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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연제 기간도 막바지에...

정말 뭐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다 가버렸다.

 

사람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소홀히 해버린 전시며 하기로 마음먹고 하지 못한 따위 따위 많은 일들.

 

정말 너무 억울하기도 하다.

 

사람을 어떻게든 늘려야 하는데... 쩝~~~ 혼자라도 더 열심히 했다면 많은 것들을 더 할 수 있었겠지만, 이젠 혼자 뭘 한다는 건 너무 짜증이 난다.

 

도대체 난 언제 솔로를 벗어나보나??

 

매학기마다 새롭게 단체 꾸리기도 이젠 지겹다. 싸이에 잡다한 클럽수만 늘어나는 걸 보면 애처럽기도 하고...

 

지금 있는 3P라도 최고로 꾸려서 다시 한 번 학내에 뭔가 이슈를 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 나도 좀 엄청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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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

그야말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위해 폭력적으로 살아온 역사이군요.

 

정말 어이없는 총기의 역사입니다.



♪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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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에게 미래가 보인다면...



♪ 왠지 놀랍다. ♪

 

정말 미래가 보인다면... 저렇게 거리를 다니며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혹 그 능력을 자신의 안위에만 이용하려 노력하지는 않을까?

 

로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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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편 나빠요.

여자는 몸종? 우리남편 나빠요”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여성들, 한국문화 이해·체험 행사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
한국으로 시집 온 제3세계 외국인 여성들은 어떤 고민을 안고 살까. 30만명이 넘는 전체 이주노동자 중 여성이 35%를 넘어서고, 한국 남성과 가정을 이룬 경우도 많아지면서 이들의 삶과 인권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월 말부터 경남지역의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한국문화강좌를 열고 있는 밀양가정폭력상담소 윤계숙 소장은 “한국 사회의 남성우월주의와 가부장적 관행이 그렇잖아도 문화적 이질감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고 행사 의도를 밝혔다.

고성(固城) 지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필리핀 여성 레아(36)씨는 시집 식구들과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어머님이 냉장고에서 ‘깨’를 가져오라 하세요. 왜 멍멍이(犬)를 냉장고에 넣었는지 알 수 없어서 ‘깨는 마당에 있는데요, 어머니?’ 했더니, 어머님이 ‘으이구 속 터져, 깨소금 말여 이것아’ 하시는 거예요.”

“아기 낳은 지 1주일도 안 됐는데 설 명절 준비해야 한다고 시어머님이 새벽부터 깨우세요. 오시는 손님들마다 상 차려드리고 설거지하면서 몸이 아파 많이 울었어요.” “시댁 식구들은 내가 낳은 딸들을 예뻐하지도, 돌봐주시지도 않아요. 나는 죽어도 좋지만 우리 딸들은 살아야 하잖아요.” “화도 내봤어요. 소리도 질러 보고. 그러면 남편이 주먹을 눈앞에 갖다 대요. ‘너희 나라로 당장 돌아가라’면서.” 대화가 이어지면 ‘강좌’는 곧 눈물바다로 변하기 일쑤다.

2002년 광주여성발전센터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 여성 중 30%가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여성인권위원회 김민정 사무국장은 “한국만 가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거짓 정보에 현혹돼 시집오는 경우가 많고, 결혼정보회사를 거칠 경우 남자 쪽이 수천만원의 돈을 내놓기 때문에 여성들은 시댁의 무급 식모나 종업원 취급을 받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안양이주노동자의 집 이영아 사무국장은 이주여성의 형편과 한국여성의 현실이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남자와 결혼해 아이를 낳은 그들 역시 이 땅의 어머니입니다. 국적 취득 전이라도 이들이 모자복지법이나 가정폭력방지법, 남녀고용평등법 등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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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전봇대" 페리의 무비테일


 

ㅋㅋㅋ 넘 넘 재밌다. 가운데... 금박 ㅋㅋㅋ 키쎄쑤 ㅋㅋㅋ 아는여자랑 극장갔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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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싫어 ~` 페리의 무비테일

 

페리의 무비테일... 너무나도 공감이 가네요.

 

전 이 스포일러에 당하기 보단 하는 쪽이었던 것 같은데...

 

종종은 영화는 보러가기 싫은데 내용은 알고 싶어서 친구에게 꼬치 꼬치 물었더니...

 

가서 보라고.. 막 호통친 놈도 있었죠. 웃긴 놈.... 귀찮아서였을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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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낭패

오늘 장난아니다.

 

밤새고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이틀동안 못 널어 큰 낭패볼뻔한 빨래를 널고나서

 

6시반쯤 잠깐 쉬려고 누웠더니 이래저래.. 슉 슉~~

 

중간에 일어나서 밥 먹은건 기억나는데... 그게 8시 정도였나???

 

너무 피곤해서 죽을거 같아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다시 누웠더니...

 

흑흑흑 1시가 넘었다... 정말 꿈인줄 알았다.

