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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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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벨로 반대 시위. 사진 찍을 때 얼굴을 돌렸다. 아마 얼굴이 알려지면 개인적 불이익이 있나보다. 그래서 얼굴을 가렸다.
엘살바도르 로메로 주교 암살사건(1980년) 관련자 처벌 요구 (1)
엘살바도르 로메로 주교 암살사건(1980년) 관련자 처벌 요구 (2)
투쟁! 맑시스트 단체. 회원들은 어디에?
이란 노동자-공산당
전쟁과 점령에 반대하며 (1)
모든 군대는 고향 앞으로!
남아시아 세속주의와 민주주의 연합. 세속주의라는 말이 특이하다. 종교의 과잉때문일까?
반핵과 평화.
석유 때문에 피를 흘리게 하지 말라!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정의 없는 평화는 강요된 침묵.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피켓을 끌고 휠체어를 타고나온 장애우.
역사는 반복된다.
불법 침략으로 100,000 명의 무고한 이라크 사람들을 죽인 행위는 뭐라 해야 하는가? 살인!
부시 반대. 전쟁 반대.
콘돌리자 라이스는 캐나다에 오지 말라!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서 나가라! (2)
이라크 취재하고 온 기자. 팔루자 대학살, 매일 죽어가는 이라크 사람들 미국 군인들의 참혹함은 주류 매체에 잘 보도되지 않는다고.
집회에 나온 사람들. 작년보다 숫자가 훨씬 줄었다. 비가 와서일까? 체념해 가는 걸까?
하나은행. 아무리 심해도 이건 너무했다. 초기화면 자체가 아예 안 보인다! 다른 은행 사이트는 일단 초기화면은 뜨고 버튼 눌러 인터넷 뱅킹으로 들어가는 구조인데, 하나은행은 아예 처음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 아니면 화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인터넷 뱅킹은 대표적 정보인권 사각지대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 한 군데만 예외다. 바로 신한은행. 그런데 윈도우즈, 매킨도시 두 운영체제만 지원된다.
FreeBank 프로젝트라고 해서 매킨토시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넷 뱅킹 해 달라고 얼마전 운동 벌인 적이 있다. 당시 청와대 박주현 수석비서관에게도 어떻게 매킨토시, 리눅스 사용자들 차별 받는지 시범까지 보여줬다. 불행히도 리눅스 사용자들을 들러리도 세웠다는 소식이 있다. 결국 매킨토시 사용자들은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을 쓸 수 있게됐다. 그런데 이 이유가 희한하다. 신한은행 대주주인 외국계 은행의 솔루션을 신한은행에서 써 왔는데 마침 매킨토시용 인터넷 뱅킹이 거기에 들어있던 모양이다. 사실 애플 OS X 는 BSD 라는 오픈소스 운영체제를 쓰고 있기에 리눅스로 신한은행 매킨토시 솔루션을 포팅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FreeBank 프로젝트는 거기서 끝났다.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인터넷 뱅킹은 운영체제나 브라우저 특성을 잘 타지 않는다. 워넉 매킨토시 사용자층이 한국보다 많고 그러다 보니 특정 운영체제, 특정 브라우저 종속된 솔루션을 만들 수 없다. 만약 거래은행이 그렇다면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 지원하는 은행으로 옮기면 그만이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
오로지 윈도우즈 +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에서만 초기화면이 뜨는 이 엽기적인 하나은행 웹사이트에 Microsoft 식민지 3호의 작위를 내린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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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전쟁입니다. 전쟁 없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안락사 생명의 존엄... 이러한 것들보다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타인에게 고통을 강요받는 사고하는 인간의 고통은 어떠할까를 고민하게 하는 글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그러나 전 막연한 신자유주의 반대(떠넘기기,,,)와 전쟁반대라는 구호에 있어서 식상함을 조금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요성은 알지만...
무엇이 선후가 되어야 할까요. 그건 활동이라는 작지만 중요한 코드와 합목적성이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모든 문제를 한 코드로 맞춘다는 것은 이전 루이트비히 포에르바하로 시작되는 찌라시 책에서 읽은 기계적 유물론의 한계의 답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글을 읽으면서 조금 하게 되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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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말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명을 좀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라는 구분은 정말 현실과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타인의 생명에 대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오만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전쟁에서 사람들이 죽는 것에 무감한 건 그런 만큼 당연한 것일 수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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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눈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의 3분의 1가량 된다는 기독교인들, 이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눈다면 그들도 뭔가 느끼는게 조금씩 늘어나겠지요. 그런데 그런 시간과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먹고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진지한 대화, 특히 입장이 다른 사람끼리의 대화는 없어져 가는 것 같지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