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글와글한 술자리에서 O가 말했다.
야, 글쎄 코뿔소가 멸종됐대!
아 그래?
이정도 놀래주고 말았는데,
기분은 이상했다. 종종 그 말이 떠올랐다.
코뿔소 코뿔소. 아름다운 코뿔소.
뭔가 흔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지구상에서 존재 자체가 없어졌다니,
뭔가 상당히 이상한 느낌이었다.
조금 전에 찾아보니, 멸종은 ㅤㄷㅚㅆ다는 기사는 없다.
O는 '멸종 위기'라는 말을 어디서 잘못들은건가?
어쨋든 무섭다.
그림이 너무 성의가 없군.
얼마전에 와글와글한 술자리에서 O가 말했다.
야, 글쎄 코뿔소가 멸종됐대!
아 그래?
이정도 놀래주고 말았는데,
기분은 이상했다. 종종 그 말이 떠올랐다.
코뿔소 코뿔소. 아름다운 코뿔소.
뭔가 흔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지구상에서 존재 자체가 없어졌다니,
뭔가 상당히 이상한 느낌이었다.
조금 전에 찾아보니, 멸종은 ㅤㄷㅚㅆ다는 기사는 없다.
O는 '멸종 위기'라는 말을 어디서 잘못들은건가?
어쨋든 무섭다.
그림이 너무 성의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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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참 신비한 동물이죠. 뿔이 하나 밖에 없다니...
아, 위의 그림... 샤갈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네요. :p
아! 이 글과는 관계가 적은 말을 할것인데......
'블로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이미 말씀은 드렸는데요,,
이를 어쩌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참여를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ㅠ_ㅠ;a
앞서 일 구한거는 3일 전일 근무를 요구해서 이미 안하기로 한 것이라 그것 때문은 아니구요-_-;;; ;;
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도 할겸,
언니들과 교우도 할겸,
겸사겸사하고 싶었는데,
요즘 이래저래 일들이 겹쳐,
신중하게 생각못하고 말을 번복하게 되었네요-
(그럼, 저는 나중에 초기참여의 영광없이-_-;;; 참여를 할 수 있게 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 번복해서 지송지송-_-;;;
hurd/ 샤갈 -_-; 놀리시는 겁니까? 라고 하려는데 :p 메롱이라 화답하시는군요.ㅎㅎ
할머니 안경/ 네, 편한대로 하세요 죄송할게 뭐 있나요.
한영애가 부르는 코뿔소, 생각나요. 그렇게 콧김을 뿜어내는 코뿔소라면 더 좋겠어요. ^^ 코뿔손 넘어지지 않아~ !!!
난 이 그림 보자말자 고대벽화가 떠올랐는데..그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보니 평면적이면서도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휘갈긴 이미지형상때문이었던 듯...이런 것도 잼나다.
참! 최근에 인상적이었던 글인데 "그림은 완성이 없다" 그림의 완성도에 대해 평가하기도 하지만 언제 붓을 뗄지는 작가가 선택하기 나름~ 왜 그걸 알면서도 그동안 까먹고 있었는지^^
미류/ 아! 한영애..
리버미/ 완성이없다. 뭔가 자기만족적으로 그리는 그림이라서 저는 요즘 별 부담이 없어요. -_- 외려 디자인이라는 걸 할때 짜증과 울분이 복받쳐올뿐. 정말 능력이 딸리는데, 테크닉적으로 훈련할 시간은 없고..앗. 또 징징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