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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목수최씨

지난 여름엔 유난히 가구주문이 많았는데..

그덕에 마당은 정신없는 공방으로 바뀌었고

최씨 아자씨는 가구의 기술이 조금 업글 되었다고 하네요..

 

목수란 직업 참.. 아름답더라구요.

창조적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취감도 듬뿍~~

뭐 동네 있으니깐 돈이 쫌 안되긴 하지만..

마을목수로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어제는

인생 뭐 별거냐??

하고싶은거 실컷하면서 살자했어요.

전제는 건강하게..

^^

 

상주 귀농지원센터에 만든 생태화장실ㅋ~` 속리산 문장대를 바라보며 똥을 눈다는 사실.. 경치 죽이더라구요..ㅋ

상주귀농지원센터에 만든 생태화장실.. 속리산 문장대를 바라다보며 똥을 눈다네요..ㅋ

 

동그란 흙집.. 스머프집처럼 생긴 집엔 일반가구가 들어가면 정말 좁아져서 둥근방에 맞춰서 책상을 짰슴다..

2인용 책상.. 컴퓨터도 하고..ㅋㅋ

 

책장..

 

 

한옥집을 새로지은 분이 주문한.. 신발장이랍니다. 약방에서 많이 보던 디자인이죠??

 

4인용 식탁.. 요것도 한옥에 갔어요..

 

 

배달하는날 차에 싣기전에 집앞 주차장에서 쇼파와 함께~~

 

신혼집에 간.. 오디오장..

 

물푸레나무로 짜서 결이 잘 나왔어요.. 서랍많은 책상.. 밑에 의자도 함께..

 

여름에 요결 40개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 마을에 사시는 신부님들이랑.. 그래서 서울 모처에

공부책상으로 납품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왔어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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