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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 신뢰하는가? (사도행전 9장 23절-31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11월 21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9장 23절-31절


제    목 : 무엇을 보고 신뢰하는가?(설교받기)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울을 죽이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계획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을 탈출시킵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했지만 스데반 집사 이 후 벌어졌던 핍박 당시 사울이 행한 행위를 아는 사람들은 사울을 외면합니다. 그들이 사울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때 바나바가 사울과 함께 사도들을 찾아가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난 것과 사울의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구브로에서 태어난 레위족인 요셉은 사도들이 바나바라 불렀다고 사도행전 4장 3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밭을 팔아 새로운 공동체에 필요한 물질을 충당했으며 사도들은 그를 권위자라는 별명인 바나바라 불렸습니다.


사도들은 바나바와 함께 온 사울을 받아들입니다. 이 후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자신들을 핍박했던 사울을 예루살렘 공동체가 받아들였던 반면, 예루살렘에 있던 헬라파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사울과 가이사랴까지 동행한 후 사울을 고향인 다소로 피신시킵니다.


사울의 변화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사울을 보호합니다. 그가 교회에 어떤 큰 타격을 입혔는지 알기에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울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그와 동행했고, 그가 위험에 처하자 그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지역에서 교회가 든든히 섰으며,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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