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아이들' 상영회 11월 18일 강진

서울국제영화제 지역순회, 18∼19일 강진아트홀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1.11.16 15:07
'아이들' '할머니와 란제리' 상영

전남 강진아트홀에서 오는 18∼19일 2011 서울국제영화제 지역순회프로그램 'gogo씨네마'의 일환으로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지역순회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치러진 2011 서울국제영화제 행사가 서울에서만 개최돼 영화제 측에서 선정한 우수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없다는 점을 착안해 마련한 것으로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강진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오는 18일 오후8시에 아트홀 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상영될 영화는 류미례 감독의 '아이들'이다. 이 작품은 아이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겪는 좌충우돌 무한사랑 육아도전기를 일기처럼 보여준다. 젊은 영성 및 아이를 키우거나 일을 병행해온 여성이 겪는 문제를 남성과 여성, 지역사회, 국가, 지방정부의 역할 등등을 살펴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 오는 19일 오후3시 상영되는 베티나 오베를리의 '할머니와 란제리'는 노년여성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스위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남녀간의 전쟁을 다룬 코메디 영화다.

한편 강진아트홀에서는 18일 '아이들'의 영화상영이 끝나면 류미례 감독과 관객들이 함께 대화하는 장을 마련하고, 19일 '할머니와 란제리 상영'이 끝나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이사장과 함께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윤정현 큐레이터(061-433-5761)에게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상영시간이 변경되었어요.

오후3시가 아니라 오후8시예요.

강진에 가긴 가는데 저 혼자 갈지 아이들과 같이 갈지는 고민중이랍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