허하면 되는 것입니다.
최근 ‘<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 성명서>’ 글도 모함과 억측이 무성하기에 댓글로 제 답변을 올렸지만 또 삭제 당하여 이곳에 답변을 수록하는바 입니다.
"왜 신만호라는 이주노동자방송국 전 객원기자가 이런 글을 퍼 나르는 지.."하셨는데 누가 퍼나르고 싶어서 퍼나르는 것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한국인 리더에 대한 답변을 달아 놓았는데도, 아무 답변이나 통보도 없이 무단 제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고, 또 자유게시판이나 기사 댓글에라도 답변을 달아놔도 마구 지워버렸고,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더니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후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연대활동가의 댓글마저 마구 지워버리고 글쓰기 제약을 걸어 놓고 하는 비민주적인 행보에 반박글을 꼭 쓸수 밖에 없도록 만들더군요.
더욱이 저를 향해 이상한 성명서를 내어 뒤집어 씌우는 입장을 내비치고 사과하라는 등 하고, 또 측근을 내세워 대화하자 해놓고 방문객(연대활동가)의 댓글 중 저를 옹호한다 싶으면 그것 마저 지우고 글쓰기 제한을 강화하고 제차 사과하라는 조의 입장을 전달하며 적반하장을 연속하였습니다. 이러니 외부에 폭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성명서에 이주노동자방송국 활동가 일동이라고 하면서 <박경주, 전민성, 수레스, 쥬리아, 범라우티, 백선영, 비제, 파나타, 차우, 조나잉, 가네스, 석성석>이라 되어 있는데,
박경주, 전민성 두분에게만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를 예기를 한적이 있고 다른분에게는 전혀 예기한적 없습니다.
11월 18일 낮에 줄리아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확인해보니 제 답변글도 검토해 보지 않았고 더욱이 제 블로그가 폐쇄 당했는지, 기자회원에서 제명되었고 운영자에 의해 답변글 삭제 당하고 있는거 조차 잘 모른체 이것 저것 반문을 하는 정황이었고 제가 일일히 설명해야할 지경이었지요.
혹시나 해서 다른 이주인에게 알아보니 신기자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몰랐고 다만 박대표에게 모두 들은 내용이고 제 답변글이 다른 어디에 올려져 있는지도 박대표에게 들어서 알았고 그 리더들의 말을 듣고 판단하여 내키지는 않았지만 성명서 채택에 가담했다는군요.
참 그러면서 "다문화간의 소통에서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한국어로 논쟁을 벌이는 것, 그것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언비어를 배포하는 등 한국사회에서 비판 받는 저급 인터넷 게시판문화를 전파하는 행동을.."하면서 제가 그렇다는식으로 책임전가 하려는군요.
> 1. ..이주노동자방송국은 다른 어떤 미디어와도 통폐합할 의사가 없습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의 목표가 이렇게 확실한 만큼 외부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정체성을 의심하여 다른 미디어와 통폐합하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현재의 이주노동자방송국의 모습을 설계하고 건축한 이주노동자와 한국인 활동가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
<- 지난 10월‘MWTV 주최 토론회’때 담론으로‘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 필요성’을 플로우석에서 하나의 모색 차원으로서 살짝 언급한 것이지 무슨 통합을 꼭 하자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노방과 MWTV와의 이주인 멤버는 서로 알았던 사이였고, 근본적인 이주민 인권수호라는 목표는 같으니 어떤 형태로든지(통합체로든, 연대체로든) 하여 서로 어울리고 위하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담론 차원이었던 것입니다.
즉 여기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란 서로 합치지 않은 상태서 상호 연락망 같은 네트워크 형성인 느슨한 연대를 말하는 것이지 무슨 통합체가 아닌 것입니다.
