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노래마라톤 첫째날, 박창근

창근이형..1집에 있는 노래들..안들려줘서..서운했지만..

묘한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오랜만에 들었다..

여전히 어눌한 말솜씨..



와...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는 윤경이형...

역시..노래하는 사람은...무대에 있을 때..가장 빛난다..

아무리 게스트라도 한곡만 더하고..들어가지..냉정하게 두곡으로..끝내다니..


창근이형 2집은 아직 안나왔지만..1,2집 통틀어서..난 '내노래는'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할 것이라는 것에는 아마...변함이 없을 것 같다..1집은 아쉽게도..납작하게 녹음되어서...풍부한 창근이형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했다..이노래는 다시 녹음했으면 좋겠는데..


내 노래는

 

글/곡/노래 박창근

내 노래는 긴 어둠 속 터널을 지나며 햇빛으로 가까이
내 노래는 긴 슬픔의 거치른 들판을 바람처럼 떠돌아

우...우... 당신 곁으로
메마른 당신 가슴 속으로 목마른 당신 입술 속으로
넘어가는

우... 한 모금 물로
우... 한모금 물로 물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