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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감독, 퇴원

5월 14일(일) 오후

평택 본정리 집회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던 이수정 감독이

오늘(19일) 오전 퇴원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5일 저녁, 평택에서 서울로 옮겨 계속 입원치료중이던 수정씨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자주 씻지도 못하고

붕대를 감은 채 누워있어야 하는 게 힘들겠다는 누군가의 걱정에

'덥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은데 답답해요

 대추리에 가고 싶어요...'

라고 대답해서 주변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는...

 

며칠 동안 몸고생 마음고생하다가

조금 가벼워진 몸으로 병원문을 나선 그녀에게

격려의 문자 메시지를 마구 마구 보내줍시다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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