( 아래 녹취 발언을 참조하여 끝까지 들어보시면 압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mp3/2006MWTV토론회플로우발언.mp3 )
이노방에 담론을 꺼낸 계기가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에 11월 4일 토요일 저녁에 덤벌님 상근건 등 몇 가지 논의 회의가 있다는 안내 글이 있길래 겸사 저의 의견차 그 담론을 처음 언급했고, 11월 1일에 전민성 기자와 통화과정에서, 11월 2일에 박대표와 만나 박대표의 의중을 여쭈었고 꼭 통폐합해야 한다는 취지는 아님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때 통폐합은 시기상조이고 혹여 느슨한 연대나 좀 가능하지 않을까 서로 결론을 모았습니다. 즉 그때 방향설정에 있어서 결론을 모으고 이거로 할것인지 저거로 할것인지 하는 무지향성 논의는 끝났던 것입니다.
저도 앞으로의 담론을 느슨한 연대쪽으로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이후 11월 8일 기자활동을 중단한다는 글에서나, 15일 제 블로그 휴면을 알리는 글에서도 느슨한 연대를 주문하는 의향을 내비취었고 글을 읽어보시면 그렇다는것을 알 것입니다.
이렇듯 글에도 보면 "목표는 같으나 과거 이주언론 추진 당시 어떤 안타까운 일로 인해 이제 갖기 갈 길을 갈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이 되 버렸고.. 당장 무엇을 함께 할 수 없는 처지라도 마음만은 서로 위하고 이슈를 서로 공유하며 향후 연대체(네트워크)를 이루어 지내기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싶다. "라고 언급했듯이 꼭 통합해야한다는 조가 아님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글 '이노방 한국인 맴버는 전행을 삼가해야한다.
그리고 본인도 외부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정체성을 의심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노방 한국인 리더에 있어서 않 좋은 소리를 들은 적 있고, 혹여 이 부분에 거리낌이 된다면 당사자가 반성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분은 반성은 커녕 왠 이주노동자방송국 이름을 들먹이고 둘러대는데 이러면 않되는것이며, 자칫하면 체신이 이노방 전체로 미치는 등 하는걸 생각해야지요.
2. > 신만호 전 객원기자의 ‘박경주 대표와 전민성 편집국장에게 리더 자리를 내놓고 이주노동자 시다바리나 하라’는 망언은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
<- '이노방 한국인 맴버는 전행을 삼가해야한다.'(http://blog.jinbo.net/chmanho/?pid=69)에서, 그간 한국인 리더의 전행이 어떠했고, 리더쉽 부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리더쉽이 부재한 리더는 일선에서 물러나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어떤 한국인 리더이든 간에 이주인 앞에선 돕는 파트너가 되야 함을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단 그래도 싫다면 말릴수는 없는거지요.
사례 1),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에 11월 4일에 덤벌님 상근건 등 몇 가지 논의 회의가 있다는 안내 글에 몇 가지 의견 댓 글을 달았더니 전민성편집국장이 11월 1일 밤시간에 몇 가지 따지며 전화를 하길래 저도 반박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편집국게시판 글쓰기 권한을 박탈하겠다고 무슨 기업주마냥 경고하는 식의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니, 급기야 덤벌님에게 뿐 아니라 저에게도 절차를 않 밟고 11월 1일 밤 이후를 기해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켜버렸습니다. 분명히 11월 2일 아침에 로그인 해보니 않 되었고, 어렵게 덤벌님 연락처를 알아내어 연락을 해보니 덤벌님은 이미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제명된 상태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레서 11월 2일 블로그 글로 이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파장을 예상했는지 그제서야 박대표님이 저에게 전화하여 일단 블로그 글을 지우고 만나서 대화하자고 하더군요. 참 온라인 기자회원 원상조치도 없이, 또한 일단 먼저 블로그 글을 지워달랍니다.
약간 굴욕적인 요구였지만, 일단 블로그 글을 지웠습니다. 그러나 만나서나 만난 이후 혹여
딴소리 할 수 있는 변수도 있어 대화 내용을 MP3으로 녹음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대화중 진심이 아닌 거짓된 듯한 부분도 있더군요.
일단 그날 대화를 통해 제 것은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원상조치 되었습니다.
