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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8/20
    2008/08/20 벌써 8월도 다 가네
    청올
  2. 2008/08/13
    우와 드디어 처음으로(이제야-.-;;)(4)
    청올
  3. 2007/09/01
    지하철 광고_ 나는 달린다
    청올
  4. 2007/09/01
    지하철 광고_ 남자는 뒷모습으로 말한다
    청올
  5. 2007/09/01
    지하철 광고_ 내일을 위한 선택
    청올
  6. 2007/09/01
    2006-2007_공부가 공부가 아니야
    청올
  7. 2007/08/30
    학원
    청올

2008/08/20 벌써 8월도 다 가네

가을이구나 자꾸 일하다 말고 산만하다 집중력이 엄청 떨어졌다 워낙이 산만했지만... 장이나 좀 튼튼해졌으면 좋겠다 어떤 곳에 들어가 잠깐 본 것 같은데 뒤로 뒤로를 통해 처음에 있던 일하던 창으로 오려니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봤나 싶다 이쁘다 좋겠다 그리고 예상과 참으로 비슷하다 하하. 복 받았다. 나도 뭐... 예상과 비슷하게 살고 있다 (아직까지 안팎으로 헤매면서...) 업보 또는 제 생긴 대로 사는 탓인걸. ㅎ 신기하다. 신기해. 그리고 난 참 모르겠다. 머리를 오히려 더 비워야 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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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드디어 처음으로(이제야-.-;;)

드디어 드디어 (교열의 탈을 쓴) 오역 처음부터 재번역이 아니라 진짜 '교열'부터 할 만한 책을 만났다 와와와와 (음 생각해 보니 재교까지 완료한 사람들이 다 해놓은 건가 암튼간에) 그래도 500쪽에 달할 예정이라 일은 많지만 와와와와 - 그동안 책이 두껍다고 해서 막상 제작비는 큰 차이가 안 난다고, 종이 등 재료비만 가지고 생각했는데, 물론 기름값 올라서 종이값도 다 세게 올랐지만(100%상승이라던가), 그보다 중요한 건 이렇게 사람이 시간을 얼마나 써서 쥉일 매달려 일하는가, 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물론... 야근은 무급이지만 - 영상쪽에서 일하는 어떤 이가 자기가 야근한 거 그동안 다 모으면 강남에 건물을 샀겠다고 하여 놀랐었는데 어떤 심정인지를 - 물론 일을 너무 못하거나 느리고 또 너무 많은 일을 만들어서 하는 건 엄청나게 문제가 있는 일이지만 아무튼 - 아 나는 작가도 아니고 편집자가 왜 어떤 작가인가가 말했던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데에 꼭 맞는 단어는 하나밖에 없다'를 신조처럼 (딱히 의식하지도 않는 중에) 실천하고 사느라고 사서 고생을 하고 안팎으로 욕은 먹는 것인가 -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이 눈을 내가 평생(까진 아니라도) 편집이나 번역 같은 일을 하는 동안에 계속 쓸 수 있을까? 그 전에 다 써(?)버리는 것은 아닌가? 눈도 나름 소모될 텐데 마치 택시가 일반 자가 승용차에 비해 한 달에 뛰는 거리가 엄청 나와서 택시운전 1년 한 것이 일반 운전자 3~5년 한 경력과 비슷하다고 했던가, 정확한 통계는 아니겠지만 그 비슷하게 들은 말처럼, 나도 눈을 뭔가 그렇게 맨날 뺑뺑이 돌리는 듯한 것이다 그러잖아도 선배 하나는 안과에서 DNA검사까지 다 하고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유일한 처방이 '과로 중단 무조건 쉬라'는 것이었다는데 - 아무튼 일할 산더미를 앞에 두고 난 저리 좋다고 만세다(재번역 좀더 창조적이긴 했지만 소리없고 한계 영역 명확한 (그러나 오역이 보이는 제길) 편집자로서 떠맡기에는 너무 괴로웠어-_-아아) - 오늘 모처럼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미루고 야근할 예정인데 집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잘못하면 내가 인간이 아니라 책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 ('밤'을 주제로 한 책이다) - 페미니즘 캠프는 처음 신청해서 가 보는 건데 가끔 나름 은근 긴장되네 - 근데 나 일은 언제 잘하지? - 빨리 그게 나와서 카메라를 지를 수 있으면 좋겠...... (아멘샬롬아미타불로) 아니 그 전에 집을 옮겨야 하겠지 OTL (아 머리야/집 좋은데-_-/안비싸면-_ㅠ) - 역시 사람이 좀 쉬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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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_ 나는 달린다

2007. 8. 7. 

 

지하철 2, 8호선 잠실역



 

 

 

 

벽면을 달리는 고급 상인 앞에서 오늘도 달리는 '잡상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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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_ 남자는 뒷모습으로 말한다

2006. 12. 25.

 

지하철 광고



 

지하철 광고판 교체 작업 중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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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_ 내일을 위한 선택

2006년 11월과 2007년 1월

 

지하철 5호선 전광판 광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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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_공부가 공부가 아니야

2006-2007

 

학원 출퇴근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한겨레 21 읽다가
- '학비와 인권' 칼럼과 '에쿠우스' 광고

* 학원 출퇴근길, 근처 학원 건물
- 내가 있던 학원 건물 한 층을 차지하던 다른 학원이 나가기에 없어졌나 했는데, 며칠 후 근처에서 같은 학원의 건물 한 채를 보게 됐다. 클릭하면 좀더 자세한 공갈협박 간판 내용을 볼 수 있다.

* 역시 한겨레 21

* 아파트 단지 안의 게시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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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핸폰사진을 이제 좀 정리하기 시작했다. 

 



 

 

 

*
아아. 너무 오랜만이다. 다들 잘 지내고 있을까?
*
둘째 줄 왼쪽: 맹자의 말에서, 어느 늦은 밤 퇴근하다 들른 H가 씀.

(그러나 힘든 일이 참 너무하게 많아. 오늘 들은 사연도......)
*

맨 아랫줄:
시험 전, 마라톤 보충하던 날;; (서로 허락 아래 찍고 찍힘)
*
몸이 힘들어도 마음은 넉넉하고, 지금 생각해 보니 더욱, 참 행복했다.
그러니까...... 일이 과포화되어 몸이 아프고 권리를 요구하고 아름답지 못하게 결렬되기 전까지는.
*

헌신 아니면 결별, 둘 중 하나만 해야 함은, 이 한 곳만도 아니었지만.

 

 

*

한번은 출근길에, 주차장 막는 지지대의 목이 갈라져 있는 것을 보고, 이리저리 치여 다니는 아이들이 연상되어 찍었다. 며칠 후 두 번째 찍을 때는 머리를 묶어 받쳐 놓았더라. 세 번째부터는 맨 아랫줄과 같다.
*

가운뎃줄은 믿고 싶지 않았던 기억인 취권(?) 관련, 경악한 내가 조용히 시위(?)한 자국이다. 오른쪽처럼 아이들이 바꾸어 놓아서;;ㅋ 지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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