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힘
언제부터인가 언론매체보다도 많이 들여다보는 사이트는 개인의 블로그다. 인터넷의 바다에는 온갖 사람들이 다 있다.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전부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never, 젠젠 없다. 더러는 거슬리는 글도 있고, 더러는 기냥 웃고 나오는 글도 있지만 때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내용도 있다.
미디어몹을 들여다보다가 아주 재밌는 글 하나 발견했다.
매우 끈질긴 관찰력이 아니면 이런 사실을 판단하긴 어려울 거다. 그나저나 근래 각 신문의 만평 그리는 사람들, 시련의 시기인갑다. 부산일보 손문상 화백, 서울신문 백무현 화백이 그러더니 이젠 조선일보까지.
물론 서울신문의 경우는 예가 약간 다르지만 부산일보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해명이 없이 그대로고. 그나마 부산일보는 더 이상 만평을 올리지 못하게 되는 파국으로 갔는데, 편집자의 입김인지 사주의 입김인지는 모르지만 구미 맞춰서 허겁지겁 다시 만평 그려주는 조선일보 만화쟁이는 밸도 없나보다...
백무현.. .. .. .. 리플삭제 비번은 1231
헉...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