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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른채 살아왔다.
그이름 석자가 생소할 정도로
우연찮게 유이 블로그에서 아니 그 전에 영화보기 위해 유이 만나서 그에 대해 들은 후에
일부로 블로그에 찾아가서 그의 음성을 들었다. 생각을 들었다.
듣기 전의 마음은 신기함 정도라 할까? 어쨌든 별 기대가 없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듣고서는 너무나도 비통했다. 그토록 감수성이 뛰어난 그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져갔다는... 또한 그가 활동하고 생활하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 시기를 내가 알지 못했음에 너무나도 안타까왔다.
정말 그의 팬이 됐을텐데. 팬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긴 한데, 하지만 그의 팬이 될 수 있었다면..
잔잔한 그의 음성이 아직도 들려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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