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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상영회 보고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저(마리오)와 나루감독이 함께 갔구요, 박일헌 감독은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상영장소는 원주 YMCA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했구요,

상영주최는 원주 다큐멘터리보기모임 '나무'였습니다.

이 모임은 원주로 내려간 김성환 감독이 만든 모임으로 매달 한번씩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든 감독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하는 모임으로 이번이 25회째라고 합니다.(허걱 벌써 2년이 넘은거죠)

 

매달 모여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모임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구요

다양한 연령대(고등학생부터 50대까지)가 모여서 같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뒷풀이는 김성환 감독이 준비한 복분자 담근술과 복분자 와인으로 즐겁게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성환 감독과 '나무'모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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