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광주 도청, 2019년 홍콩 이공대
1980년 광주의 도청과 2019년 홍콩의 이공대가 중첩되어 보이는 것이 그저 기우이길 바랄 뿐이다.
연합뉴스: 홍콩경찰, 시위대 점거한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다시금 다짐하지만, 이 상황에서 홍콩 인민의 투쟁을 미제의 사주를 받은 것이라고 비난하거나, 영국에게 당할 땐 찍소리 못하더니 중국은 싫다는 거냐며 되도 않는 비교를 하거나, 공산주의의 수호를 위해선 무력진압도 용인할 수 있다고 하는 자들은 용서하지 않겠다.
홍콩인민에게 자유를, 그들의 자주를, 그들에게 평화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