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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인터넷 즐겨찾기를 정리하였다.

그런데 즐겨찾기의 대부분이

'말하는 벌레'의 게시물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그냥 말하는 벌레 하나만 설정하면 될 걸 왜 이랬을까?'

생각하며

그래도 즐겨찾기 목록이 간편해진 것에 기뻐하며

앞으로는 좀더 지혜로워져야지 하고 다짐했다.

 

왜 이런 꿈을 꾸는 걸까?

벌레의 영향력이란....

 

오늘 아침, 하늘이가 학교가기 싫다고 울었다.

애써 달랬더니 학교갈 차비를 하던 하늘이

강아지처럼 기어다니며 놀고 있는 앵두를 보며

"다시 아기가 되고 싶다...."라는

혼잣말을 부모 들으라는 듯 크게 했다.

 

내 딸이 이렇게 인생을 알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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