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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blogs프로젝트 참여자 여러분께 (13)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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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서울국제노동영화제 11회 정기 상영회 (6) 200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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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녀석이 내일 졸업을 한다.
둘중 하나인 아리스트장에게 아주오랜만에 문자를 보냈다.
중략 -- 밥을 사라는둥의 대화
축하해
좀전에 10000원을 계좌이체 하려고 사무실 근처 현금인출기에 갔다.
1. 계좌이체 후 명세표 받기.
수수..료 : 일천 삼백원원원원...
컥!!! 10프로가 넘는다.
제기..
2. 부들부들 떨면서 통장에 들어온 상근비 중 일부를 인출.
수수..료 : 천원...
30초만에 이천 삼백원을 날렸다.
아무리 돈놓고 돈먹기라고 해도 이건 너무 심하다.
2천 3백원이면 비싼 스파게뤼 라면 3개를 사고도 남고, 백원 보태 더 비싼 무파마를 3개살수 있다. 즉 3끼는 해결된다. 분식집에서 기본 김밥 두줄을 먹고도 돈이 남을 것이며, 치즈라면, 라볶이도 먹을수 있는 돈이다. 또 디플한갑사고도 200원이나 남아서 공중전화로 핸드폰을 가진 친구에게 전화를 걸수도 있지 않은가!내돈 넣고 내돈 빼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뭐 수수료 천원 넘은지야 오래지만, 오늘은 연타로 두방을 당하고 나니 너무나 허탈하다.
젠장 -_- 간만에 쓰는 글이 이런..화풀이라니.
뭔가 워크샵 발제라던가, 좌담회라던가, 간단한 칼럼이라던가, 뭐 쪽글이라던가 따위따위의 글을 쓸것을 제안받은 적이 몇번있다. 아 스트레스.. 대단한 걸 하고 싶지만 난 그럴주제는 못되고, 욕심은 또 있어가지고..-_-;
뭔가 땜빵이 필요한것 같아서 얼마전에 '일터'에 쓸 한페이지 짜리 글을, 그때는 1페이진데 뭐, 어떻게 되겠지 싶어서 맡았는데, 시한은 이미 지났고.;;;
블로그로 대체 1페이지짜리 글을 뭘 쓸수 있을까. 전혀 가닥이 안잡힌다.
예전에는 블로그란 뭐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들을 열심히 찾아 읽고 다녔으나 요즘은 정신없다는 핑계로 별 생각도 없었고, 진전도 없으니.. 뭔가 더욱 막막.
사실 내 운동의 기반, 철학 조차 증발했다는 혹은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인데. 그냥 배째버려? 아니 그래도 무책임한 짓을 할 수는 없고...!! 결정적으로 나는 글을 쉽게 못쓴다고. 그것도 짧게는 더욱더!!
칭얼 칭얼. 글쟁이들 참말 위대하다!
전에 네오님이 써준 글 을 재차 읽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아 자고 싶어!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1회 정기 상영회
2월 26일 토요일 늦은 6시, 광화문의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볼리바리안 혁명 : 베네주엘라 민중의 삶과 투쟁>
- (2004, 베네주엘라, 76분, 마르셀로 안드라데)
(Venezuela Bolivariana : People and Struggle of the Fourth World War)
- (2004, Venezuela, 76 min, Marcelo Andrade)
자본주의 세계화에 대항하여 대안적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베네주엘라 민중의 삶과 투쟁을 담은 <볼리바리안 혁명 : 베네주엘라 민중의 삶과 투쟁>은 그야말로 현재진행형의 <칠레 전투>와도 같다. 제국주의와 기득권 세력의 오랜 착취와 억압에 맞서서 위로부터는 특수부대 출신의 '혁명적' 대통령인 차베스의 정치적 지도를 통해서, 아래로부터는 "차베스가 있건 없건 혁명을 계속하려는" 민중들의 자발적인 공동체 조직인 볼리바리안 서클을 통해서 사회 변혁을 진행하고 있는 베네주엘라의 상황을, 젊은 감독 마르셀로 안드라데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구체적 대안의 발견이라는 시각으로 조명하고 분석 해낸다. "볼리바리안 혁명이 이뤄낸 것이 있다면 그것은...그러한 꿈을 꿀 권리를, 그리고 희망을 가질 권리를 정면에서 제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네주엘라의 한 활동가) 역동적인 사회 변혁의 단면들뿐만 아니라, 민중운동의 기폭제가 된 1989년의 카라카죠 봉기, 차베스를 대중적 지도자로 떠오르게 한 쿠데타, 그리고 차베스 정부를 전복시키려다 실패한 2002년의 쿠데타 등의 역사적 기록이 모두 담겨있기도 하다.
* 참조 : http://www.calleymedia.org
* 전편 감상 : http://www.indymedia.org.uk/en/2004/08/296319.html (영문판)
▶ 지하철
-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프레스센터 방향으로 5분 거리
여성과 남성의 것으로 분리해서 잘라 말할수 없는것들.
설명되지 않는것들을 나누고 가치를 매기고, 우열을 나누고 둘로 나누어 남성적인것과 여성적인것으로 몰아 넣는 이분법의 폭력.
그것으로 부터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 가치들을 재해석한다.
그리고 또 이분법으로 말려드는것 같은 이 당혹스러움.
여성들만의 공간, 혹은 여성친화적인 공간은 경계를 만들면서 구조를 문제삼는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연대라는 힘을 배양할 수 있다.
젠더를 기반으로 젠더를 해체 할수 없다는 정희진씨의 말이 자꾸 떠오른다.
전략과 전술의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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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트장 졸업하네. 축하의 마음을 보내고 싶군... :) 옛날에 어디선가 본 달군의 학사모 사진이 기억난다.
학사모에 학사복.. 정말 어색하지요. 전 가족은 절대 못 오게 하고 후배들이랑 사진만 대략 찍고 고기만 먹고 집에 돌아왔었지요. 마치 오래전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달군=김영감이라...어째 매치가 잘 되는군요. 달군 영가~암..
흐음..달군이면 달영감이어야 되는데.."달 영가~암.."
오근이/ 메일주소 잃어 버렸소.-_-; 미안. 메일주소 방명록에좀 써줘. 보고 지울께~
자일/ ㅎㅎㅎ 제가 영감같은 구석이 딱 한군데 있었어요. 밝히기는 조금 어려움.ㅋ
갈/ 달영감. 이거 왠지 이쁘다.ㅋㅋ
음.. 제가 저 문자를 옮겨온건..개한테 쫒겨 도망간 곳이 늑대굴이다 라는 부분이 재미있어서 였어요.
그러고 보니 , 저도 학사모쓰고 졸업한지 몇해나 지나버렸군요 . . 정말 개처럼 열심히 벌었는데 이땅에선 노동짓으로 벌어먹기 너무 힘들어요 . 벌어댄돈은 다어디로 가버린건지 . . 에휴 . . .
(요즘 오근이는 모든 닉네임을 생강으로 통일함)
버럭! 미안하단 말로 될 줄 알아? 안 가르쳐 줄테다. 안 그래도 지금 나의 관심과 답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하늘의 별 같이 많단 말이다. 이 비싼 내가 오쩌다가 달군한테는 이리도 찬 밥이 되었단 말인가. 훌쩍. (이래놓고 은근히 방명록으로 가고 있음)
아리스트 장, 김영감~~ 후후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