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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영원히 끊내지 못한 숙제가 몇가지 있다.
국민학교 때의 방학숙제를 포함해서.
'금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방학숙제 같은 경우는 그래도 괜찮았다.
한대 맞고 잊어버리거나 - 사실 맞기 전까지가 초조하지 막상 맞고나면 별거 아니다.
걱정한 것이 억울할 정도다 - 또 몇번은 방학이 끝나고 전학을 했기 때문에 참 홀가분하게
잊어버릴 수 있었다. 성격 이상하게 그전 학교의 방학숙제를 갖고 오라고 하던 선생이
하나 있었는데 나는 미소로 답했을 뿐이다. 뭐 끈질기게 추궁할 정도로 이상하진 않았다.
허나 '금금'은 그게 아니다. 쉽게 잊혀질 것 같지 않다.
심지어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긴다.
참 골치 아프다.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까?
사실 그애가 말한 요지는 그거였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것...
그런 말을 들을 때 나는 정말 당황스럽다.
사십구년 동안 살면서 늘 해오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야 나는 왜 사는지 대답을 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거꾸로 왜 사는지 알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기 때문이다.
대개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는다, 는게 내가 최근에 발견한 사실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더라도 그의 목표가 개인적인 욕망의 성취보다는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없더라도 영향을 미치겠다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일, 그런 일들을 하고 있을 때 사람은 삶의 허무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내가 최근에 발견한 사실이 그것이다.
물론 왜 사는지 묻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근본적으로 의미있거나 가치있는 삶이란.....허위에 도전하는 삶이 아닐까?
미셸 푸코....우리의 인습, 제도가 완전히 자의적이라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우리를 억압하고 우롱하는 체제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실체를 폭로하고,
그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내가 저술작업에서 할 일도 바로 그런 것이다.
살면서 끊임없이 부딪치는 우리를 둘러싼 허위와 모순들,
그런 것들에 대한 도전....그런 것들을 뒤집어엎고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내가 하지 못했던 것....
어쩌면 예술이라는 것, 창작이라는 것을 그런 의욕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면
나는 내가 사는 이유를 묻지 않고도 '잘'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물론 보다 더 소박하게, 직접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험하고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한다는 의식 조차 없이 당연하다는 듯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것은 나에게는 더더구나 도달할 수 없는 꿈같은 일이다.
너무나 이기적인 나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설이나 영화로 허위에 도전하는 일 같은 것은 정말이지 일찌기 내가
뜻을 두었으면 할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나는 왜 뒤집어엎어버리는 일에 그토록 관심이 없었을까?
그렇게 많은 삶에 대한 불만이나 회의를 오히려 에너지로 삼을 수도 있었을텐데.
주변을 돌아보면 허위에 도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지금은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자의적으로 주어진 시스템에 도전하기 위해서
산다고 한번 말해보고 싶다. 물론 아직 그렇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살면 좋으냐고 누가 묻는다면 네 주위에 네가 부수어야할 허위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그 허위를 부수기 위해서 살아보면 어떠냐고 말하고 싶다.
이제 와서야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
이데올로기란 이데아란 어떤 경우에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 강렬한 질투심이 최대의 적.
게자리는 감정적이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기분이 좋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 극단적이기 때문에 당신은 종종 감을 잡기 어려울 거예요. 더 큰 문제는 게자리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당신의 강한 질투심을 자극한다는 점입니다. 친구가 많은 게자리를 당신은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게자리를 이해하는 아량을 넓힌다면 게자리는 당신을 더욱 소중히 여길 거예요. 게자리는 일단 결혼하면 가정에서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기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분명 재물 운이 따를 것이며, 자식복도 많을 거예요. 그러니 쓸데없는 질투로 서로의 감정을 파괴하지 마세요.
전갈자리는 10/24 - 11/22
전갈자리의 성격과 이상형 | ||
전갈자리 남성은 보통 때의 얼굴은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마음속에는 격렬한 열정을 숨기고
전갈자리는 이런사람 |
전갈자리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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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love)
<게자리 남자가 사랑할 때...>
게자리 남자는 자기를 쉽게 드러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과묵하고 쉽게 우울해지고 신경이 예민하지요. 게자리 남자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주 여러번 해 주어야 마음을 열어 보여 줄 겻입니다. 그는 이해심 많고 가정적인 성품으로 여성에게는 최고의 매너를 발휘합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아주 훌륭한 아버지가 되죠.
<게자리 여자가 사랑할 때...>
한번 게자리 여자의 사랑을 얻은 남자는 평생토록 애정에 굻주리느 일은 없을 거예요. 상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할 테니까요. 누군가 그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말을 해도 끝까지 그를 믿고 편을 들어 줍니다. 그가 결석이라도 하면 필기 공책을 꼭 챙겨 두는 섬세한 타입니죠. 가끔은 이런 애정 표현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상형>
게자리 사람은 쉽게 사랑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에 차는 사람이 생기면 끈질기게 따라다녀요. 인내심이 많거나, 일편 단심 민들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은 게자리 사람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게자리 사람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가정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겨요. 자식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요.
또한 감성이 풍부해서 예술, 특히 음악과 문학에 소질이 있답니다. 이런 감성과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댜라면 더욱 좋겠죠?
게자리 사람은 인간미가 넘치는 물고기자리와 잘 어울립니다. 장래에 어떤 힘든 일이 생길지 미리 파악해서 이겨 나가려고 계획할 테니까요. 너무 차분한 염소자리를 만나면 변화가 없는 생활 때문에 금세 싫증이 날 거예요.
탄생석(birthstone)
루비는 정열적인 애정을 나타내는 7월의 탄생석입니다.
