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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일드 스피릿이 한 수 위였다

 

 

<엔진포스 vs. 와일드스피릿>이라는 제목은 역시 쌩구라였다. 지력, 체력, 기술, 유머 ... 모든 면에서 게키렌쟈(와일드스피릿)들이 고온쟈(엔진포스)들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ersus'라는 표현은 예상대로 게키렌쟈와 고온쟈들이 대결한다는 의미보다는, 게키렌쟈와 고온쟈들이 전대로서의 역량을 겨룬다는 의미였으나, 대결이라 하기엔 기운빠지는 내용이었다. 저 게키렌쟈들이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대칭과 절묘한 불꽃을 보라. 쨔자안~~

 

아 ... 나두 저 쫄쫄이 입어보고 싶다. 특히 칸도(레드)가 입은 빠알간 쫄쫄이!! ... 하지만 역시나 가면을 쓰는 이유는 민망하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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