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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8월에 하돌, 앵두가 번갈아가며 수족구를 앓아서 어린이집을 많이 빠졌는데

15일 미만 등원했다는 것 때문에

빠진 날 수 만큼을 돈을 내야 한단다.

 

자그만치 20만원 돈이다.

 

더 속상한 건

애들 등원 날 수가 14일이라는 거다.

하루만 더 나갔으면

아니 수족구 판정 받던 날

아이들은 밖에 있고 나 혼자 들어가서 "수족구 때문에 못 가요"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 때 아이들을 데리고 눈도장만 찍었어도

20만원을 아낄 수 있었다는 사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이럴 때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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