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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관이군요.

 

 

 

스크랩 정리도 하고, 무엇보다 이 암울한 시대에

개인정보와 아이피를 공개하지 않는 진보넷 블로그가

좋아서 다시 블로그를 열었건만.

 

떼로 몰려다니며, 악플과 자신의 지적 허영을 뽐내는

철 없는 분들이 있네.

 

답글들을 보니 아주 자신의 지적능력을 뽐내고는 싶은데

가지고 있는 건 없어서 조바심 내는 두세분이 보이네.

 

하긴, 이런 악플러들은 예전에도 있었지요. 촛불시위 때 예비군 관련 글로

3백개의 악플을 드셔주시고 블로그를 닫으신 분도 있었고.

 

다소간의 지적허영은 분명 자신의 발전에 윤활역할을 하지만,

듣자하니 지적허영 수준에도 못미치는데다 아무리 블로그라도 맞춤법도

안맞추려는 사람들에게 대체 무슨 말을 더 해야할까.

 

내 잘못이지. 그냥 끄적거린 글이 홈에 게시되리란 생각은 전혀 안했으니

글 잘쓰고 고민많은 분들은 다 어디가시고 제 어줍잖은 글이 메인에 뜨게하시나이까.. 블로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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