한편 덤벌님도 온라인상에 원상조치 했지만 11월 3일 서버 시스템상의 문제로 저의 온라인 온상조치(권한복귀)에도 로그인이 않됐는데, 그러면 덤벌님도 그리할진대 덤벌님에게 확인하는 어떤 연락 조차도 없었다는군요.
그래서 덤벌님의 경우 11월4일 운영위 이후 며칠 지나서야 로그인이 됐다고 하는 등 이 같은 이노방 리더의 무사안일과 전행의 처사에 덤벌님도 이노방에서 마음이 잠시 떠나기까지 했습니다.
사례 2),
최근 제가 이노방을 떠나야 하겠다고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인 리더들이 11월 8일 편집국 게시판에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본 방송국 메인에 근조 팝업창을 자체 회의도 거치지 않고 이주민 멤버에게 통보하는 거와 흡사한 일방적인 결정을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부고.jpg > 에 보면 팝업창 띄운 책임 소재는 분명히 그들 한국인 리더에 있음을 알 것입니다.
당분간 방송국과 관련된 활동을 접었다면, 그 접은 박경주대표와 전민성편집국장이 되는 것이지, 이노방의 주체인 이주 언론인들이 아닐진데, 대내외적인 시선은 무시해 버리고 근조 팝업창을 본 이노방 맴버들도 문제제기를 하는 마당인데 내가 힘든데 아무련 어떠냐는 식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듯 하였는데, 이는 실책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 힘이 든다면 편집국 업무를 가능한 이주민 동지나 하다못해 한국인 동지에게 맞기고 쉬면 되는 것인데, 그리 아니하고 팝업창을 띄우고 쉬겠다 함은, 그간 그분의 리더쉽 위주의 행보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전 비로소 느끼게 됐고, 결국 이주동지 언론인은 여지껏 들러리였단말인가 하고 회의가 아니 생길 수 없었습니다.
이노방엔 아직도 활동 가능한 이주언론인이 있건만 그들의 채면은 깡그리 무시하는 듯 자신이 힘들어 쉬겠다면서 근조 팝업창을 띄우고 이노방이 곧 문닫을 마냥 위화감을 조성한건 그 자신이거늘 이주언론 멤버들의 우려 반응이 있자 그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있군요.
사례3),
8일‘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에 이번 사태라 하며 힘들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서로 머리를 맞대어 힘을 모아 극복해가면 되는 것인데, 그것이 아니라 한국인 리더끼리 무분별한 판단과 단정을 하더군요.
특히 제가 의견으로 제시한 이주언론 연합체란 느슨한 연대란 것을 단어상으로 보나 문맥을 보면 잘 알텐데, 무슨 통합으로 오해하고.. 11월 2일 박대표와 만나 꼭 통폐합해야 한다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이노방을 문닫게 하려 한다는둥 이제는 알림란 '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와 이제는 무슨 긴급? 성명서를 통해 계속 억측으로 일관하며 호도를 하는군요.
또 혹시나 하여 그 부분에 있어선 15일 제 블로그 휴면을 알리는 글에 오해와 염려를 불식시키는 글을 썼건만 무단 제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의제기와 답변 차 자유게시판이나 기사 댓글로 의견을 달아 놓았는데도, 아무 절차 없이 무단 제 댓글을 삭제하고 새로 만든 블로그도 또 다시 폐쇄하고, 이제는 기사 댓글도 불가능하게 하는 등 정식적인 글쓰기가 않되도록 아예 막아 놓았습니다.
참 그전에 제가 8일 기자활동을 중단한다는 편집국에 글을 올리자 그 다음날 말도 없이 또한 차후 통보도 않줬고 이번으로 2차례나 저의 회원등급을 글쓰기가 제한된 일반등급으로 강등처리 하기도 하였었지요.
또한 알림란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에 언급됐던 시스템 오류 발생과 어떤 오해의 원인은 덤벌님과 저를 온라인 기자회원 제명조치(강등)로 부터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처사에 대해선 얼렁뚱땅 넘어가고 그로 인해 발생된 후과를 운운하며 저에게 뒤집어 씌우는데 참 기가 막힙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 전행글-비번건.jpg )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 알림글 소재가 '이주노동자방송국'라는데, 박대표,전편집장이 이노방 운영위 일원 전부이고 이노방을 대표할까요? 이 또한 월권입니다.
