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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3

조금 전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는 연락을 받고 재민이에게 다녀왔습니다.


아직 의식은 없지만 몸에 주렁주렁 달았던 것들은 보이지 않고, 손과 발을 많이 움직이고, 눈을 자주 뜨네요.


간호사가 아로미 배를 보고 “둘째?” “아니요 셋째, 재민이가 첫째”라는 말에 간호사가 엄마가 힘들겠다며 아로미를 만져주고 나가네요


재민이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분들은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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