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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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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7
    잔차로 여행중인 친구소개..(4)
    베짱쓰
  2. 2009/10/27
    뚝딱뚝딱 목수최씨 (16)
    베짱쓰

잔차로 여행중인 친구소개..

최교와 나의 친구 통과 나무입니다.

 

대안학교 과학교사, 어린이책 출판일을 했던 두사람..

지난 5월 1일 마흔기념.. 아니 이때가 아니면 안될거 같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장장 1년 동안의 여행을 계획하더니.. 떠났습니다..

 

아~~ 떠난다는 결정을 들었을때

부러워서 미칠뻔했고

한편으로 너무너무 축하해주고 싶었지요.

 

두사람 장기여행을 할까말까 무지하게 고민하고 싸우더니만

어느 순간 앗!! 그래 가자~~ 하더이다.

 

그러더니 무지하게 진짜루 배아플정도로 여행을 잘다니고 있고

정말 좋은사람 많이많이 만나면서 그들의 40을 새로 쓰고 있답니다.

 

나무는 출판사만 15년이상을 다닌터라

글쓰고 사진찍는데에는 선수입니다.

그덕에 아주 자주 그들의 블로그에서 그들의 염장성 사진과 글들..

그리고 그간 소식과 여행이야기를 들어요.

아~~ 아름다워라..

 

혹시 이들의 여행 만나보실래요??

통과나무의 자전거여행

 

거의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이 친구들의 블로그를 읽어가는게

낙이되었네요..

앗!! 나도 겨울이 되면 휘리릭~~ 베낭매고 아기엎고 떠나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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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목수최씨

지난 여름엔 유난히 가구주문이 많았는데..

그덕에 마당은 정신없는 공방으로 바뀌었고

최씨 아자씨는 가구의 기술이 조금 업글 되었다고 하네요..

 

목수란 직업 참.. 아름답더라구요.

창조적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취감도 듬뿍~~

뭐 동네 있으니깐 돈이 쫌 안되긴 하지만..

마을목수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어제는

인생 뭐 별거냐??

하고싶은거 실컷하면서 살자했어요.

전제는 건강하게..

^^

 

상주 귀농지원센터에 만든 생태화장실ㅋ~` 속리산 문장대를 바라보며 똥을 눈다는 사실.. 경치 죽이더라구요..ㅋ

상주귀농지원센터에 만든 생태화장실.. 속리산 문장대를 바라다보며 똥을 눈다네요..ㅋ

 

동그란 흙집.. 스머프집처럼 생긴 집엔 일반가구가 들어가면 정말 좁아져서 둥근방에 맞춰서 책상을 짰슴다..

2인용 책상.. 컴퓨터도 하고..ㅋㅋ

 

책장..

 

 

한옥집을 새로지은 분이 주문한.. 신발장이랍니다. 약방에서 많이 보던 디자인이죠??

 

4인용 식탁.. 요것도 한옥에 갔어요..

 

 

배달하는날 차에 싣기전에 집앞 주차장에서 쇼파와 함께~~

 

신혼집에 간.. 오디오장..

 

물푸레나무로 짜서 결이 잘 나왔어요.. 서랍많은 책상.. 밑에 의자도 함께..

 

여름에 요결 40개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 마을에 사시는 신부님들이랑.. 그래서 서울 모처에

공부책상으로 납품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왔어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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