루비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인데'빨갛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비는 태양을 상징하는 신비한 돌로 이것을 지니면 건강은 물론 부와 삶의 지혜까지도 가질 수 있는 축복을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루비 반지를 왼쪽 손에 끼거나 루비 브로치를 왼쪽 가슴에 장식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는 답니다.
탄생화(birthflower)
7월의 탄생화인 해바라기는에는 '인디언의 태양의 꽃', '페루의 황금의 꽃', '태양을 따라 도는 꽃' 등 여러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태양을 따라 도는 것은 아니고 다만 햇빛이 드는 밝은 쪽을 향해 필 뿐이에요. 요정 크리티가 아폴론 신을 짝사랑하여 해만 바라보다가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것이 해바라기 라고 하지요.
수호성(guardian)
방위와 여행을 맡아 다루는 달이 게자리의 수호성입니다.
달은 약 1개월을 주기로 모습을 바꿉니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태양에서 오는 빛을 반사해서 빛나죠. 달은 지구와 가깝게 있기 때문에 바닷물을 끌어당길 정도로 강한 인력이 있어요. 달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인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달과 가까운 쪽과 그 반대쪽에서는 바닷물이 많아지는 밀물이 일어나고, 두 지점의 중간쯤에서는 바닷물이 적어져 썰물이 일어납니다.
혈액형별 성격(blood type)
<나? 게자리 A형!>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많아서 윗사람이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물론 이성에게도 인기 만점이에요. 그러나 때로는 남의 눈치를 너무 보느라 이성 친구를 사귈 기회를 놓쳐 버리기도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이나 아동복 디자이너를 하면 어울리겠어요.
<나? 게자리 B형!>
섬세하면서도 소탈한 친구예요. 가끔 울적해 보이는 표정이 오히려 매력적이고요. 귀가 얇아서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솔깃해합니다. 자신감을 좀더 키우고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켜나가세요. 요리 연구가, 가구 디자이너 등 주로 의식주와 관계 있는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겠어요.
<나? 게자리 O형!>
풍부한 감성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감성이 지나쳐서 주위 사람들을 귀찮게 하기도 합니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아 소리통으로 통하기도 하지요. 호기심이 너무 지나치면 친구들에게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선생님, 보육 교사가 잘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나? 게자리 AB형!>
초자연적인 재능를 가지고 있어요. 신비한 감수성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계속 이런 상태에 빠져 있으면 친구를 사귀거나 공부 할 때에 어려움이 많으니 조심해야겠어요. 영감이 뛰어나서 소설가나 예술인이 어울립니다. 점성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간관계(human relations)
자신과 자신의 무리를 지키며 보호하는 결속력이 강한 까닭에 자칫 이기주의나 가족이기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와 내 가족도 중요하지만 그외의 사람들 또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이웃들이기 때문이다.
게자리의 위치
게자리는 12궁의 별자리중 하나이며 사자자리와 쌍둥이자리 사이에위치합니다. 쌍둥이자리의 알파(α)별 카스토르와 베타(β)별 폴룩
이어 5배 정도 연장하면 게자리의 알파(α)별 아쿠벤스에 다다릅니다.
사자자리가 보인다면 사자자리의 알파(α)별 레굴루스와 작은개자리의 알파(α)별 프로키온, 쌍둥이자리의 베타(β)별 폴룩스가 삼각형을 이루는데 그 가운데에서 게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헤라클레스(Hercules)는 제우스와 알크메네(Alcmene)의 아들입니다.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Hera)여신은 그를 미워해 그가 죽는 순간까지 괴롭힙니다. .
12가지 노역이라는 유명한 이야기도 그녀가 헤라클레스를 괴롭히기 위해 꾸민 일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그는 머리가 아홉 개인 괴물 히드라(Hydra)와 싸우는데 히드라는 머리하나를 자르면 새로운 두 개의 머리가 자라나며 또한 무서운 독을 내뿜는 괴물이었습니다.
그가 히드라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헤라는 그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려고 게 한 마리를 보냅니다.
게는 헤라클레스의 발을 물지만 결국 헤라클레스에게 밟혀 다리하나가 부러진채 죽고 맙니다.
게자리에서 게의 다리하나가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헤라는 자신에게 충실했던 이 게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게자리인 사람들의 공통적 성격
게자리의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민감한 처세로 빈틈없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자신과 자신의 무리를 지키며 보호하고 사랑합니다. 또한 마음이 굳고 성실하며 가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호성은 달입니다. 달은 사생활을 관장하며 때문에 강한 생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 마음이 굳고 성실하며 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따라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모가 나지 않으며 환경에 대한 순응력이 뛰어납니다.
2. 친구를 택하는데도 좋은 점만을 골라 택하지 않는 순응성이 풍부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지혜나 아이디어를 모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융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가정을 수호하고 풍족하게 하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저축해놓고 비축해가는 유능한 성격이지요.
3. 방위의식이 지나치게 강력해져서 배타적인 충동을 느끼거나 히스테릭한 자기 주장에 남달리 격렬할 때가 있습니다. 충분한 여유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여 보호의식과 조화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4.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여유와 능력의 소유자로 자신은 물론 대중을 위한 보람된 일이라면 무엇이든 쉽게 만족하고 참여할 것입니다.
5. 모방의 천재이지만 흉내를 내는 데만 그치지 않고 그 모방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재능도 뛰어났기 때문에 그 역량을 통하여 자기뿐만 아니라 대중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데 공헌하는 성미이지요.
6. 물의 특성을 지닌 게자리의 사람들의 변덕은 끊임이 없으며 놀라우리 만치 다양합니다. 이러한 감정상의 심한 변화는 아주 빨리 나타났다 사라지며 분위기를 더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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