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에서 나눠주고 있는 전단지입니다. 경기도 기획조정실 비전관실에서 만든 전단지를 군을 거쳐 면사무소까지 내려보냈다고 하네요
▲유기농업은 미생물을 이용한 농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용화되어 오염을 시킬 수 있는 질소, 인 같은 영양소는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가용화되어 식물이 섭취하도록 하죠. 정부는 이러한 유기농업의 수질개선 효과를 인정하여 4대강사업 발표전까지 팔당유기농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이제와서 말을 바꾸어 유기농을 공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출처도 없고 조잡하기 짝이 없는 이 전단지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서 만들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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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두물머리 농민 서규섭님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대형 삐라쯤 되는건가. 정부에서 내는 유인물이 출처도 없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꼭 삐라 같다. ^^;
전단지보니 두물머리 동네 실태 알겠네~ 그동안 퇴비 들어간 물을 마시고 살았다니... 켁..
저 삐라를 보고, 실제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있을 수 있겠죠..
헐...글 좀 다 읽어 보시지. -_-; 그리고 퇴비가 어때서요? 님은 어차피 님이 싼 똥 오줌 정화해서 물먹는거 아닌가요? 그 물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정화도 안되고 다른 생물들 다죽이는 화학 물질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