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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디언 섬머라고 해서, 9월이 일년중에 가장 덥다. 최고로 올라가면 한 30도 아래 위. 그렇지만, 전혀 덥지 않다가 그러니 좀 많이 더운 느낌이다. 걷다가 땀이 나는게 이상한 동네인데 --;;
여하튼 오늘 진짜 걸어다니다 땀이 나서 그늘만 찾아서 다녔다. 그런데, 약간 더워지니까 뭔가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무언가가 빠진 것 같은 느낌....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해먹다가 불현듯 그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예비군 훈련'!
그래! 언제나 이맘때 햇볕쨍쨍나고 더워 죽겠는데, 예비군 훈련 받으러 4일동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퇴근하던 그 고역을 올해는 빼먹은 것이다. 더위가 잊어버렸던 그걸 생각나게 만들었다. 저녁먹으며 그 생각으로 잠시 아주 즐거웠다. 외국에 살면서 느낀 몇 안되는 보람 중에 하나라고 하면 몇몇은 싫어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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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서 빼먹은 몇몇 그룹을 보충하면,
스위트피의 재발매된 옛날 엘범의 음악들(오! 나의 공주님)과 새앨범에 있는 음악들(kiss kiss), 그리고 허클베리핀의 새앨범-올랭피오의 별중에 올랭피오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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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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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노래를 진보네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니 오호라~~~ 저는 주로 벅스뮤직과 미디어 참세상 음악 시타의 나름데로 어떤음악 제7회 방송에서 들었는데 좋더군요...부가 정보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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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진보넷에도 스위트피 팬이! 저는 주로 대중음악비평사이트 '가슴'(http://www.gaseum.com)에서 듣는답니다. 저는 시타의 나름대로 어떤 음악은 자꾸 끊어져서 못듣고 있어요--;;부가 정보
bud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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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새 운동삼아 유도 배우는중....나이들어서 할래니 힘들어 죽갔구만. 어제도 중학생 아래 깔려서 바둥대다 왔다.
넌 운동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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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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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라고 주장하는 쓰레기들이 시국선언했단다. 국보법폐지-수도이전-과거사청산 결사반대란다. 도무지 이셋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짜증만땅은 어쩔수가 없구만. 밉다 정말, 인간적으로도.부가 정보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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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난 뛴다. 왜 갑자기 유도? 뼈가 견딜라나?하하하. 원로선언이라...인터넷 조선일보가보니 헤드라인이더만. 그냥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는 시위를 하는게 그들의 목적과 성향에 더 맞을 듯 한데 말이지. 후후, 탄핵판결다시해라. 삼권분립필요없다 결국, 원로선언이 그런거 같더만. 근데,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데 주저주저하다 적절한 정치선전을 제대로 못한 열우당도 참 너무 아마추어같아서, 씁슬하더군. 대체입법 어쩌구 저쩌구 어정쩡 하다가 대통령 한마디에 우르르 올인하는 모습이 마치 호가호위처럼 보여서 씁쓸부가 정보
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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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피 그곳 벅스뮤직(http://bugs.co.kr)에서 들어보세요. 음질이 좋아요. 새음반도 들어보면 좋구요. 오 나의 공주님과 유혹으로 흐르는 강, 복고풍 로맨스, 2집 음반 정말 좋답니다. 은희의 노을 앨범도 곁들어 들으면 밤에 분위기 짱입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