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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진보네님의 [트랙-팩 12 : 진보블로그 1000개 기념 트랙팩] 에 관련된 글입니다.

이힛. 신난다.

타는 와중에 트랙백 날리는 성의를 봐서 진보네가 이쁜 스킨 만들어주겠지.. ~~

 

사실은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 블로깅을 시작했다가, 긍방 이리루 옮겼죠.

왜냐...

그 곳에서는  "다녀간 블로거"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 블로그에 누가 왔다갔나 궁금한 마음에 따라가보니..

놀랍게도...

레이싱 걸 사이트더군요. ㅡ.ㅡ

레이싱 걸이 뭔지 그 때 첨 알았습니다요. 그 전까지는 여자 카레이서를 지칭하는 줄 알고 있었지 뭡니까....

그 날로 과감하게 그 곳을 접고,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을 떠올리며 여기로 이사를 온게 이제 벌써 8개월이 다 되가네요.

 

진보 블로그의 장점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소식과 정보들을, 진지한 고민의 속내들을 볼 수 있다는 거겠죠?

도대체 진보 블로거들은 어찌나 아는 것도 많고, 활동 현장들은 어찌나 다양한지.... ㅡ.ㅡ

블로그 없었으면 이 무림 고수들은 다 어느 첩첩산중에 숨어지냈을까나....

어쨌든, 진보 블로그에 살다보면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저 같이 입으로만 진보연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극과 반성의 된답니다. 특히 콩 반쪽도 나눠 먹는 지식 나눔의 정신은 저 같이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덕목입죠...

 

하나 바라는 것은요...

진보 블로그를 좀더 개성있게, 창의성을 발휘하여 꾸미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일찍이 알고는 있지만... 저같이 그런 방면의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능한 선택 메뉴를 좀 늘려주면 좋겠어요. 그림 꾸미고 태그 만들고.. 이런거 할 줄 모르거든요. 배우고 싶은 맘도 없구 ㅡ.ㅡ

대신, 고를 수 있는 템플릿의 숫자,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럴려면 진보네가 고생이 많겠지만 .....

 

천 명의 진보 블로거라...

당도 만들 수 있겠는데요 ㅎㅎㅎ

 

아참.. 진보네 귀마개에서 꽃 머리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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