한편 진보넷에서는 정식적인 절차가 빠진체 요청을 받아 답변 공문을 보낸건 좀 성급했던 것 같다는 말과 만일 신기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확인후 그리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3. > 최근 방송국 회의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신만호 전 객원기자가 방송국 운영의 내부 사정을 잘 모르면서 갑자기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자를 모함하는 허위주장을 펼치는 것은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
<- 제가 올 초여름쯤에 다른 활동상으로 바쁜 일도 있고 기술지원국장 역활은 구멍님,스캥크님,석성석님이 맡는게 맞다고 하면서 사임한 이후부터, 또한 참여자격이 딱히 있는건 아니고 해서 회의에 참여 못한 것입니다. 즉 기술지원국장을 사임한 이후 운영위원에 포함된 회원이 아니고 하여 발언권은 있으나 투표권은 없으니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이노방 회의에 참여할 수 없었고, 이노방에도 아직까지 꼭 와달라는 회의도 그리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여지껏 어련히 알아서 하려니 생각하고 이노방엔 취재하며 기자활동을 도와준 것입니다.
참 그리고 이노방 소개란에도 제가 취재기자 중 앞머리에 나열 돼 있고 하는데, 제가 이노방 소속기자가 아니라 객원기자로 둔갑해 있군요.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맴버.jpg )
처음 2005년 하반기 때 이노방에 올 땐 객원기자 였겠으나, 년말 이후부터는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하였고 운영위원으로도 참관했다가, 한미FTA나 평택미군문제 등 국내인권단체 현황 문제가 시급하고 급박하게 돌아가 잠시 여름 사이에 활동을 보류하였을 뿐 활동을 아주 접은 건 아니었습니다. 초가을부터 다시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해 왔는데 이노방 기사 올라오는 것도 그렇고 상황이 녹녹치 않은거 같아 나라도 기사 올려줘야겠다는 심정으로 다른 활동은 제쳐두고 온 것입니다.
그말따나 제가 객원기자라면 객원활동가가 어느 소속단체의 내부 회의에 참여한답니까? 그리고 다른 기자에 비해 그렇게 많은 기사를 제공한답니까?
제 직책이 객원기자였다는둥 아무렇게나 불러대는 이 같이 조직원을 무슨 기계 소모품으로 보는듯한 인상을 내 비치고, 충복과 같은 저를 토사구팽하며 저를 향해 모함을 하고 아무튼 실망인 것입니다.
제 말의 사실성을 제차 증명하기 위해, 11월 2일 이후 박대표님과 통화하고 만나 대화한 내용을 이미 녹음해 두었습니다.
이 녹음파일을 들으면 박대표와 저와 간의 무슨 대화가 오갔고 어떤 논의가 있다가 차후 서로간 불편한 관계가 됐는지, 이노방에선 서로 어떤 역활 관계였는지, 그분이 무슨 오해를 계속하고 있는지, 이제 제3자가 소상이 파확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 녹음파일을 듣고 어떤 분은 서로 오해가 있지 않느냐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네, 그렇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노방 이주인 멤버들 중에선 한국인 리더와 저와 간 서로 만나 대화할 창구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할 찰나였는데, 한국인 리더가 이렇게 저와 대화할 창구를 막고 기존 이주인 멤버들을 끌어들이고 유도하여 일방적인 성명서를 채택케하는 등 쪽박을 깨는군요.
이노방 수습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 이주 동지들은 기존 한국인 리더에게 무엇을 의지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담론 또한 하나의 생각이고 무엇을 어찌하자는 취지도 아니니 굳이 신경 쓸 사항도 아니며, 모든 것은 이주인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주민 동지 스스로 주체적 행보로 범라우티 공동대표님이 나서서 운영위를 소집하고 꾸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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