 

할 일은 쌓였는데... 된 건 하나도 없는데... 잠만...

 

큰일이다 낭패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인지.. 쩝~~

 

어떻게든 최대한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아야지 하며...

 

부랴 부랴 학교에 뛰어왔는데, 대자보로 뽑아 쓸 자료가 없다.. 제길...

 

또 다시 난관 봉착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든 해야 할텐데... 다시 쓸 것인가? 아님???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금이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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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ece of Peace 반전 평화 주간 !!


연고평화축제 웹포스터 입니다.

자신이 알고있는 연대, 고대 홈페이지 곳곳에 올립시다.

2차 선전물도 곧 제작됩니다.

빨리빨리 퍼날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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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재판부 새끼들... 이럴수가...

`단지(斷指)' 성폭행사건, 항소심서 무죄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의붓딸을 성폭행한 남편을 처벌해달라며 친어머 니가 손가락을 잘라 재판부에 보낸, 이른바 '단지(斷指)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피 고인인 남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이호원 부장판사)는 10일 7년간 의붓딸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 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노모(50)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이 최초 성폭행을 당했다는 95년 5월 피해아동은 6세에 불과 했는데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정도 나이의 아동이 성인남성에게 성 폭행당할 경우 심각한 상해를 입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피해아동이 당 시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다는 생활기록부에 비춰 유죄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 혔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의 처녀막 파열 진단내용도 지속적으로 300여차례에 걸쳐 성 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성폭행 미수 사건이 있었다는 다음날 피해아 동이 피고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고 집에 들어오라는 e-메일을 보낸 것은 혐오감을 가진 대상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지만 성폭행당 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며 "법관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만큼 유죄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피고인에 대해 유죄 의심이 들더라도 무죄를 선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 다.

노씨는 1994년 김씨와 결혼한뒤 김씨가 데리고 온 딸 S(당시 6세)양을 1995년부 터 홍콩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수면제를 먹이고 둔기로 폭행, 2002년 6월까지 7년여 간 강제로 성폭행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편 피해아동의 어머니는 지난 6월 오른손 검지를 잘라 무죄에 항의하는 혈서 와 함께 재판부에 보냈다.



성기삽입이냐 아니냐로 또 한 번 무죄 판결을 났다고 생각한다. 위 재판부의 판단에 근거에도 나온 듯이 성인남성에 대한 상해에 대한 얘기나 30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 보기 힘든 처녀막 파열이나 모든 것은 또 다시 성기 삽입에 대해서만 맞춰진 것일게다.

30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고 보기 힘들다라... 그럼 한 두번의 성폭행은 용서가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재판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또한 영화를 보러가는 문제나 e-메일에 대한 문제도 한국의 가족이란 구조를 껴놓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아닌 듯 하다. 가부장적인 한국 가정에선 그러한 문제들이 치부로서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커다랗게 문제가 부각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어떤 형태로든 그 아이의 평생을 휘어잡을 것이다.

물론 확실한 유죄판결이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수밖에 없다. 성기중심의 성폭력 판결을 보며 그리고 이러한 가정내 성폭력에 휘둘리고 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욱 더 치가 떨린다.

으~~~

 

글 한 번 썼다가 날아가서 다시 쓰는 데다 열받아서 더이상 못쓰겠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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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의 후회



전의 저글링 4마리를 부른 파인애플의 또다른 노래 입니다.
저글링 4마리의 앞곡이라고 하더군요..


남성 2인조 그룹이더군요.. 이번 2집이 스타 관련 노래들이라는.... 앨범 이름이 G.G
(노래 제목들이... 프로게임머들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참.. 재미있다는.. 황제테란..영웅프로토스..
폭풍저그..질럿이 너무해..등...)

저글링 4마리 역시 앨범의 일부분.. 2집 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었군요 ^^;
언제가는 노래 프로그램에서 볼수 있을듯.. 

반전 분위기의 노래.. 애절한게.. 음이 좋네요..



<마린의 후회-파인애플>

벙커속에 갇혀서 우리는 하루종일 건빵만 씹었네.
매일매일 계속되는 덧없는 전쟁 언제쯤 끝날려는지.

담배를 나눠피며 빛바랜 가족사진을 돌려보다가 눈치없는 졸병녀석 울음소리에 모두가 말을 잃었지.
바로 그때였어 절뚝거리는 저글링 네 마리가 저 멀리서 나타났지.
쏘고 싶진 않았지만 명령이었어.
불쌍한 저글링을 향해 우린 방아쇠를 당겼지.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메딕이 얘길 했지 넌 그저 나약한 군인일 뿐이라고 파이어베트들처럼 고스트처럼 강인해질 순 없을까.

(난 너무 외로워 난 너무 외로워 난 항상 혼자야 난 항상 혼자야난 너무 외로워 난 너무 외로워 난 외토리야 나만 혼자야)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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